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은 아이파크(IPARK)를 주거 중심 브랜드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브랜드로 전면 리뉴얼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가’라는 관점 전환에 따라 추진됐다. 아이파크는 기존 주거 중심 브랜드에서 벗어나 리테일, 레저,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역할을 확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2001년 론칭한 이후 전국 주요 도시에 주거 단지를 공급하며 고급 주거문화 시대를 선도했다. 리뉴얼된 아이파크의 지향점은 고객의 일상과 경험을 연결하고 설계하는 데 있다. 단순한 주거 상품을 넘어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가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LIFE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변화를 담았다. 기존 로고의 인지 자산은 유지하면서 구조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확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했다. BI는 연결과 확장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컬러와 서체 역시 디지털 환경과 오프라인 공간 전반에서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재정비했다. 신규 컬러 시스템은 아이파크가
인천시교육청과 재능대학교가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남부 결대로진로센터는 재능대와 ‘대학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고교생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과정은 이달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3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지역 고교생 90여 명이 참여해 교수 특강과 실습으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널 운영된 주요 프로그램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유치원교사 ▲3D 프린팅 ▲카페·베이커리 ▲피부관리사 ▲항공객실 승무원 ▲화장품 제조·연구원 등 7개 분야다. 학생들은 실습 중심의 진로 활동을 경험하며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음 달부터 7월까지 진행하는 과정은 3차례에 걸려 진행한다. 간호사와 메이크업아티스트, K뷰티·헤어스타일리스트, 시각디자이너, 뷰티스타일리스트, 생명과학실험 등 6개 분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우1리 마을회관에서 시우지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와 다른 문제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계 분쟁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상담실에는 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하며 주민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경계 설정 기준 및 추진 절차 안내 ▲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상담 ▲주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담실 운영으로 토지 소유자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시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생업 종사 주민도 마을에서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상담실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 의견을 사업 초기부터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인천도서관이 지역 공공도서관 60개 관과 협력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대상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곳곳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 시민의 생애 초기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통해 유아기 독서 활동이 학령기 독서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성장 단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성됐다.1단계(0개월~18개월)는 ‘쭈우욱 쭉쭉’, ‘찾았다! 우리 아기’,2단계(19개월~35개월)는 ‘눈사람은 눈사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 손 손’,3단계(36개월~취학 전 아동)은 ‘가방을 열면’, ‘지렁이의 코딱지’,4단계(초등 1~2학년)는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자개장 할머니’로 구성됐다. 단계별 책 꾸러미는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은 영유아 및
대신자산운용이 국내 대표기업과 고배당주, 국고채 등에 투자하는 ‘대신대표기업과 고배당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 2호’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며, 20일 설정될 예정이다. 대신자산운용은 2023년부터 다양한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목표전환형 펀드를 꾸준히 출시해 왔으며 이들 펀드는 설정 이후 약 1년 내외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 설정된 ‘대신대표기업과고배당목표전환형1호’ 펀드는 설정 한 달 만에 목표수익률 6%를 조기 달성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목표 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조정(리밸런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2호 펀드는 국내 대표기업과 고배당주에 약 30%, 국고채 3년·5년·10년물에 약 70%를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대표기업 투자 부문은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국내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고배당주는 연 4% 이상의 배당 수익을 목표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기대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자본 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채권 부문에서는 장·단기 국고채에
양평군은 지난 9일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재안하고 예산 방향을 결정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총 44명으로, 전문성과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6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위원들은 주민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제시와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과정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공공성 높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군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20일부터 6월19일까지 집중적으로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공모규모는 총51억원 이내로, 군정 참여형 사업 15억원(청소년 참여예산 1억원 포함), 지역(읍면)참
수원시가 베테랑 공무원을 전면에 내세운 ‘민원매니저 제도’를 본격 시행하면서 까다로운 복합민원 처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13일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해 여러 부서에 걸쳐 처리 절차가 복잡했던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원매니저는 숙련된 공무원이 복합민원의 접수부터 부서 간 협의 조정, 처리 진행, 최종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건축허가나 개발행위허가처럼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는 민원에 대해 1대 1 밀착 지원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복합민원은 담당 부서가 여러 곳에 걸쳐 있어 처리 과정이 길어지고, 민원인이 직접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반복돼 왔다. 하지만 민원매니저가 중간 조정 역할을 맡아 자료 제출과 처리 순서를 총괄하게 돼 ‘부서 간 떠넘기기’ 관행이 해소되고, 처리 기간 역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특히 민원 수요가 높은 건축·토목 분야에 베테랑 팀장을 우선 배치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후견인 제도
국립농업박물관이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세계중요농업유산이자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을 주제로 한 테마전시 '금강송 곁에'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숲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온 농업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며, 하천에서 숲으로 이어지는 자연 지형을 따라 형성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을 소개한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온 공생과 순환의 의미를 담은 전시는 책갈피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전시는 1부 '시간의 축적, 붓도랑의 산지 농업', 2부 '금강송과 송이 이야기', 3부 '기르는 숲, 살아가는 사람'으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하천을 따라 조성된 논과 보·도랑을 활용한 농업 방식을 살펴보며 논과 밭에서 금강송 숲으로 이어지는 산지농업 구조를 확인한다. 2부에서는 송이버섯의 특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온 공생의 의미를 알아보고, 금강송과 송이버섯의 관계를 살펴본다. 숲과 사람, 농업의 관계 속 다양한 동식물을 소개하는 3부에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이 가진 순환의 가치를 조명한다. 오경태 관장은 "이번 전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의 공생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관람객이 자연과 함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 확산에 나섰다.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두리숲어린이집과 인천삼성어린이집 3~7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가게 운영 참여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종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 가게의 역할과 참여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원아들은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원아들은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해 올여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이 활동은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눔까지 실천하는 경험을 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