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용문면에 제1공영주차장(구 용문버스터미널)에 이어 제2공영주차장(종합사회복지관 뒤)준공을 마치고 2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끝에 철도부지 등을 활용해 총 204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용문면은 지난6월 준공한 제1공영주차장 24면과 함께 용문천년시장 시장권역안에 주차 면수를 총 228면으로 대폭 늘렸다. 군은 주차장을 준공식 직후 무료 개방하고 용문천년시장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시장 유입도 한결 편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문면민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누구나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식약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2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1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양평군을 포함, 2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결과에 앞서 군은 군민들의 먹거리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군부대 집단 급식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주변 일반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캠페인 ▲양평교육지원청과 복지관련 부서와 연계한 급식시설 합동 점검및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 훈련 ▲5일장을 활용한 조리흄 예방 캠페인 등 음식점 관련 사회적 이슈 발생시 선제적 대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양평군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계절별.대상별 집단급식소및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접할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은 적극적으로 식품위생 관리에 앞장서며 최근 3년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용문면 삼성리 일원에서 양평여성포럼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김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양평여성포럼 회원 15명이 김장김치를 만들어 양평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김장김치를 챙겨주는 덕분에 올 겨울은 걱정을 덜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읍 새마을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양평농협 육묘장 일원에서 '2024 정담은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직접 18일 김장재료 준비, 19일 김장담그기를 진행했으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소외된 이웃150여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치와 양념은 양평읍새마을회에서 직접 파종해 지배한 청정 배추와 무를 비롯해 마을 곳곳에서 후원받은 배추 총 500포기로 만들어져 더욱 뜻깊었다. 행사를 준비한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19일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해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양평읍새마을회의 봉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는 큰 힘이 될것"이라며 "언제나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김장나눔 봉사 외에도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전달, 사랑의 김치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
양수중앙교회는 지난 19일 양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양수중앙교회는 관내 이웃돕기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한부모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에 제공될 양서면 복지 기획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장진욱 목사는 "양서면 이웃들을 위한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른 기관에서도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성도분들이 마음을 모아 양서면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시니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양서면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잘 전달하겠다.아울러 청렴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꽃드림 사업.취학아동 도서지원 사업. 우리마을 보물찾기 사업.사랑의 김치나눔사업 등 10개 이상의 복지기획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행복돌봄사업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양수3리 자전거도로카페(하영옥외 3인 50만원),하순옥(30만원),양수5리 실버요가반(백은옥, 26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가 수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어업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31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총 14개 부문에서 16명의 수상자가 영예의 표창을 받았다.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는 치어맞춤형 초기사료를 개발해 미꾸리 양식의 고질적 문제였던 자어 초기 페사율을 현저히 줄이는데 성공했다. 조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경기도 명품수산물 인증과 HACCP등록 양식시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매년 6회에 걸친 수산물 안전성 검사로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기여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가 어가소득 증대와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어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5일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과 한국문화체험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 이석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평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군은 외국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유무형의 관광자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는 2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양평군 관광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석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양평의 살아있는 현지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찾는 외국인 학생들이 수준높은 양평 문화관광을 체험하고 교육이후에도 양평을 다시 찾게끔 좋은 인상을 받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양평군과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지난 7월27일 제1회 양평문화관광체험 투어을 진행해 16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오는 22일에는 제2회 양평문화관광체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18일 양서고등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양서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준비하는 사람이 기회를 얻을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양서고등학교의 명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전진선 군수가 학교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고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 군수는 어린시절 일화 등 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이야기를 시작으로 "꿈을 크게 갖고 항상 준비하는 사람이 될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양평의 관광명소, 특산물 등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학생들이 사회에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8일 한화포레나양평을 '양평군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트.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한화포레나양평은 427세대중 239세대 동의 (55.9%)로 4곳 모두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한화포레나양평에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 간의 주민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18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건너편 행복마을 아파트가 제3회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호 금연아파트를 지정하게 되었다"라며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 내 금연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하고 살기좋은 매력양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5일 '제2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를 양평도서관 1층 물빛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을걷이를 마친 관내 농업인과 시장상인회원, 농업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양평군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인들의 한 해 동안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농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로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양평농업"을 도모했으며 생산자인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비층인 양평5대전통시장상인연합회,양평군, 지역농협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선순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식전공연에 이어 16개 부문 20명의 농업인에 대한 분야별 시상과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농업인.상인회.양평군.농협이 함께하는 상생협약식,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행사, 식후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이날 양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어려운 이옷을 돕기위한 성금 560만 원과 173만 원 상당의 물품을 양평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또한 기념식이 끝난 후 전진선 군수와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