가천대 길병원 외과 박연호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박 교수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7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박 교수가 간담췌외과 및 장기이식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며 국내 중증질환 치료 역량 강화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간암, 담도암, 췌장암 등 고난도 질환 치료와 간·신장이식 등 고위험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성과를 높여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암센터장과 장기이식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진료 시스템 고도화와 다학제 협진 체계 구축에 힘쓰는 등 국내 중증질환 치료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박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함께 노력해 준 의료진과 병원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부평구가 최근 부영텃밭에서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단체와 함께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 확대와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 도시농업네트워크 등 5개 단체와 공영텃밭 분양자, 농부학교 교육생,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 농부학교 교육생들이 도시농업의 가치와 공동체 텃밭의 의미를 담은 ‘도시농부 선언문’을 낭독하고, 모종을 심는 기념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깻잎을 활용한 텃밭 요리 ▲버려진 햄 캔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커피박을 활용한 퇴비 및 비누 만들기 ▲우리쌀 꽃절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도시농업 활동 사진 전시와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원으로 진행된 ‘헌 화분 다오, 초록텃밭 줄게’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양주시 남면소재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디지털융합 오감만족 작품전'을 개최해 외식 전문교육의 정통성과 미래 경쟁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13일 학교에 따르면 이번 작품전은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등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집약한 자리로, 총 34개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 발표를 넘어, 정규수업과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축적된 교육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은 물론 제과제빵, 카빙, 커피, 테이블 세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작품전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학생들은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해 작품 제작 과정을 설계하고, 전시 작품에는 QR코드를 부착해 관람객이 제작 과정과 조리법, 작품의 의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작품 제작 영상과 사진을 함께 상영하며 관람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 당일에는 재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내빈이 함께 참여해 작품을 관람하고, 학생들은 ‘아트멘토’로서
광주시는 행정과 복지, 보육, 청년, 일자리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원스톱 통합 공공서비스 거점’을 본격 가동하며 시민 중심 행정 구현에 나섰다. 복지행정타운은 각종 공공서비스를 한 건물에 통합 배치해 민원·복지·일자리 지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분산돼 있던 행정·복지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공공서비스 모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찾아다니는 행정’에서 ‘한 곳에서 해결하는 행정’으로 전환…복지행정타운, 통합 공공서비스 시대 연다. 광주시는 이번 복지행정타운 개관을 통해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는 통합 공공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생활 밀착형 행정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인천 중구는 봄철을 맞아 최근 영종국제도시 운서역과 백운산 등산로 입구 일원에서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영종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산림청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산행 인구가 많은 운서역 광장과 백운산 등산로 진입로에서 산불 예방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주력했다. 홍보 내용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및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산림 인접 지역 무단 소각 시 처벌 사항 ▲산불 발생 시 신고 요청 및 대피 방법 등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산림 자원을 앗아갈 뿐 아니라 인명과 재산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아름다운 백운산과 우리 구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 감시 드론을 활용해 취약 지역
포천 소재 대진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형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13일 대진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 간 지식과 실무 기술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엑셀과 파워포인트 활용 교육 등 실제 수업과 과제 수행에 필요한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는 멘토 6명을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국적별 멘토·멘티 그룹을 구성해 단계별 실습과 밀착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데이터 활용 능력과 프로그램 활용 역량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또래 기반 학습 구조를 통해 유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멘토와 멘티 간 지속적인 상호작용은 학습 동기 강화로 이어졌으며,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한 유학생 네트워크 형성에도 기여했다. 대진대는 향후에도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적응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진대 국제교육팀 관계자는 “또래 멘토링은 협력적 학습 환경 조성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인천 연수구가 봄철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이 활발해지면서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찰과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과 수포성 발진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되는 호흡기 분비물 또는 수포 내용물과의 접촉으로 쉽게 전파되는 것이 특징이다. 집단시설에서는 단 한 명의 환자 발생만으로도 다수의 추가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낮은 아동·청소년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교실 환경에서는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 수두에 걸리면 얼굴과 몸통을 시작으로 발진이 온몸에 퍼지며, 가려움과 발열을 동반한다. 발진은 반점, 수포성 발진, 농포를 거쳐 딱지로 진행되며, 물집에 딱지가 형성되기 전까지는 전염력이 유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받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 학생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인천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근로자들이 생산 현장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산업 지원 정책이 단순한 임금 보전을 넘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상공회의소가 수행하는 ‘2026년 자동차 부품제조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의 첫 문화 프로그램으로, K리그1 인천과 울산의 경기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근로자와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응원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즐겼다. 인천시는 지난해 야구 경기와 음악회 관람 지원에 이어 올해는 축구 관람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특히 지역 연고 구단에 대한 관심 증가와 맞물려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순한 재정 지원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형 지원으로의 전환에 의미가 있다. 자동차 부품 산업은 높은 업무 강도와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이 주요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은 심리적 안정은 물론 조직 몰입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동료 간 유대 강화와
포천시는 13일부터 지하수 및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 관내 모든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에 따른 청소 안내 엽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하수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화조 내부 청소를 해야한다. 가구 내 정화조 청소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 효율이 떨어져 인근 하천의 수질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발송한 안내문은 시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자 7800여 명에게 발송됐다. 특정 시기에 청소 수요가 집중돼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7월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안내 엽서를 분산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 엽서에는 정화조 내부 청소 의무사항을 비롯해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연락처와 청소 수수료 등 해당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인천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연수구 내 다양한 진로 체험처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운영됐으며, 행사는 ▲직업체험존 ▲인터뷰존 ▲진로정보존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각 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제 직무를 경험하고,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는 등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주민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