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최신형 광고 매체인 CAN LED를 도입했다. 수원은 최근 CAN LED 디스플레이 기기를 도입해 테스트를 마치고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전북 현대와 홈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CAN LED는 원통형 캔 모양으로 360도 곡면 LED를 표출하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기로 스폰서의 다양한 니즈에 특화된 광고 매체다. 일반 CAN처럼 생긴 외형에 360도로 LED가 설치돼 마치 거대한 캔음료처럼 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동영상 이미지도 송출이 가능해 이번 시즌 빅버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 수원은 CAN LED를 통해 스폰서의 요구에 맞춘 보다 다양한 마케팅 상품을 개발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의정부 송현고 컬링팀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송현고 E팀은 12일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열린 2017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부 결승에서 현 국가대표이자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준우승팀인 경북체육회를 연장 승부 끝에 9-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현고 E팀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2차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예선전에서 경북체육회에 유일하게 패했을 뿐 쟁쟁한 실업팀 선배들을 잇따라 꺾고 4승1패를 기록하며 5전 전승을 거둔 경북체육회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송현고 E팀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경북체육회에 6-9로 패했지만 마지막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송현고 E팀은 1엔드에 먼저 1점을 내줬지만 2엔드에 1점, 3엔드에 3점을 따내 4-1로 역전에 성공했다. 4엔드에 3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한 송현고 E팀은 5엔드에 2점을 뽑아 다시 앞서갔지만 6엔드에 2점을 빼았겨 또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7엔드와 8엔드를 득점없이 마치며 6-6으로 팽팽하게 맞선 송현고 E팀은 9엔
수원 구운중이 제46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구운중은 지난 10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중등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권민서, 김윤희, 추유나, 장지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전남 화순제일중을 45-33으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전적 1위로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구운중은 8강에서 부산 양운중을 45-12로 가볍게 따돌린 뒤 4강에서도 전북 익산지원중을 45-23으로 제압하는 등 매 경기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며 정상에 등극했다. 여중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도 선배들을 꺾고 정상에 오른 2학년인 장지원은 대회 2관왕이 됐다. 2011년과 2013년, 2015년에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했던 구운중은 지난 해 고학년 부재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올해 열린 첫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다. 한편 여중부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는 화성 발안중이 부산 다대중을 45-44, 1점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발안중은 8강에서 강원 춘천여중을 45-32로 따돌린 뒤 8강에서도 전북 이리북중을 45-3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발안중은…
프로농구 정규리그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가 4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KGC는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81-66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KGC는 34승15패가 되면서 2위인 고양 오리온과의 격차를 2경기로 유지하게 됐다. KGC의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포가 폭발했다. 2쿼터 들어 모비스가 3점포 4개를 쏘아대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3쿼터에서 사이먼과 사익스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KGC는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사이먼은 모비스가 40-36으로 4점차까지 쫓아온 3쿼터 56초에 야투를 성공한 데 이어 모비스의 공격을 막아낸 뒤 계속된 공격 기회에선 덩크슛을 꽂아 44-36으로 격차를 다시 벌렸다. 사익스도 3쿼터에만 8득점,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3쿼터를 62-48로 마치면서 승기를 잡은 KGC는 4쿼터에도 모비스의 추격을 막아내고 낙승했다. 사이먼은 21득점에 13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사익스는 19득점에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공동 2위간의 맞대결에선 오리온이 웃었다. 오리온은 32승1
‘한국 남자 펜싱 에뻬의 차세대 간판’ 김명기(화성시청)가 제46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명기는 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일반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같은 팀 선배인 정진선을 15-9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김상민(울산시청)과 접전을 펼친 끝에 15-14로 신승을 거둔 김명기는 4강에서 권영준(전북 익산시청)을 15-12로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김명기는 결승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르며 한국 남자 에뻬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팀 선배 정진선을 맞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달 광주체고를 졸업하고 화성시청에 입단한 김명기는 지난 2015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5 세계 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뻬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라 한국 남자 에뻬의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또 남일반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민규(화성시청)가 곽준혁(국군체육부대)을 14-13, 1점 차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규는 8강에서 박준영(국군체육
