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청 주변 약 1㎢애 전국 최초로 스마트디자인 특구를 조성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디자인 특구 조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 기술 및 공공디자인을 하나로 융합해 원도심 주민들에게 최적화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사업 대상지인 남동구 구월동 일원은 시청과 애뜰광장을 비롯해 석천초등학교, 구월중학교와 병원, 상가 및 업무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시는 총사업비 33억 7000만 원(국비 70%·시비 30%)를 투입해 스마트 응급구역과 안전통학로, 공원 및 보행안전거리 등을 조성할 게획이다. 노인과, 학생, 보행약자의 통행이 많은 길병원 사거리와 구월중 사거리에 스마트 응급구역 및 안전통학로를 조성, 이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530개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7개, 스마트 미디어폴 6개 등을 설치한다. 특히 스마트 벤치에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 기능과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 등을 적용한다. 보안등에는 평시 밝기 60%로 운영하다가 인체 움직임이 감지되면 100%로 밝아지는 지능형 조명 시스템이 도입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특구
인천시가 지난해 9월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를 승인하지 않아 제기된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행정2부(송중선부장판사)는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시를 상대로 제기한 인천애뜰 사용 신고 불수리 처분 취소 소송에서 조직위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조직위의 인천애뜰 사용 신고를 거부한 시의 처분을 취소하고 소송 비용을 모두 부담하라는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해 9월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 장소로 인천애뜰을 선정, 사용 신고서를 제출했다. 다만 시는 현행 조례를 거론하며 공공질서 유지의 어려움 및 사회적 갈등 등을 사유로 인천애뜰 사용을 불승인했다. 이에 조직위는 “성소주자를 배제하는 정치이자 차별 행정”이라고 반발하며 축제를 강행했으며, 시는 국유재산 무단 점유에 따른 변상금 200만 원을 조직위에 부과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의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문화·공연 기능을 더한 아레나(Arena)로 재탄생한다. 의정부시는 안전 진단에서 붕괴 우려된 의정부체육관의 지붕을 보강하는 대신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건물 기초와 벽체 등도 보강해 공사비는 150억 원으로 추산됐다. 더불어 관람석 수를 기존 4000석에서 5000석으로 늘리고 대형 공연과 복합 행사 등이 가능한 시설을 추가해 아레나형 체육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설계를 마치고 공법 등을 결정한 뒤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재개관 목표일은 2028년 6월이다. 당초 2028년 말 완공을 계획했으나 KB손보가 2028-2029시즌에는 홈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 기간을 6개월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KB손보는 2024년 말 의정부체육관이 지붕 안전 문제로 폐쇄된 이후 경민대 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가 2024년 3∼11월 의정부체육관을 정밀 진단한 결과, 벽체는 'B등급'으로 양호했으나 지붕 안전도는 하중을 최대로 받았을 때 최하인 'E등급'으로 평가됐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9월까지 지붕을 보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설이 30년
평택시가 ‘평택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수립은 환경교육법 개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보고회에는 김승겸 시의원을 비롯한 기후환경 국장,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환경교육 추세와 타 지자체 사례를 분석하고, 평택시만의 여건을 진단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성과 목표를 설정할 방침이다. 특히 연령대별·권역별(도농지역, 산업단지 등) 시민 설문조사와 공청회를 실시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청 및 관련 부서의 기존 사업을 자세히 검토해 학교와 사회가 연계된 균형이 있는 환경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남동구가 주차장 부족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월동 1246-2번지에 구월그린공영주차장(137면)을, 만수동 895-6번지 일원에 진주4호 공영주차장(71면)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구 평균 주차 수급률에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만성적인 주차난 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사고위험 가능성이 높았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은 오는 28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다음 달부터 유료료 전환될 예정이다. 정기권 및 이용요금은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명절 전 주차장 운영 개시를 통해 연휴 기간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성결대학교가 교육부, 법무부가 주관한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개교 이후 최초로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국내 대학의 국제화 수준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정부 공식 평가 제도다. 성결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38개교와 함께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결대는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절차 간소화’, 교육부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안양대학교도 평가에서 유학생 모집·선발, 학위취득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정희석 성결대 총장은 “이번 결과는 국제화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자 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통해 성결대가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티븐 안 안양대 국제교류원 원장은 “앞으로 외국인 학생 유치를 더욱 확대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반 비리파예프 명작 연극 '술 취한 사람들'이 개막 소식과 함께 티켓을 오픈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신경수 연출과 배우 손호준의 합류로 기대를 모은 연극 '술 취한 사람들'은 만취한 14인의 고백을 통해 사회적 제약에서 벗어난 인간의 내면과 사랑의 본질, 신에 대한 질문으로 삶의 진실을 바라본다. 숨겨진 진실을 직시하고 파편적인 에피소드를 몽타주 구조로 엮어내 짜릿하고 독보적인 110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무대를 꿈꾸는 배우들의 삶과 열망을 조명한 연극 '분장실' 시즌 1로 호평을 받은 신경수가 연출을 맡았다.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히트작을 연출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아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도 탄탄한 내공을 더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응답하라 1994', '고백부부'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손호준 역시 섬세하고 깊은 연기를 선보여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배우 민성욱, 민진웅, 윤제문, 황영희, 조희봉, 이호열 등 다양한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더해지며 무대를 다채롭게 채운다. 이번 공연은 NOL티켓과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각 예매처 공식 누리집에서
의왕시가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직장생활·육아·거동 불편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 대상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5개 항목에서 건강위험요인을 보유 한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시민 및 관내 직장인 100명이다. 참여자는 먼저 보건소를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자가관리군’과 ‘건강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후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춘 목표가 설정되고 24주간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모바일 건강관리 앱(채움건강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지원해 참여자가 일상 속에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영양관리,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의왕시 보건소 전문 인력들은 사업 기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통해 수집된 대상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
강화군이 주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도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군은 이번 정비 사업에 모두 22억 5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에 맞춰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오는 6월까지 모든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및 수로관 정비 ▲노후 가드레일, 미끄럼 방지 시설 등 조로 안전시설물 보수 ▲도로 재포장 및 차선 도색 등이다. 이번 정비 대상은 ‘이동 군수실’과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제안한 건의 사항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구체화됐다. 아울러 지역 도로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 구간을 최종 확정했다.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산을 들인 사업인 만큼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쾌적한 도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광명시는 다음 달 8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정원도시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듣는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 정원도시 톡톡(Talk, Talk)’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와 설명회 중심의 일방향 전달 방식을 넘어 시민과 직접 묻고 답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정원도시 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현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에서는 정원도시 정책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해 정책 이해도를 높인다. 이어진 ‘정책 대화’에서는 온라인 사전 설문 결과와 현장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행사에 앞서 온라인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정원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과 기대, 궁금한 점을 미리 수렴해 행사 당일 주요 논의 주제로 활용한다. 설문은 행사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네이버 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정원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함께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원도시는 도시의 공간과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