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가치를 불펜 투수 중 4위로 평가했다. MLB닷컴은 7일 메이저리그 선수 820명의 ‘파워랭킹’을 2017시즌 예상 성적과 판타지 게임에서의 가치로 순위를 정해 발표했다. 이 자료에서 오승환은 “재능 넘치는 오른손 투수는 마무리로 풀 시즌을 충분히 치를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불펜 투수 중 4위, 전체 투수 중 19위, 투수와 타자를 포함한 전체 선수 중 61위에 이름을 올렸다. 팀에서는 단연 1위였다. MLB닷컴은 자체 성적 예상 시스템을 적용해 오승환의 2017시즌 성적을 3승 4패, 41세이브, 70이닝, 87탈삼진, 18볼넷,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97, 평균자책점 2.44로 전망했다. 오승환은 6일 MLB닷컴이 ‘슈레더’라는 자체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발표한 포지션별 최고 선수 순위에서는 불펜 7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인 빅리거 가운데 오승환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선수는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팀 8위·3루수 19위·전체 222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강정호가 올해 타율 0.263, 25홈런, 73타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출전을 불허하기로 했다. 세바스찬 코 IAAF 회장은 7일 모나코에서 열린 이사회 중 “러시아 육상에 내린 징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러시아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육상은 2015년 11월 ‘모든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러시아 육상이 조직적으로 금지약물을 복용하고 도핑 테스트 결과를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수 차례 “출전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IAAF는 “러시아육상연맹과 반도핑기구는 IAAF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도 태스크포스(TF)팀이 러시아를 방문했으나 ‘금지약물 퇴치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러시아 육상은 지난해 8월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올해 8월 열리는 런던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선수를 정식 파견하지 못한다. 개인 참가의 길은 열려 있다. IAAF는 “도핑 전력이 없는 러시아 선수가 도핑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은 코치와 훈련하고, 호르몬의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선수생체여권(Athlete Biological Pass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올림픽 관심도가 예상보다 떨어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평창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48%로 나타났다. 반면 관심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49%에 달했다. 세부 항목으로 보면 ‘관심 많다’에 19%, ‘어느 정도 관심 있다’에 29%가 답했고 ‘별로 관심 없다’에 31%, ‘전혀 관심 없다’도 19%나 나왔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한국 갤럽 조사에서 국민은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라며 “그러나 1990년대 이후 국제 스포츠대회에 관한 관심도는 떨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대회가 1년이나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관심도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열흘 전 국내 응답자의 관심도는 64%였다. 평창 동계올림픽 관심 종목을 묻는 말엔 응답자 34%가 피겨 스케이팅을 꼽았다. 이어 쇼트트랙(27%), 스피드 스케이팅(15%)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남성
김도겸(스포츠토토)이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에 8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도겸은 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선에서 41초175를 기록해 우승했다. 2위 아브잘 아즈갈리에프(카자흐스탄)를 0.304초 차로 제쳤다. 전날 남자 1천500m에서 박지원(단국대)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따낸 김도겸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여자 500m 결선에 나선 김아랑(한국체대)은 44초191의 기록으로 중국 선수 두 명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에 출전한 이진영(강원도청), 전예진(한국체대)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보탰다. 금메달 10개로 종합 2위 목표를 세운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로 메달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금메달 23개의 러시아, 2위는 금메달 10개의 개최국 카자흐스탄이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8일까지 이어진다./연합뉴스
시즌 3호골을 터트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구자철이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일 구단 트위터를 통해 “구자철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며 “빨리 낫기를 기원하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6일 끝난 베르더 브레멘과 2016~2017 정규리그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4분께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와 충돌했다. 발목 통증을 호소한 구자철은 경기장 밖으로 나가서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에 다시 투입됐고,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라울 보바디야의 역전 결승골에 도움까지 주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득점으로 구자철은 리그 2호골과 함께 컵대회 득점을 합쳐 시즌 3호골을 맛봤다. 하지만 발목 통증을 참고 뛴 구자철은 경기가 끝난 뒤 검진 결과 발목 인대를 다친 것으로 드러나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이에 대해 독일 일간지 ‘라이니셰 포스트’도 구자철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구자철이 오른쪽 발목을 다쳐 이번 주말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연
2017 피파 20세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오는 9일 대회 개막 D-100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조직위는 6일 “5월 20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홍보하고자 6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페이스북(facebook.com/u20korea)을 통해 2002한일월드컵, 2017 U-20 대회와 관련한 사연 등을 받은 뒤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손흥민(토트넘)의 사인볼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한국의 첫 경기 예상 결과 여론 조사를 실시해 댓글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아디다스사에서 제작한 미니 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 당첨자는 16일 오후 발표한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FIFA 주관 대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중심도시인 수원을 비롯해 인천, 대전, 전주, 제주, 천안 등 6개 도시에서 3주간 열리며, 총 24개국이 참가한다. 티켓은 kr.FIFA.com/u20ticket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정민수기자 jms@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이종현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6일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2017 이탈리아 파도바 남자 사브르 국제월드컵대회’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44, 단 한 점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이란을 45-34로 누른 뒤 결승에서 홈 텃세를 누르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4일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선 김정환과 오상욱이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본길은 17위, 이종현은 28위, 황병열은 86위, 송종훈은 150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순위 다툼이 시즌 막바지에 이를 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단독 선두를 달리던 안양 KGC인삼공사가 지난 주말 하위권인 전주 KCC, 창원 LG에 잇따라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25승11패로 서울 삼성에 공동 선두자리를 내줬고 3위 고양 오리온(23승14패)과의 승차도 2.5경기 차로 좁혀지면서 선두 다툼이 다시 치열해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6위 싸움도 점입가경이다. 5위 울산 모비스(19승18패)와 6위 인천 전자랜드(18승18패)가 0.5경기 차로 6위 다툼을 벌이는 사이 조성민 트레이드로 전력이 강화된 LG가 최근 오리온과 KGC 등 상위권 팀들을 잇따라 격파하고 17승19패로 6위 전자랜드에 1경기 차까지 따라붙으며 6위 싸움을 3파전으로 만들었다. 특히 LG는 조성면 영입 전까지 오리온과 KGC에 나란히 3전 전패를 당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4라운드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팀들이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급부상했다. 최근 2연패의 침체에 빠진 KGC는 8일 공동 선두 삼성 전을 시작으로 10일 전자랜드, 12일 울산 모비스, 14일 원주 동부까지 7일 동안 4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을 앞두고 있어 선두 고수가 불
‘전국 장애인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와 강원도,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 평창 패럴림픽 대회(장애인올림픽)를 1년여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880명(선수 421명, 임원·관계자 459명)이 총 7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총 네 군데에서 나눠 열린다. 장애인 알파인스키,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장애인 바이애슬론, 장애인 스노보드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춘천 의암빙상장, 휠체어 컬링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 빙상은 서울 동천 빙상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해 10월 충남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대회를 치른 데 이어 이번 동계체전에서도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대회를 진행한다. 종합점수 체계도 지난 해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일하게 변경된다. 또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동계체전 사상 처음으로 스노보드를 정식종목을 채택해 운영한다. 스노보드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통해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이다. 이번 대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들이 6일 오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인 강릉 오발에서 훈련하고 있다. 한국 빙속 대표팀은 9일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밴트를 겸해 개막하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