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수립·실천한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한마음학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각자의 책임을 확인하고 실천을 다짐한다. 학교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5교, 특수학교 1교 등이다. 이들 학교는 구성원 참여 기반의 책임규약 운영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점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선정교에 현판 제작·전달, 한마음 학교 운영 사례집 제작·배포,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한 연수 등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은 규정이 아닌 학교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한마음학교 운영 사례가 확산돼 책임과 준중이 살이 있는 문화가 모든 학교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옹진군이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여객선 비용을 지원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의 섬 주민의 친인척이나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다. 설 연휴인 다음 달 14∼19일 총 6일간 여객선 운임의 80%와 터미널 이용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군청 교통과 또는 각 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인터넷 예매 오픈 날짜인 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예매 절차를 밟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귀성객들이 운임 지원으로 고향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들과 화합·유대 강화 및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옹진의 애향심과 자긍심까지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부평구 정비사업의 장기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1일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의회 별관 5층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부평구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부평구 관내 정비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발생한 주민 불편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정·제도적 애로사항을 공유해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2)을 비롯해 이단비 시의원(국민의힘·부평구3), 윤구영 부평구의원(국민의힘·바선거구)과 동소정사거리 북동측 구역 등 6개 정비사업 추진 구역의 주민대표, 인천시 주거정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원과 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의 중복 결정 허용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정성균 시 주거정비과장은 “설치될 시설의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해당 군수나 구청장의 명확한 의지가 전제돼야 긍정적인 검토가 가능하다”며 관련 제도와 절차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김대중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책 한 권 크기의 탁상 달력을 받았다. 1월부터 12월까지 새겨진 달력을 한 장씩 넘겨 본다. 공휴일과 기념일을 표기한 붉은 숫자들을 세어 보고, 작은 글씨로 적힌 음력과 절기들을 눈으로 더듬는다. 한 해가 시작되었다. 이 빼곡한 숫자들 속에 숨겨진 날들은 어떤 사건을 데리고 나에게 올 것인가, 잠시 생각에 잠긴다.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나오는 어드벤트(Advent) 캘린더가 떠올랐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작은 상자를 하나씩 여는 어드벤트 캘린더는 기념일을 기다리는 마음을 잘 활용한 물건이다. 상자 안에는 대개 초콜릿이나 미니어처 같은 것들이 들어 있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하루의 시작을 설렘으로 채워 주기에는 충분한 것들이다. 새날이 시작되었다. 삼백예순다섯 개의 상자가 도착한 셈이다. 상자에서 나올 물건의 크기나 내용은 대개 짐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무엇이 들어 있을지 기대하게 된다. 그 안에 있을 작은 기쁨을 떠올리며 상자를 여는 일은 가슴을 조금 뛰게 한다. 그렇다고 특별한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별다른 게 없을 걸 알면서도 상자를 열고, 그래서 실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안에 든 것이 크지 않다는 사실이 마음을 가볍게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과원 파주시 이전에 LH 공공임대주택 생활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과원의 단계적 이전에 앞서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거주지 이전에 따르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운정신도시 내 공공임대주택 중 보유 공실 일부를 생활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 방안을 검토하고, 파주시는 입주 절차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경과원은 대상자 선정과 운영 관리 등 내부 절차를 마련해 실제 입주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파주에 둥지를 틀게 될 경과원 직원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직원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는 것은 이전 성공의 핵심 요소”라며 “세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체계가 앞으로도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조만간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대수와 입주 기준 등 구체적인 사항을 조율한 뒤 경과원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은 교통안전 증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정대상은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교통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장 등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교통약자 보호 정책 추진,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대책 마련, 지역 현안 중심의 교통정책 점검과 대안 제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녀 의원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교통안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2026년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뀌면 새 희망을 꿈꾸며 각오를 다진다. 더구나 붉은색 불의 기운을 가진 말(馬)의 기운을 받아 병오년(丙午年) 올해 우리나라에 서기(瑞氣)가 충천하고 번영의 기운이 힘차게 솟아나길 기원한다. 현실은 암담하다. 국가 위난의 시기다. 글로벌 경제 불황과 한국 경제 하방 압력,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중 세계 주요 2개국(G2)으로 자리매김된 미국과 중국 간 패권 다툼이 날로 가열되고 있다. 여기에 일본과 러시아, 핵과 탄도미사일로 무장한 호전적 북한의 변수까지 더해져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앞길에 거친 풍랑이 일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국제정치 지형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역경 딛고 10위권 경제대국과 민주화 이룩 설상가상 나라 안팎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첩첩난관인데도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는 현실이다.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의 예술이다. 자신들만의 아집으로 대립을 계속한다면 공화정의 위기와 국민 분열만 커져 소중한 우리 시대는 암흑기로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주목할 점은 남북 분단이 한국 사회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루빨리 남북화해의 틀을 일궈 통일의 물꼬를 터야 한다. 민족과 국가, 이념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희망의 기운이 깃든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광야를 내달리는 붉은 말의 힘찬 기운과 용기가 올 한 해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 우리는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 경제의 불안, 민생의 무거움까지 큰 변화를 온몸으로 견뎌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도민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든든한 뿌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6년은 위기와 어려움을 넘어서는 ‘반등의 해’가 되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새로운 기회를 향해 도민 삶을 지키는 길 위에 더욱, 책임 있게 나아가겠습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사명으로 지방의회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왔습니다. 조례 제정 이후 실행까지 책임지는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지역 현안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정책추진단, 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원 설립 기반 마련,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노력까지, 변화의 씨앗을 심고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올해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4년 임기가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동안 다져온 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있는 약 250평(829㎡)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확대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이 구분됐으며,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잔디도 심었다. 아울러 놀이터에는 반려동물이 이용할 수 있는 어질리티 3종과 배변 봉투함, 간이 의자 등이 설치됐고, 산책 교육을 위한 야자 매트도 조성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내년 1월부터 개장해 이용자들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나 폭설 등 이상상황에는 휴장한다. 놀이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하며, 배변 봉투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이길우 동물보호과장은 “기존의 중·소형견 놀이터는 있었으나 대형견 놀이터까지 추가 조성을 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 기흥구 상하동 구갈레스피아, 수지구 상현동 상현레스피아 등 3곳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를 이끌 예술감독을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APAP8 개최 방향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기획·구현할 수 있고, 공공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 접수 시 ‘공공’과 ‘인공지능’ 키워드를 반영한 사업계획 발표자료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예술감독은 프로젝트의 주제 설정과 참여 작가·작품 선정, 작품 제작과 설치, 예산관리 등 APAP8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 이며, 재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