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1만원 땡겨요 쿠폰을 제공하는 ‘쏠트로 땡겨봄’ 이벤트를 시행한다. 2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고객 중 선착순 20만 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가 2000포인트부터 100만 포인트까지 랜덤 지급된다. 또한 땡겨요 배달비 쿠폰 3000원도 제공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땡겨요 앱 신규 가입 후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 및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최초 신규한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는 3000마이신한포인트와 땡겨요 쿠폰 1만 원을 즉시 지급한다. 또한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1회 2만 원 이상 결제 완료한 고객 선착순 5만 명에게는 땡겨요 배달쿠폰 3000원도 지급한다.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환전 시 100% 환율우대(전세계 30개 통화)되고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다. 환전 후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 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서 각각 2%, 1.5%의 특별금리가 적용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가 중소게임개발사 지원을 위한 ‘2024년 자유공모형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유공모형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은 경기도 중소 게임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 트렌드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모바일-콘솔-PC게임 등 게임 개발에 관한 전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중 분야 구분 없이 게임 개발을 희망하고 2024년 11월까지 정식 출시 가능한 기업을 모집하며 세부적인 지원 자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평가는 ▲사업추진역량 ▲사업계획 ▲시장성 ▲지원 필요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총 3억 원 이내에서 개발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년간 중·소 게임기업의 하이퍼캐주얼 게임분야(쉽고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장르)를 지원한 기업은 16개사다. 올해는 기업 규모에 따라 다양한 기업성장 기회 제공을 목표로 제작 분야를 전 범위로 확대해 ‘자유공모형(기회확장형) 게임제작 지원’ 모집을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
용인특례시는 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 구축을 위한 상징물을 새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시 상징물은 1997년 개발된 심볼마크와 2004년에 만들어진 도시브랜드, 1997년에 개발된 마스코트, 2016년 개발된 캐릭터가 있다. 시는 20년 이상이 지나 기능성을 상실한 상징물을 재정비하고 미래지향적인 특례시 대표 이미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달 키워드 콘테스트와 5월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시민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9월 말 새로운 상징물을 선포할 계획이다. 시는 디자인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상징물이 되도록 응용 가이드 등 홍보‧마케팅 전략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상징물 개발을 위한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민 시의원,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 디자인·브랜드 분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 상징물 디자인 개발 계획, 추진 일정 등 사업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150만 인구를 가진 큰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해양경찰청은 해경·해군・해수부 정부 합동단속기간에 연평도 인근 해역과 제주해역에서 불법조업 행위 혐의가 있는 외국어선 각 1척씩 총 2척을 나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나포된 어선은 7m급 고무보트(6명 승선)로, 27일 오후 인천 옹진군 연평도 동쪽 약 18km(9.7해리) 해상에서 범게 약 80kg을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인천 전용부두에 입항한 상태로,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서 불법조업 경위 등을 정밀히 조사하고 있다.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시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3억 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되며 불법조업에 사용된 선박은 몰수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제주마라도 남서방 68.5km(37해리) 해역에서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조업 허가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145톤급 중국 저인망(9명 승선)어선을 나포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기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 국민 생업 보장과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해양경찰청·해양수산부·해군은 봄 성어기를 맞아 서해상 불법조업 외국 어선에 대한 선제적 조치
하나은행이 (주)hy(이하 ‘hy’)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y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를 위한 행복동행 금융 지원에 나선다. 2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hy’는 국민 발효유로 불리는 ‘야쿠르트’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신선간편식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hy 제품을 전달·판매하는 1만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hy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y의 프레시 매니저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프레시 매니저를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금융지원 실시 ▲은행 방문이 필요 없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 ‘마이 브랜치’ 개설 ▲프레시 매니저 영업지원 등 프레시 매니저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양 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레시 매니저 대상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의 경우 하나은행이 기본 우대금리 0.5%p를 적용해 대출금리 부담을 낮추고, hy는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프레시 매니저들은 자녀 학자금, 병원비 등 긴급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할 경우 보다 낮은 금리로 금융 서비
그는 독일에서 온 사람이었고, 우리는 분명 한국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대화 주제는 어째서인지 한국의 개인정보보호 환경으로 옮겨갔고, 이내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그 해, 정부가 내외국인의 출입국 생체정보 약 1억 7000만 건을 당사자 동의 없이 민간 기업에 제공했던 사건이 있었다. 사건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마무리되었다. 놀란 표정으로 관련 뉴스를 찾아보던 그는 나지막이 말했다. “독일이었으면 내각이 모두 사퇴했을 거예요…” 우리는 늘상 선택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나에게 결정권이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묻는 것만큼 사안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는 질문도 드물다. 물 흐르듯, 어물쩍 결정되어버리는 사안이야말로 중요한 의제다. 내게는 왜 결정권이 없는가? 누가 결정하는가? 지난 13일 통과된 EU 인공지능 법은 위험 정도에 따라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규제 정도를 달리한다. 교육 분야 인공지능 서비스는 고위험으로 분류된다. 고위험 등급으로 분류된 인공지능 서비스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정확도가 요구되며, 외부 감사를 위해 상세한 문서와 로그 기록 체계, 위험 최소화를 위한 안전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교육
임혜연(안산 선부중)이 제35회 전국 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임혜연은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중등부 40㎏급에서 인상 3차 시기에 35㎏을 성공해 정서영(부산 덕포중·24㎏)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용상 1차 시기에서 37㎏을 들어 올린 임혜연은 정서영(30㎏)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고,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72㎏을 기록하며 1위에 입상, 금메달 세 개를 손에 넣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구리시는 28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일상돌봄사업으로 청·중장년 복지 강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운영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 추가 지정 ▲ 왕숙천 족구장 6면 4월 말 준공 등 복지문화국 주요 업무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친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운영되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지난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에 점자블록을 확인하고 인도 위 장애물 유무와 같은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년 동절기(12월~2월)와 하절기(6월~8일)를 제외하고 월 2회 운영된다. 이들은 구리시 곳곳을 점검하여 불편한 점은 관련 부서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 노력
정부가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전공의들이 내달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상반기 중 수련이 불가하다며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8일 중수본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은 이달 안에 수련병원으로 복귀해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전 총괄관은 “특히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분들은 내달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할 것을 안내한 바 있다”며 “이 기간 안에 임용 등록이 되지 못하면 올해 상반기 인턴 수련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에 인턴 수련을 시작하거나, 내년 3월에 인턴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며 “더 늦기 전에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총괄관은 의대 교수들에게 대화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그는 “조건 없이,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대화의 자리로 나와주길 바란다”며 “내년도 예산안과 의료개혁 4대 과제 이행방안을 정부와 함께 논의하면서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한 작업에 의료계가 동참하길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전공의 수련에 대한 지원과 함께 전공의 처우를 위한 제도
더불어민주당 수원 후보들이 2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 앞에서 제22대 총선 합동 출정식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