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구 동호인들의 향연인 ‘2017 경기도지사기 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광주시 곤지암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축구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체육단체 통합 이후 처음 치러지는 대회로 축구 동호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경기도민의 대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학원부(고등부)와 생활부(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여성, 어린이)로 나뉘어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대회 유치를 확정한 광주시는 경기장 정비와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는 도내 단일종목으로 최대 체육대회인 도지사기 축구대회 기간 동안 1만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도지사기 축구대회가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재기를 다짐하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이번 시범경기 첫 실전 등판 날짜가 잡혔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빌 샤이킨 기자는 7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11일 캑터스 리그(애리조나주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메이저리그 팀 간의 시범경기 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11일 경기는 다저스의 홈인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며, 상대는 텍사스 레인저스다. 애초 로버츠 감독은 8일 혹은 9일에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을 소화할 거라 예고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5일 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에서 2이닝을 소화했고, 날짜상으로 8일이나 9일은 실전 등판이 아닌 불펜 피칭 차례였다. 류현진이 11일 텍사스 전에서 언제 등판해 얼마나 던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5년 왼쪽 어깨 관절, 2016년 왼쪽 팔꿈치 괴사 조직 제거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올해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쏟았다. 이미 세 차례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소화했고, 5일 세 번째 라이브 피칭을 마치고 류현진은 “오늘이 제일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일에는 왼쪽 허벅지 근육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지만, 큰 문제 없이 투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1군 무대 대신 23세 이하(U-23) 무대에서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청용은 7일 찰턴 애슬레틱 FC U-23팀과 프로페셔널 디벨로프먼트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다. 크리스털 팰리스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창용은 0-2로 뒤진 후반 23분 페널티 킥을 얻어내 첫 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후반 35분 어시스트를 기록해 동점 골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프로페셔널 디벨로프먼트 리그는 프리미어리그와 풋볼리그(3~4부리그) 클럽 산하 팀들이 참가한다. 어린 유망주들이 실전경기 경험을 쌓거나 성인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하는 무대로 활용된다. 나이 제한에 걸리더라도 필드 플레이어 3명과 골키퍼 1명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기용할 수 있다. 이청용도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이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은 1월 29일 맨체스터시티와 축구협회(FA)컵 대회 이후 1군 경기 출전 명단에 단 한 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크리스털 팰리스 1군 선수들은 오는 19일 왓퍼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일정이 없어 모로코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청용은 전지훈련 대신 잉글랜드에 남아 어린 선수들과 뛰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가 7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와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EA코리아는 3년간 K리그의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로 독점적 지위와 마케팅 권리를 갖는다. K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심판 유니폼에 EA 스포츠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와 선수 인터뷰 시 기업 이미지(CI)를 노출한다. EA코리아도 지난달 23일 자사 온라인 게임인 ‘EA 스포츠 FIFA온라인3’에 K리그 클래식 선수 17명을 1차로 업데이트했고, 이후 선수 명단을 추가해 K리그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형 프로축구연맹 마케팅팀장은 “EA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글로벌 기업이어서 EA와 파트너십을 통해 K리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디트로이트戰 3타수 1안타 1타점 5경기 연속 선발출전 타율 0.227 박병호, 3경기만에 출전 안타행진 3타수 1안타 1볼넷… 타율 0.400 황재균 1타석 삼진… 3경기째 침묵 첫 1루수비 실수 없어… 타율 0.308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장타를 신고했다. 3경기 만에 출전한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도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랜드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현수의 타율은 0.227(22타수 5안타)로 소폭 올랐고, 올해 시범경기 2호 타점과 1호 득점을 신고했다. 김현수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펠프리를 상대로 중견수 쪽 2루타를 터트렸다. 지난해를 포함해 시범경기 첫 장타다. 김현수는 3회초 무사 만루에서 2루수 앞 땅볼로 1타점을 올렸고, 트레이 만치니의 2루타와 상대 투수 폭투로 홈을 밟았다. 4회초 무사 1루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대학 농구·축구·배구·핸드볼 학업 성적이 나쁜 운동선수는 올해부터 대학리그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는 7일 “올해부터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이 C 미만인 선수들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2016학년도 1, 2학기 평균 학업 성적이 C가 되지 않는 선수는 올해 상반기 KUSF 주최 대학리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KUSF가 운영하는 리그는 농구와 축구, 배구, 핸드볼 등 4개 종목이다. 