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미술관이 올해도 민화, 전통 도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인천 시민을 맞이한다. 올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민화를 감상할 수 있는 유아 단체 대상 ‘반짝반짝 미술관’, 전통 도자의 문양을 배워보는 초등 대상 ‘알송달송 미술관’, 가족이 함께 모여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오손도손 미술관’, 교육청 연계 고교학점제 교육인 ‘꿈e음 대학’ 등이다. 가을에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즐길 수 있는 ‘하하호호 미술관’과 고미술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성인 대상 교육 ‘송암 아카데미’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교육 일정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교육마다 다르게 진행한다. 현재는 다음달 5일까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반짝반짝 미술관’ 신청을 받고 있다. 김명석 관장은 “시민들이 송암미술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천이 보유한 전통 미술품을 즐기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WK리그 수원FC 위민은 "일본 출신 공격수 스즈키 하루히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라고 24일 밝혔다. 하루히는 일본 나데시코 리그에서 두각을 두각을 나타낸 공격수다. 2017시즌 AC 나가노 파르세이루 레이디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21년 오르카 가모가와 FC로 이적해 2023년까지 뛰었다. 특히 2023시즌에는 22경기 12골을 기록, 오르카 가모가와 FC의 디비전1 우승에 앞장서면서 리그 베스트11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하루히는 닛테레 도쿄 베르디 벨레자에서 활약한 뒤 2025년 인천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으면서 WK리그에 입성했다. 일본과 한국 무대를 모두 경험한 하루히는 볼 전개에 강점을 갖춘 공격수로, 수원FC 위민의 공격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하루히는 "수원FC 위민에 합류해 영광이다. 최고의 몸 상태로 제기량을 보이고, 즐기는 축구를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광주시는 24일 탄벌동 산2 일대에서 ‘송정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마련된 공원 시설을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했다.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송정 스포츠파크는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시민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근린공원으로, 총 36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약 3만 7000여 ㎡ 부지에는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야외 공연이 가능한 무대, 전망 공간, 휴식 시설, 맨발 산책로 등이 갖춰져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공원이 도심과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인접해 있어, 향후 생활권 녹지의 핵심 공간이자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스포츠파크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에 쾌적한 녹지와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수원시해동검도협회가 정회원단체가 됐다. 수원시체육회는 23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박광국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39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2025년도 감사 결과와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를 포함한 5건의 보고사항이 공유됐다. 또, 2025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수원시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 위임(안), 정회원단체 승격 심의(안) 등 총 5건의 의결사항이 심의됐다. 정회원단체 승격 심의(안)에서는 지난 정기이사회를 통해 의결됐던 시해동검도협회 정회원 승격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 박 회장은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시기를 맞아 대의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다"며 "체육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체육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체육 정책 추진과 종목별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인천시가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어촌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시는 신설한 농수산식품국을 통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미래 수산전문 인력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현재 수산기술지원센터가 담당하는 출하 전 생산단계(양식장·위판장 등)와 보건환경연구원이 맡고 있는 유통단계(도매시장·마트 등)의 이중 체계로 운영 중이다. 이중 수산센터에서 시중에 유통되기에 앞서 양식장 및 수산물 위판장 등의 생산 현장에서부터 유해 물질 유입 등을 감시하는 등 연간 300건 이상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방사능(요오드·세슘) 등을 비롯해 중금속(수은·납·카드뮴), 항생물질 등 모두 169개 항목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 조사 과정에서 적합하지 않은 수산물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즉시 출하 연기나 용도 전환, 폐기 처분 등의 행정 조치를 수반할 예정이다. 시는 어촌 인구 감소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귀어학교 운영도 한층 강화한다. 지난 2024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177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귀어학교는 지난해 2월 준공한 생활관과 강의실, 휴게실 등을 갖춘 19억 원 규모
인천시가 청년창업·일자리창출·소공인 지원 등 3대 부문 특례보증 사업을 오는 27일부터 동시 시행한다. 시는 24일 고금리 및 경기 둔화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고용 창출 및 유지, 제조 기반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375억 원을 투입해 1200여 개 업체가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중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창업 5년 이내인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초기 자금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업체별 최대 30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최초 3년 동안 연간 1.5%의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 부담도 줄인다. 시는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창업 이후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채용하거나 고용 등을 유지한 기업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업 3년 이내이거나 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창업 특례보증과 마찬가지로 업체별 최대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에서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상반기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39개 가맹단체의 실무책임자 및 행정주임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구축한 관리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사업등록 ▲교부금 신청 ▲집행등록 등 실제 보조금 집행업무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육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오류를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지사님의 뜻을 따라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가맹단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이 24일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 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 소방 합동 훈련을 성료했다. 이번 훈련은 수원남부소방서 매산 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 숙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초 소화 훈련과 화재경보 발령에 따른 직원·관람객 대피 및 피난 유도 등을 단계별로 점검하고, 주요 전시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긴급 반출 시뮬레이션도 실시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남기민 관장은 "연 2회 소방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며 "관람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이어가며 인명과 작품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연결 전철 신설을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박 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한데다 육지와 연결됐지만 철도 접근성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인천 전역에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강화만 배제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군수는 오는 2035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가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해당 계획은 반드시 수정돼 강화연결 철도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이 역사와 문화, 안보와 생태가 공존하는 중요한 거점임에도 교통 인프라의 한계는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는 입장이다. 군민 또한 인천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화연결 전철은 수도권 균형발전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필수 국가과제라고도 언급했다. 특히 군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연간 약 1700만 명이 방문하지만 접근성 한계로 체류형 관광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철 연결 시 관광 접근성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기업 유입 기반 마련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광명시가 23일부터 광명동 재개발 지역과 주요 지하철역을 잇는 마을버스 ‘광명02번’ 노선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노선 신설은 최근 광명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단지 입주가 이어지며 급증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02번은 재개발로 조성된 4개 아파트단지와 기존 6개 아파트단지 등 총 10개 단지를 경유하며,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1호선 구일역 등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한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구가 유입된 광명동 일대 주민들의 지하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주요 생활권 간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은 광문중학교를 기점으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사거리역을 거쳐 트리우스 아파트, 자이더샵포레나 아파트 등 재개발 단지를 지나 구일역까지 운행한다. 해당 노선에는 버스 7대가 투입되며, 배차 간격은 9~13분이다.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각 개발 지역의 입주에 맞춰 대중교통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