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9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31개 시·군체육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체육회를 대상으로 2017년 추진되는 각종사업에 대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경기도꿈나무스포츠학교, 생활체육광장 운영 등 지역진흥과 사업과 생활체육지도자,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등 체육지원과 사업, 스포츠박스, 대학자원봉사단 등 대외홍보과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의 목적은 도민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림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는 것이다. 오늘 경기도체육회가 시·군체육회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변화를 설명드리는 자리에서 여러 가지 시책을 설명드리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최일선에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한 사항은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축구가 2017년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진 40위를 차지했다. FIFA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3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691점으로 40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37위에 오르면서 3년 9개월 만에 ‘30위권’에 진입했지만 4개월 만에 다시 ‘40위권’으로 밀려났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에서는 이란(랭킹포인트 794점)이 3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한국에 이어 일본(51위), 호주(55위), 사우디아라비아(57위) 등이 뒤를 이었다. 오는 23일 한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에서 맞붙는 중국은 86위로 지난달과 순위 변화가 없었고, 7차전 상대인 시리아는 전달보다 두 계단 떨어진 95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랭킹 포인트 1천644점)가 지킨 가운데 브라질, 독일, 칠레, 벨기에 등이 상위권을 구성했다. /연합뉴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원한 장타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4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시범경기 2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달성한 김현수는 시범경기 타율을 0.227에서 0.280(25타수 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김현수는 7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지난해를 포함해 시범경기 첫 장타(2루타)를 쳐낸 데 이어 2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팀이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점을 뽑아내고 이어진 1회말 1사 1, 3루에서 토론토 우완 선발 맷 레이토스를 상대로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바뀐 투수인 우완 사이드암 윌 브라우닝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선두타자로 나온 6회말에는 장타력까지 선보였다. 2015년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활약한 루카스 하렐의 가운데 높은 직
FC바르셀로나가 무려 4골 차를 극복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과 16강 2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0-4로 졌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6-5를 기록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이날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기적같은 대 역전승을 일궈냈다. 대승이 필요한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무섭게 몰아붙였다. 첫 골은 전반 3분에 나왔다. 수아레스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헤딩으로 밀어 넣어 선취 골을 넣었다. 전반 40분엔 페널티 지역 왼쪽을 돌파한 이니에스타가 중앙으로 공을 연결했는데, PSG 레뱅 퀴르자와의 발을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상대 팀의 자책골로 추가 골을 넣은 바르셀로나는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전에 2골 이상이 필요했다. 후반 첫 골은 리오넬 메시가 만들었다. 후반 3분 페널티 지역 왼쪽을 돌파한 네이마르가 상대 팀 토마스 메우니에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메시가 왼발로 가볍게 골을 넣으며 3-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탁구 남녀 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에 김택수(47) 미래에셋대우 감독과 안재형(52) 대한탁구협회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대한탁구협회는 김택수 감독과 안재형 탁구협회 이사에게 감독에게 남녀 대표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김택수 신임 남자팀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복귀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7년 만이다. 선수 시절이던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단체전)과 1998년 방콕 대회(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김택수 감독은 대표팀 코치였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의 남자단식 금메달을 이끌었다. 김 감독은 2007년 대우증권 탁구단 초대 감독을 맡아 정영식을 남자대표팀 에이스로 키워냈고, 이번 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장우진을 길러내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아 대표팀 사령탑 중책을 맡았다.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안재형 신임 감독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자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한 데 여자팀까지 지휘하게 됐다. 선수 시절이던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안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직후 중국의 여자탁구…
