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응원동아리 ‘페가수스’가 최근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열린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에서 대상과 방송MVP상을 수상했다. 또, 상금과 콘텐츠 제작 지원금 등 부상 400만 원도 받았다. 응원단은 치어리딩 기본기와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 그리고 에너지가 넘치는 연출과 팀워크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교내 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활동과 수도권 문화 콘텐츠 행사에도 활발히 참여할 계획이다. 김준현(경영학과) 페가수스 단장은 “이번 수상이 성결대 응원단의 열정과 팀워크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응원을 넘어 감동과 에너지를 전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4반세기 동안 시민의 삶과 함께 걸어온 공단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수석부위원장, 시민운영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 등 주요 내외빈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성찰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25주년을 맞은 공단은 그간 생활 편의, 시설 운영, 문화·체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안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시금 다짐했다. 행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창립 기념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고, 이어 모범직원, 친절직원, 베스트팀, 우수구역,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 및 직원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시민만족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정찬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공단의 25년은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창의혁신 경영, 시민감동, 소통신뢰, 안전제일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남양주 시민단체인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7일 개최한 수석대교 관련 주민설명회를 재개최할 것을 3일 요구했다. 다산총연은 지난 27일 남양주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한 설명회는 대관시간이 1시간이란 이유로 짧은 사업개요 발표 후 질의응답을 최소화한 채 서둘러 행사를 종료해 주민들의 빈축을 샀다고 주장했다. 정지수 다산총연 회장은, LH측에서 “‘하남시에서 설명회를 진행한적 없다’는 거짓 답변을 하는 등 중대한 사업에 대해 형식적인 보고에 그친 채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마무리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LH 및 국토부, 지자체가 모두 참석하는 정식 주민설명회를 재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다산총연은 ▲ 4차선 미직결 교량 반대 및 6차선 직결 교량으로의 변경▲ 하남시 구간에 대한 비용은 하남시 예산으로 부담할 것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주민설명회 재개최 ▲공사 착공 전 주민 동의 및 설계안 재검토 절차 이행을 공식 요구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가 8월 초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플랫폼 ‘아이멤버 3.0’을 공식 론칭하며, 비즈니스용 퍼스널 AI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3일 롯데이노베이트는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의 차세대 버전인 ‘아이멤버 3.0’을 오는 8월 초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보안성과 실효성을 강화한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아이멤버 3.0’은 지난해 8월 선보인 2.0의 후속 모델로, 롯데 유통·식품·화학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전반에 이미 도입돼 다양한 운영 경험을 축적한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대내외 100여 개 고객사가 사용 중이며, 산업 맞춤형 설계와 편의성 향상으로 접근성을 넓혔다. 이번 신버전은 총 6종의 업무별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고서 및 회의록 작성, 검색, 이미지 생성 등에 특화된 기능은 물론, 일정 및 루틴 등을 학습해 사용자 맞춤형으로 동작하는 퍼스널 에이전트를 포함했다. 특히 외부 침입 차단과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을 탑재한 보안 구조로, 기업 내부 활용에 최적화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I 기술 내재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한
◇ 경기온라인학교 학생 자기 주도형 콘텐츠 학습 서비스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온라인학교로 학생이 원하는 배움을 실현한다. 3일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학생 자기 주도형 콘텐츠 학습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교사 공모전 수상작 9편, 대학과 기관 연계 이러닝 콘텐츠 19개 과정, 교육연구회와 교원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157편의 주제별 콘텐츠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 콘텐츠는 ▲과학실험 ▲질문으로 배우는 영어 ▲애니메이터(입문편) ▲앱 활용 합주 ▲세계사 등 9편의 콘텐츠로 학습 흥미와 유익함을 모두 담았다. 또 콘텐츠 학습 환경 확대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양대학교, SK-하이닉스 등과 연계해 ▲게임 ▲미디어 ▲캐릭터 ▲컴퓨터(IT) ▲ 인공지능 ▲반도체 등 19개 과정을 확보해 중・고 학생의 진로 학습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교육연구회,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과 제작 중인 ▲문화예술 ▲케이팝 댄스 ▲한국사 ▲자격증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2외국어 ▲웹툰 등 17개 주제 157편의 학습 자료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수요조사와 강좌개설 신청 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요구하는 온