이번 KUSF의 조치에 따라 올해 가장 먼저 리그를 시작하는 농구에서는 6명의 선수가 상반기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13일 개막하는 대학농구리그에서는 A대학의 B 선수, C 대학의 D 선수 등 일부 팀의 주요 선수가 학점 미달로 인해 이번 시즌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정규리그가 6월 26일에 종료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2016학년도 1, 2학기 평균 성적으로 출전 자격이 정해진 것이다. 대학농구연맹 관계자는 “이제 운동선수라고 해서 학점을 그냥 받는 분위기는 사라졌다”며 “경기 일정 역시 시험 기간 등을 피해서 잡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개막하는 배구와 24일 시작하는 축구 역시 비슷한 상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키프로스컵 국제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올라 스위스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7일 키프로스 안토니스 파파도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B조 3차전에서 후반 5분에 터진 강유미(화천KSPO)의 선제골과 후반 7분에 나온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B조에서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한 한국은 스코틀랜드(2승1패·승점 6점)를 따돌리고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같은 조의 오스트리아(1승1무1패·승점 4점)가 3위로 밀렸고, 뉴질랜드는 3전 전패로 최하위에 그쳤다. 한국은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0-0으로 비겼지만 2차전 상대 스코틀랜드를 2-0으로 제압한 뒤 뉴질랜드까지 잡아 결승행을 확정했다. 반면 A조 1위가 유력시됐던 북한은 3차전에서 벨기에를 4-1로 완파하고도 2승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면서 스위스(2승1무·승점 7점)에 뒤져 3~4위전으로 밀렸다. 북한은 앞서 2차전 상대인 스위스에 0-1로 패한 게 뼈아팠다. 한국은 다음 달 7일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컵 예선에서 북한과 맞대결을 벌이는데, 키프로스컵에
대한항공, 최근 2연속 패배 쓴맛 삼성화재 제압해 ‘우승’ 각오 흥국생명, 3-1 이상 승리땐 우승 KGC의 고춧가루 세례 위험도 인천을 연고로 하는 남녀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이 같은 날 최초로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은 오는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각각 대전을 연고로 한 남녀팀 삼성화재와 KGC인삼공사를 상대한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은 2016~2017시즌 V리그 정규리그 우승까지 각각 승점 2점과 3점만을 남겨놓고 있다.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꺾고,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0 또는 3-1로 이기면 두 팀은 나란히 홈에서 우승 샴페인을 터트릴 수 있다. 대한항공에는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3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5일 천안 현대캐피탈전(0-3패)에 이어 지난 3일 수원 한국전력 전(1-3패)에서도 쓴맛을 보며 마무리의 기회를 2번 연속 날렸다. 우승 세리모니를 위해 미리 설치한 축포는 상대 팀의 전의만 불태우는 결과로 이어졌다. 물론 대한항공이 이날 삼성화재전에서 패해도 기회는 남아 있다. 우승 경쟁자인 2위 현대캐피탈이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라도 패하거나
KGC·삼성·오리온 경쟁 치열 10일 KGC, 안양서 삼성 대결 12일 삼성과 오리온 맞붙어 6위 놓고 전자랜드·LG 등 경쟁 동부, 윤호영 부상에 불안한 5위 프로농구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의 향방이 정규리그 막바지가 되도록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또 6강 플레이오프 막차의 주인공도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가 시작되면서 1위 다툼, 6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먼저 1위 다툼은 안양 KGC인삼공사(31승15패)와 서울 삼성(31승16패), 고양 오리온(30승16패) 등 세 팀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5라운드까지 나란히 30승 15패로 공동 1위를 형성한 세 팀은 지난 4일 KGC가 오리온과 맞대결에서 이기면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반면 삼성은 5일 안방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7점 차로 크게 패해 단독 1위가 될 기회를 놓치고 오히려 3위 오리온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이번 주에는 KGC와 삼성이 10일 안양에서 대결하고, 12일에는 삼성과 오리온이 잠실에서 맞붙는다. 선두권 세 팀의 맞대결이 정규리그 1위 경쟁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관심이다. 특히 정규리그 1, 2위 팀은 4강 플레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 진출한 24개 국이 모두 확정됐다. 세네갈은 6일 잠비아 은돌라에서 벌어진 2017 U-20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카메룬을 2-0으로 격파, 2승1무로 4강에 진출했다. 또 같은 시간 잠비아 루사카에서 열린 남아공과 수단의 B조 3차전에서는 남아공이 3-1로 승리하며 2승1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 오른 세네갈과 남아공은 이 대회 4강팀에 주어지는 U-20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전날 치러진 A조 3차전에서는 잠비아와 기니가 나란히 4강에 진출해 역시 U-20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아프리카 대륙의 출전팀이 결정되면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천안, 제주, 대전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7 U-20 월드컵에 나설 24개 팀이 모두 결정됐다. 개최국 한국을 필두로 일본, 베트남,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이상 아시아 5개국),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이상 유럽 5개국),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이상 북미 4개국),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이상 남미 4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