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공공미술체험 ‘뚜벅이 탐사단’을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뚜벅이 탐사단’은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와 인근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미술관 자체 개발 AR 앱 콘텐츠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자연물 탐색과 미술 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는 2인 1조가 돼 직접 꾸민 탐사대 모자와 각종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을 들고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을 걸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탐사단은 호수공원에서 AR 앱에 나타나는 동식물 캐릭터 수집과 디지털 작품 제작하기, 동식물 퀴즈 풀기, 자연물을 이용한 빙고 게임과 즉석 사진 찍기 등을 체험한 뒤 미술관으로 다시 돌아와서 탐사일지를 작성해 본다. ‘뚜벅이 탐사단’은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수요일은 6~8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기수당 10팀씩 총 30팀을 모집한다.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13세 아동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팀 각 기수당 10팀씩 총 30팀을 모집한다. 모집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2일 ‘2024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역기술 스타트업 지식재산(IP) 강화교육’ 참여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며, 우수한 IP 서비스 인력양성 교육 확산과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우수 교육기관을 선정해 심사하고, 지식재산 전문교육 수행 인프라 현황, 관리역량, 성취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참여센터를 선정한다. 교육은 지식재산권 창출 역량을 높이기 위해 특허 기반 기술 트렌드 분석, 기술 경영 지식재산 실무, 특허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 정보 조사 방법 등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신대 류승택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및 입주기업이 지식재산권의 적극적 창출 확산과 마인드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적극적 IP 권리와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지역 내 예비 창업자 및 BI 특화 분야에 따른 ESG 경영강화 및 반도체, IT기술 분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IP 역량 강화, 대학 구성원 대상 지식재산권의 이해 제고를 위해 지식재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인디뮤지션들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방송 출연과 공연 기회 지원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도정 가치인 ‘기회’를 다방면으로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메인 진행은 개그맨 정태호가 맡는다. 정태호는 한때 스타를 꿈꿨으나 현재는 기획자로 변신해 스타성을 가진 신규 뮤지션을 물색 중인 ‘쨍하고 해 뜰 엔터테인먼트(이하 해뜰엔터)’의 정 사장 캐릭터를 맡았다. 서브 진행으로는 아이돌그룹 ‘아이칠린’의 리더인 이지가 해뜰엔터의 유일무이한 만능 직원역을 맡아 뮤지션과 도를 소개하고 소속 아티스트 면접·사무실 운영 관리 등 다양한 역할로 프로그램 전반 진행을 보조한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경기도청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팟빵·네이버오디오클립·구글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청, 시흥경찰서와 함께 시흥 학교밖 늘봄 공유학교 6개소에 대하여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시흥 늘봄공유학교는 시흥 관내 방과후 돌봄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거점형으로 6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도교육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이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금번 합동점검을 통해 늘봄학교 주변 안전진단, 시설개선, 범죄예방 순찰 등 안전확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경찰서 및 시흥시청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시흥 6개 늘봄공유학교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주정차 방지,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재도색 처리 등의 시설물 관리 뿐 아니라 일몰 시간대 순찰 노선 탐색 및 지속적인 범죄예방 순찰 강화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시흥의 모든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한국전쟁(6.25전쟁)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가평전투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식이 24일 가평군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 4개국 대사관과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가평군과 66사단이 후원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가평전투 제73주년 기념행사에는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비롯한 각국 주한대사,데릭 멕컬레이 유엔사령부 부사령관 이희완 보훈처 차관, 서태원 가평군수, 신은봉 66사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사, 유엔기수단 입장,기념사,영국 국왕 말씀 낭독,추모예배,가평전투 약사 낭독,묵념,헌화,기수단 퇴장,폐식사 순으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 각국 관계자들은 가평읍 북면에 있는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군 제27여단 (영국 미들섹스 대대.호주왕실 3대대,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뉴질랜대 16포병연대)장병들이 가평천 일대에서 5배나 많은 중공군의 침공을 결사 저짛해 대승을 거둔 전투다. 이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은 미국 트루면
Sh수협은행이 ‘1사 1교 금융교육’ 강사 연수를 통해 결연학교를 방문하는 강사들의 자질을 강화했다. 2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교육연수는 수협은행을 대표해 결연학교를 방문하는 교육강사들의 자질 및 강의기술을 향상하고, 1사 1교 금융교육을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은 이에 앞서 MZ세대 중심의 1사 1교 금융교육 강사 총 38명을 선발하고 올 한해 전국 도서·어촌지역 47개 결연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사 1교 금융교육’과 ‘청소년 금융뮤지컬 공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연수에서는 강사들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사용하는 표준 강의안 기반의 강의 시연과 용돈보드게임 등 체험형 금융학습교재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학교현장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 등 심도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도서·어촌지역 학생들은 학교수업 외에 경제·금융에 관한 전문적 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컨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금융지식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사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Nobu Bank(노부은행)’ 지분투자 추진을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 이에 대해 최고글로벌책임자(CGO)인 김동원 사장의 글로벌 리더십이 이룬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생명이 23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투자 승인의 건’ 안건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의 지분 총 40%를 매입하는 것이다. 지분투자 절차는 ‘양사의 계약서 체결’ 및 ‘양국 감독당국의 인허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지분투자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손보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인구가 성장중인 인도네시아를 주요거점으로 동남아시장 확장전략을 펼쳐나가겠다는 것. 1990년에 설립된 ‘노부은행’은 2023년말 기준 총자산 2조 3000억 원 규모로, 현지 30위권 수준의 중형은행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금융·부동산·유통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운영중인 재계 6위 ‘리포그룹’ 소속이다. 향후 한화생명은 자사가
금융당국이 원금 비(非)보장상품 판매에 대한 금융사 실태평가를 강화한다. 민원이 급증하는 금융사의 경우 조기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은 24일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실태평가 제도개선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금융사는 ‘내부통제기준 마련·운영’ 평가항목을 ‘마련’과 ‘운영’으로 분리하고, '마련' 보다 '운영'에 대한 평가 비중을 상향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3:7이었던 마련과 운영에 대한 비중을 2:8로 바꿔, 실질적 운영에 대한 실태 평가를 강화했다. 또한 원금 비보장상품 관련 소비자피해(불완전판매 등) 및 소비자보호 장치 관련 내용을 계량·비계량 평가항목에 반영하기로 했다. 민원 건수 평가 시 원금 비보장상품 불완전판매 민원에는 계량 평가 시 가중치 1.5배를 부여하기로 했다. 비계량평가 측면에서는 원금 비보장상품에 대한 소비자보호 장치 관련 평가 항목을 별도 신설해 판매 관련 논의 과정 등을 따져볼 수 있도록 했다. 개선안에는 민원 급증 시 실태평가를 조기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민원 건수가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하거나 업권 평균보다 50%포인트(p) 이상 높은 경우 등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위기 학생 조기발굴과 통합 지원을 위한 학생위기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시와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가족센터 등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학교의 위기사안 발생 시 학생과 교원의 심리치료 지원과 학생의 위기사안에 유관기관과 협업해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은 “학생위기상황의 원인이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상황”이라며 “협의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다양한 정책연구 및 교육, 사업을 수행하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23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부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 공공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2023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결과, 90.6점을 기록해 총 41개 공공기관(부속기관 포함) 중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1.5점 상승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90점을 넘으며 10위 권내에 진입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민 맞춤형 정책연구 및 각종 교육, 사업을 진행한 것이 도민 고객들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각종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도민들의 입장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