한국 코카콜라가 자원순환 실천을 촉진하는 소비자 참여형 ‘원더플 캠페인’ 시즌6의 1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참가자에게는 폐페트병 수거 활동에 따른 리워드가 제공된다. 3일 한국 코카콜라는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재활용을 유도하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6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자원순환 모델인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을 주제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이다. 보틀투보틀은 사용한 투명 음료 페트병을 회수하고 이를 세척 및 재활용해 새로운 페트병으로 되살리는 순환경제 구조다. 이 과정은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동시에 갖는 자원순환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즌6는 ‘난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날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14일까지 개인,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총 1000개 팀이 1차 모집 대상이며, 2차 모집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참가 신청은 원더플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코크플레이 앱, 이마트, SSG닷컴, 블랙야크 등 파트너사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에
제너시스BBQ가 창사 30주년을 기념한 골든티켓 페스타를 쿠팡이츠로 확대 운영한다. 오는 23일까지 쿠팡이츠 주문 시 3천원 할인과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3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대국민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의 참여 채널을 배달 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쿠팡이츠 연계 프로모션은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고객은 BBQ 브랜드 메뉴를 주문하고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쿠팡이츠를 통해 BBQ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3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쿠팡이츠 앱에 접속해 BBQ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고,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뒤 BBQ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2등석 티켓이 증정된다. 쿠폰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골든티켓 페스타는 BBQ가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총 3만장을 고객에게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기존에는 자사 앱을 통해서만 응모가 가능했으나, BBQ는 쿠팡이츠와의 협업을
현대차그룹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200명을 초청해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대 피해아동 상담에 종사하는 인력의 정서 회복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은영 박사 특강, 현장 적용 법률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에서 ‘제2회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 72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과 치료사 등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다. 아이케어 업 행사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직접 대면하며 일선에서 상담과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심리적 피로를 줄이고,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참가자들에게 ▲업무 교류 프로그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DIY 체험 ▲뮤지컬 관람 등 정서 회복 중심의 힐링 콘텐츠를 제공했다. 더불어 ▲아동 및 부모 대상 면접 기술 교육 ▲현장 중심 법률 강의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연사로 나서 ‘아동보호전문기
프로야구 KT 위즈는 "1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서 '2025 익산 DAY'를 진행했다"라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익산시야구협회를 비롯해 익산시 소속 리틀 야구단과 여자 야구단, 장애인복지시설 '동그라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익산시 홍보 대사이자 원광대 교수인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날 경기 시구자로 위즈파크 마운드에 올랐다. 익산 리틀 야구단 안종진 선수는 시타자로 나섰다. 이밖에 경기 중에는 전광판을 통해 익산시 명소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이닝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행사 의미를 더했다. 한편 KT는 익산 DAY 외에도 서머 리그 행사 진행 및 유소년 야구단 훈련 용품 지원, 소외 계층 후원 등 다양한 퓨처스 연고지 밀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산업정책연구원과 한국표준협회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각각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입증했다. 특히 휴대전화 및 컴퓨터 AS 부문에서는 20년 넘게 1위를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NSA)'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평가에서는 ▲사전점검 ▲체계적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케어 등 3단계로 구성된 삼성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는 휴대전화와 컴퓨터 AS 부문에서 각각 24년, 2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20년 이상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대기록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품질 서비스 ▲친절한 고객 응대 ▲편리한 이용환경 ▲사회적 책임 실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적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IT 제품 원격 진단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스마트폰과 가전까지 진단 대상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AI 사전 케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