삼성생명 경기당 속공 3.9개 스피드 자랑 용병 토마스, 정규리그 득점 1위 박하나·최희진 등 3점슛 위력적 국민은행 장신 박지수·피어슨 골밑 장악 박지수도 빠른 적응력 보여 강점 주장 강아정 정확한 3점슛 무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10일 정규리그 2위 용인 삼성생명과 3위 청주 국민은행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3전 2승제로 열리는 두 팀의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과 16일부터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을 치른다. ‘농구 명가’로 불리는 삼성생명은 4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복귀했다. 정규리그에서 득점 1위에 오른 엘리사 토마스(15.9점)를 필두로 박하나, 배혜윤, 김한별, 고아라, 최희진 등이 주축 선수들이다. 삼성생명의 강점은 빠른 스피드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속공을 경기당 3.9개 성공하며 6개 구단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 키 185㎝의 장신 토마스도 속공 가담을 곧잘 하기 때문에 손쉬운 득점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어냈다. 반면 국민은행은 시즌 속공 성공이 2.0개로 6개 구단 가운데 최소다. 따라서 국민은행으로서는 삼성생명의 빠르기를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관건이다. 이에 맞서는 국민은행은 5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차범근, 한국축구의 레전드 염태영, 수원 대표하는 인물 박예은, U-20 女대표 출신 민호, 강원FC 감독 아들 조 추첨자 선정 이유 밝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과 염태영 수원시청, U-20 여자 축구대표팀 출신 박예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최민호가 추첨자로 나선다. 2017 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9일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인 차범근 조직위 부위원장과 염태영 시장, U-20 여자 대표팀 출신 박예은, 강원FC 최윤겸 감독의 아들이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최민호 등 4명을 조추첨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FIFA와 조직위, 개최도시, 24개 참가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하는 조 추첨식은 15일 오후 3시 수원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인물, 조 추첨 장소이자 본부도시인 수원을 대표하는 인물,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인물, 축구인이 아니면서 축구팬들이 인정하는 대중성을 갖춘 스타’라는 기준에 부합하는 최적의 인물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차범근 조직위 부위원장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아시아 선수 리그통산 최다 골…
실업 유도의 강호로 불리던 양주시청 유도부가 운영비 부담과 지난 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성적 부진을 이유로 창단 7년 만에 해체됐다.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9일 “지난 3일 양주시청으로부터 유도부를 해체한다는 공문이 도착했다”라며 “지난 해부터 해체 수순을 밟는 과정에서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들도 이미 팀을 옮겼다”고 밝혔다. 양주시청 유도부는 지난 2010년 5월 창단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실업무대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는 남자 60㎏급 김원진, 남자 100㎏ 이상급 김성민, 여자 57㎏급 김잔디 등 3명의 소속팀 선수가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표급 선수가 많아지면서 운영비에 부담이 커지고,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 나선 선수들이 부진한 성적에 그치자 유도부의 홍보 효과가 작다는 여론이 불거지면서 결국 해체 수순을 밟았다. 유도부 해체 징후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불거졌다. 유도계 관계자는 “유도부 예산이 10억원 수준으로 높았지만 리우 올림픽에 나선 선수들의 성적이 나쁘자 해체 여론이 불거지기 시작했다”라며 “양주시청도 지난해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결국 지난해 11월 김잔디가
K리그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팀들의 연중리그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주니어는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출전기회가 부족한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저학년리그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U17’이 신설돼 유소년 선수들이 더 많은 경기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저학년리그는 초-중-고 학제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 학원축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기경험 공백을 최소화해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맹은 올 시즌 저학년리그를 참여 가능한 10구단으로 진행하되 추후 전 구단 참석을 목표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A조에는 수원(매탄고), 수원FC(수원FC U-18), 성남(풍생고), 부천(부천FC1995 U-18), 안양(안양공고), 안산(안산그리너스U18), 인천(인천대건고), 강원(강릉제일고), 서울(오산고), 서울이랜드(서울이랜드FC U18), 제주(제주유나이티드 U-18) 등 10개 팀이 속해 있고 B조는 경남(진주고), 광주(금호고), 대구(현풍고), 대전(충남기계공고), 부산(개성
경기도체육회는 9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31개 시·군체육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체육회를 대상으로 2017년 추진되는 각종사업에 대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경기도꿈나무스포츠학교, 생활체육광장 운영 등 지역진흥과 사업과 생활체육지도자,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등 체육지원과 사업, 스포츠박스, 대학자원봉사단 등 대외홍보과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의 목적은 도민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림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는 것이다. 오늘 경기도체육회가 시·군체육회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변화를 설명드리는 자리에서 여러 가지 시책을 설명드리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최일선에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한 사항은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