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상권에 제5호·제6호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 지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일정 개수 이상(원도심 20개, 영종·용유 15개)의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된 제5호 골목형 상점가는 하늘달빛로94에 소재한 ‘스타타워1’로, 총면적 1691.51㎡ 내에 74개 점포가 있다. 제6호 상점가는 자연대로47에 위치한 ‘스타타워2’로, 총면적 2043.66㎡ 내에 56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해당 상점가들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이 가능해져 영종하늘도시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구는 영종국제도시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적었던 만큼, 사용처가 더욱 다양해져 주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지역 내 골목형 상점가는 총 6개, 영종국제도시 기준으로는 총 4개로 늘었다. 구는 앞서 신포동 개항길 골목형 상점가, 동인천먹자골목 골목형 상점가, 영종하늘도시 조양타워 골목형 상점가,…
인천교통공사는 8일 노후된 열차 음원을 개선하고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천 도시철도 열차 음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양방향 열차 도착음(상행·하행)과 환승 알림음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인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음원 파일(MP3)과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내부위원 심사를 거친 뒤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공사는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등 총 3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중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안내음 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6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아동친화도시 아동 요구 확인 조사 및 조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 2026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 심의 등 아동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은 착수보고를 통해 연구 방향을 협의했으며,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전년도 실시한 표준조사를 통해 도출된 아동의 요구사항에 대해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제3차(2027~2030)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2026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으로는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과 관련한 사업을 선별했으며, 총 17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80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진로 동아리 지원, 통합 진로스쿨 추진, 어린이 대상 기획 공연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이 추진돼 이를 통해 동구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본 연구용역과…
남동구가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찾아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남동구는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제3연륙교 건설사업’ 현장인 청라하늘대교에서 직원 대상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기술직렬(토목) 직원 40여 명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라하늘대교의 건설 과정과 관광 명소화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특수 교량 시공 공법 등 기술 직무와 관련된 전문 내용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시와 자치구 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과정,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대형 건설사업 수행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해발 184.2m 높이의 주탑 전망대 ‘더스카이 184’를 방문해 인천 전경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 견학에 도움을 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특수교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 해양자원과 항만자원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해양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상호 보유 자원 및 시설 인천항만, 에코누리호 등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해양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시·교육·행사 공동 개최 △양 기관 홍보 매체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활성화 등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 최초의 국립해양문화시설로, 아름다운 월미도 바닷가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에게 상설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실감영상실, 기획전시실 등 해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푸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도서자료실, 바닷바람을 느끼며 쉴 수 있는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양 역사와 유산의 전시뿐만 아니라, 문화와 교육이 융합된 미래 문화를 창조하는 곳으로 명실공히 세계적 수준의 해양박물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들
인천 옹진군이 보다 안정적인 전력 보급을 위한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OW코리아 대표단이 옹진군을 방문 해상풍력 사업 추진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OW코리아는 해상풍력 전문 기업으로, 스페인의 EDPR과 프랑스의 ENGIE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기업이며, 지난 2019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인천에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OW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배경과 향후 사업 계획, 지역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폭넓게 공유되었으며, 한국이 반도체, 철강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집중된 국가로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과 인접한 옹진군 해역이 해상풍력 발전의 핵심 입지임을 설명하고 향후 30년 이상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및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서 약 120km 떨어진 해상에 총 1125MW 규모로 추진해 2031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환경영향평가, 고정가격 입찰 참여 등 단계별 절차가 약 5년 이상 소요되
인천의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으면서 영종~청라를 잇는 청라하늘대교 본격 개통으로 수도권 서북부 교통지형과 생활·경제권에 지형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청라하늘대교는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승인(구 재정경제부)되면서 가시화됐다. 당시, 영종과 청라는 각각 공항 배후도시와 신흥 주거·업무 중심지로 조성했지만, 두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 불편과 지역 간 단절이 해결 과제로 대두됐다. 따라서 제3연륙교(현 청라하늘대교)의 필요성이 절실했으나 기존 민자 사업측과의 이해관계가 부딪히면서 협상과 공방으로 사업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신대교 개통 시 기존 민자도로의 통행량 감소로 인한 손실보전 문제가 난제였다. 사업비 부담 주체를 정해야 하고 공공성과 민간 투자 간 균형은 물론 지역 개발계획과 연동된 일정 조정까지 겹치면서 착공은 장기 표류되어 시민들의 불편 불만은 고조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시는 각 관계부처와 협의 및 사업자 간 조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사업의 빠른 착수를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선 내부 방침을 세우고, 결과 최종 협상을 마무리한데 이어 2021년 본격 착공에 돌입하게 됐다.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해상 관광 허브’의 탄생 이후
인천시교육청이 매년 낙제점을 받은 종합청렴도 개선에 온 힘을 쏟는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 계획’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렴 인천교육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종합청렴도 등급을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부패·청렴 체계 재구조화,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참여·소통 중심 청렴 문화 확산 등 3대 핵심 전략과 21개 세부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반부패·청렴 체계 재구조화를 통해 기관장 중심의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협업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한다.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신규 도입해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고 전 기관이 함께하는 청렴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또 데이터 기반 부패위험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 기반을 마련해 사전 예방 중심 정책으로 전환한다. 부패 취약분야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 갑질 근절, 업무 투명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핀셋 관리 방식으로 집중 개선한다. 이와 함께 청렴 인공지능(AI) 교육 비서를 활용해 반부패 법령 상담을 지
인천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모두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활용, 품질 등 3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 관리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데이터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공데이터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진행한 성과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데이커 기반의 행정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가 추진한 시정 사업이 지방정부 혁신 행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1등)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지난해에는 주거·교통·문화·식비 등 생활 전반의 비용을 낮춘 ‘천원 정책 시리즈’가 주목받았다. 천원주택과 천원택배, 천원 문화티켓, 천원의 아침밥, 아이(I)-바다패스 등 공공서비스 이용 비용을 낮추는 방식으로 시민 생활비 부담을 줄였다. 또 24시간 민원 챗봇, 지방세 납부 알림 서비스, 자동 감면 시스템 등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행정도 확대되며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2024년에는 소상공인 반값택배와 1섬 1주치병원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평가받았다. 반값택배는 지하철 역사에 잡화센터를 설치해 물류 구조를 개선하고 배송비를 낮췄으며, 도서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외국인 진료 지원 등 민생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2023년에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행정’으로 추진한 ‘인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과 수도요금 감면 절차 온라인화가 높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