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에 전통 공예와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 교육사와 함께 하는 소금·완초·화각·단청·자수·목조각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화각은 국내에만 유일하게 있는 공예로, 푹 삶은 쇠뿔을 얇게 저며 평평하고 투명하게 만든 뒤 안쪽에 그림을 그려 채색한다. 완초는 다 자란 왕골을 쪼개어 건조 시킨 후 다시 물에 불려 칼등으로 훑어내고 햇볕에 말려 손으로 꼬거나 기구를 이용해 엮는 것이다. 특히 바닷가 근처 물가에서 자라 염분 성분이 함유된 강화의 완초 공예품은 부드럽고 습기에 강하며 보랭·보온 효과도 높다, 전통 관악기인 단소와 소금 만들기, 단청 문양 그리기·자수·목조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오는 28일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무료다. 월미공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가위 민속한마당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민속 전통 강정 만들기, 투호, 고리 던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오
해양경찰청이 추석 연휴 해양사고‧강력범죄 예방과 수산물 안전을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나선다. 김 청장은 서‧남해안 주요 항인 목포‧군산‧통영 등 1000㎞를 직접 이동하며 통항 선박 안전과 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명절 민생대책 종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해‧수산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해양치안 민생대책에 반영하고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25일에는 군산과 목포 광역VTS 개국식에 참여해 광역VTS 출범 후 통항선박 관제의 변화상을 확인하고 가을철 성어기 안전사고 예방과 추석 특별수송 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해경은 관제 범위를 넓히는 광역VTS 지속 확대를 통해 선박의 항만 입‧출항 위주의 관제에서 운항 과정 전체를 촘촘히 관제함으로서 선박 사고 예방 기능을 더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6일에는 통영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해 활동 중인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거나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신속‧강경 대응을 당부할 예정이다. 명절 직전인 27일에는 전국 지
인천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교통·성묘·응급의료 등 세부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연휴 기간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차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78대 증차하고, 여객선은 원래보다 운행 횟수를 16회 늘린다. 오는 28일 오전 12시부터 10월 1일 밤 12시까지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오는 2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동안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개방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에는 공원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 대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가족공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길병원 등 21개 기관 응급실은 24시간 문을 열고, 휴일 중 지정 일자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운영한다. 명절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시 홈페이지(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E-Gen(www.e-gen.or.kr), 보건복지부, 군·구 홈페이지와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
인천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및 코로나19 등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비상 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와 감염병 대응 격리병상도 운영한다. 또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및 조제 기관 운영 등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6일간 시,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과 함께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 집단 발생 신고 및 상황 전파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도 가동해 감염병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추석 연휴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의료기관별로 휴무일인지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신종감염
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추석 명절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엽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은 인천의 중소 식품업체가 직접 생산한 물품을 유통 마진 없이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인천시 우수제조·가공업체 등 23개소가 12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우수식품을 무료 시식 기회와 함께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요판매 품목은 홍삼액 추석 명절 선물용 세트를 비롯해 쑥진액, 된장, 고추장, 도토리묵, 닭갈비, 도라지차, 김치, 떡, 갈비탕 등 명절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는 행사 종료 후 소비자 반응과 식품업체 만족도 등을 조사하고 분석해 향후 내수시장 활성화에 활용하고 매출액의 5%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를 통해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으로 인천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허심탄회하게 교육현안에 대해 털어놨다. 도 교육감은 21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언론인클럽 주관 광장토론회를 통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 및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문제로 떠오른 교권 붕괴에 대한 시각은 물론 해결책과 인천지역 고질적 문제점인 신도시 과밀학급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 교육감은 교권 붕괴 문제를 교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봤다. 특히 지나친 경쟁중심의 승자독식과 예의와 양보가 없는 이기주의 등의 사회적 풍토가 그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교육 정책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교사 수도 줄이는 교원감축의 단순한 논리와 실효성 없는 교원평가 및 성과급 지급 등의 제도적 문제를 꼬집었다. 이에 학생인권과 교권 모두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과 교사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인권은 사람이면 누구나 갖는 보편적 권리로 학생인권과 교권을 대립적 시각에서 보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해
부영주택이 수년째 지지부진한 송도 테마파크 개발사업의 아파트 세대수를 늘리려고 하자 비판이 나왔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영은 1202세대나 늘려서 사업변경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세대수를 늘려 개발이익을 높이고 테마파크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 개발이익 환수는 줄이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부영은 지난 3월 31일 시에 도시개발사업 계획서 변경안을 제출했다. 여기에는 지난 3월 31일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2027년 2월 27일로 늘리고 인구수용계획을 3920세대(1만 193명)에서 5122세대(1만 2500명)으로 늘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부영은 2015년 도시개발사업과 송도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옛 대우자동차판매㈜의 토지를 매입한 후 개발사업 기한을 9번이나 연장받았다. 이번 연장은 10번째다. 또 지난 8월에는 테마파크를 놀이기구가 있는 위락형에서 식물원을 짓는 휴양형으로 변경한다고 해 시의회로부터 지적받기도 했다. 시는 기존 세대수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 관계 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평복은 “사업 기간을 연장할 때마다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며 “부영특혜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특정…
인천시설공단이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아 2020년 최초 인증에 이어 2026년까지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은 시민만족경영을 통해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다. 심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관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주관하며,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지표가 기준이다. 업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및 인증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엄격하게 선정된다. 공단은 ▲시민행복 핵심가치 설정 ▲지속적인 시민의 소리(VOC) 관리체계 개선 ▲시민만족 역량강화 로드맵 구축 ▲시민행복 평가지수 개발 등 서비스 품질 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내부 고객 만족이 곧 시민 만족 서비스로 직결된다는 신념으로 공단 경영에 임했다. 그 결과가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1-2
인천시가 소래습지 일원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움직인다. 시는 소래습지 일원 6.65㎢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으로 본격 지정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공감대와 지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을 자연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상징 공간으로 세계적 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예정지는 수도권에서 자연 해안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염생식물 군락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수도권 남쪽 한남정맥을 잇는 녹색 네트워크 중심 공간이자, 과거 우리나라 천일염 생산의 60%를 차지했던 소래습지생태공원이 포함돼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11월 국가도시공원 지정추진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 일대를 다섯 개의 파크 플랫폼(염전지구, 갯골공원지구, 소래습지지구, 람사르 갯벌지구, 시흥갯골지구)으로 나눠 각 지구별 연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기본구상을 수립할 예정인데, 오는 하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가도시공원에 대한 이해와 시민 공감대 마련을 위해 다음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등이 참여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를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가 국비 떨어질 때만 마냥 기다리며 입만 벌리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내 줄 수 있는 국비 규모가 확정돼야 본격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하지만 전부 받을 수 있을지도, 언제 확답이 올지도 미지수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재부를 방문해 환경부에서 최종 승인된 국비 456억 원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2020년 11월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승기하수처리구역)’에 대해 환경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구월2지구를 반영해 승기하수처리장의 1일 처리용량을 25만㎥에서 27만㎥로, 사업기간도 2023~2031년으로 3년 연장했다. 사업비도 당초 2980억 원(국비 155억 원·시비 2574억 원·원인자부담 251억 원)에서 3884억 원(국비 456억 원·시비 2950억 원·원인자부담 478억 원)으로 늘렸다. 환경부 승인을 받았지만 국비 지원의 실질적인 키는 기재부가 쥐고 있다.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지상에 노출돼 있는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수처리장 국비지원기준에 따르면 하수처리구역확대에 의한 신설, 하수발생량 증가로 인한 증설, 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