중국이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전방위적인 보복에 나서면서 한중 스포츠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 원정을 앞둔 축구대표팀은 원래 전세기를 이용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이 열리는 창사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월드컵 예선이 중국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7시35분에 열리기 때문에 경기 후 귀국 비행 시간을 맞추기가 빠듯해서 였다. 그러나 중국은 이달 들어 한국으로 출발하는 전세기 운항을 전면 불허하면서 축구 대표팀이 요청한 전세기 요청 역시 거절했다. 대표팀은 아시아나항공과 협의를 거쳐 애초 중국에서 떠나는 출발 시간을 종전 밤 12시30분에서 새벽 1시30분으로 1시간 늦추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전세기 운항 불허의 불똥은 오히려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악마에 튀었다. 대한축구협회는 붉은악마에다 대표팀 후원사가 모집하는 인원을 포함해 원정 응원단 규모를 300여명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전세기를 띄우지 못하면서 그 계획은 물거품이 됐고, 붉은악마도 원정 응원단 규모를 50명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다. 중국 내 반한(反韓) 감정이 높아지면서 원정 응원단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키프로스컵 국제대회에서 스위스에 막혀 우승을 놓쳤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9일 키프로스 나르나카의 AEK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대회 결승에서 후반 12분 라라 디켄만에게 프리킥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처음 치른 국제대회를 준우승으로 마쳐 자신감을 갖고 다음 달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컵 예선에 나가게 됐다. 아시안컵 예선에 앞서 ‘미리 보는 남북대결’이 기대됐던 북한은 3~4위전에서 아일랜드를 2-0으로 제치고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윤덕여호는 다음 달 7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아시안컵 본선 티켓이 걸린 일전을 치른다.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뉴질랜드를 2-0으로 꺾고 조 1위로 결승에 오른 한국은 북한에 0-1 패배를 안겼던 스위스를 맞아 유영아를 최전방에 세우고 강유미와 최유리를 좌우 날개에 배치한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조별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지소연이 2선 공격수를 맡고, 조소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쳤다. 그러나 한국은 팽팽한 승부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후반 초반 결승골을 내줬다. 윤덕여 감독은…
유승민(35)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스포츠·레저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9일 “스포츠·레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체육시설안전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유승민 IOC 위원을 스포츠·레저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스포츠 및 체육시설 안전 홍보영상과 안전포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유 위원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에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8년 임기의 IO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공단은 2015년 8월 개정·시행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체육시설 정보관리종합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효율적인 체육시설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의 학점 규정에 따라 올해 상반기 대학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대학생 선수의 수가 총 102명으로 집계됐다. KUSF는 “올해부터 직전 2개 학기 평점 평균 C제로 이상을 취득한 선수만 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 또는 승인하는 대회에 출전하도록 한 운영 규정에 따라 등록 선수 1천450명 가운데 7%에 해당하는 102명이 올해 1학기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KUSF가 주최하는 대학스포츠 리그는 농구, 배구, 축구, 핸드볼 등 4개 종목이며 KUSF 92개 회원대학 중 리그에 참여하는 59개 회원대학 학생 선수의 성적을 검토한 결과 102명의 출전이 어렵다는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종목별로는 남자농구 122명 가운데 7명(5.7%), 배구 134명 중 4명(3.0%)이 학점 제한에 걸렸고 축구는 1천94명 가운데 89명(8.1%), 핸드볼은 74명 가운데 2명(2.7%)이 올해 상반기 리그에 뛸 수 없게 됐다. 이 규정은 KUSF 92개 회원대학에 적용되며 KUSF가 주최하는 리그에 참가하는 비회원대학은 회원대학과 같은 규정을 준수한다는 조건으로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연합뉴스
대한육상연맹이 8일 오전 진천 선수촌에서 2017년 육상 국가대표선수단 발대식을 열었다. 2017년 육상국가대표선수단은 지도자 5명(감독 1명, 코치 4명), 선수 27명(남자 20명, 여자 7명), 트레이너 1명 등 14개 종목, 총 33명으로 구성했다. 박영준 감독이 멀리뛰기·세단뛰기를 맡고, 정범철 코치가 장대높이뛰기를 지도한다. 높이뛰기 윤종용 코치, 해머던지기 문준흠 코치, 경보 이민호 코치도 대표팀을 이끈다. 남자 단거리 김국영, 여자 높이뛰기 임은지 등이 대표선수로 뽑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거원 양궁 대표팀 감독이 특강을 했고, 선수단은 한국 육상의 현실을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동영상을 시청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