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달 간 일본 가고시마에서 퓨처스(2군)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케이티는 “육성 강화의 일환으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퓨처스 전지훈련에는 이상훈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7명의 코칭스태프와 김사율, 박용근, 김진곤 등 3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투수 이정현 등 2017년 새롭게 입단한 신인 선수들도 훈련에 함께 한다. 케이티 퓨처스 선수단은 카모이케 도립 구장에서 한 달간 체력 보강과 기술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하는 한편, WBC 중국 대표팀, 일본 대학 야구팀, 사회인 야구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퓨처스팀은 8일 오전 8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KE785편을 통해 일본 가고시마로 출국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2017 피파 20세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오는 9일 대회 개막 D-100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조직위는 6일 “5월 20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홍보하고자 6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페이스북(facebook.com/u20korea)을 통해 2002한일월드컵, 2017 U-20 대회와 관련한 사연 등을 받은 뒤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손흥민(토트넘)의 사인볼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한국의 첫 경기 예상 결과 여론 조사를 실시해 댓글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아디다스사에서 제작한 미니 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 당첨자는 16일 오후 발표한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FIFA 주관 대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중심도시인 수원을 비롯해 인천, 대전, 전주, 제주, 천안 등 6개 도시에서 3주간 열리며, 총 24개국이 참가한다. 티켓은 kr.FIFA.com/u20ticket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정민수기자 jms@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이종현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6일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2017 이탈리아 파도바 남자 사브르 국제월드컵대회’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44, 단 한 점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이란을 45-34로 누른 뒤 결승에서 홈 텃세를 누르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4일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선 김정환과 오상욱이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본길은 17위, 이종현은 28위, 황병열은 86위, 송종훈은 150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스포츠토토)와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김보름(강원도청)이 나란히 올림픽 리허설 무대에 선다. 세 선수를 포함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은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개장 경기로서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열린다. 올림픽 1년을 앞두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세계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나흘 동안 열린다. 첫날인 9일엔 여자 3천m와 남자 5천m 경기를 치른다. 남녀 장거리 간판 이승훈과 김보름이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두 선수 모두 해당 종목 세계랭킹이 10위권 밖이라 메달 가능성은 크지 않다. 10일엔 남녀 500m와 남녀 팀 추월 경기가 열린다. 한국 단거리 간판 이상화가 여자 5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2016-207시즌 ISU 1~4차 월드컵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종아리 근육과 무릎 부상으로 일찌감치 월드컵 무대를 접었지만, 최근까지 재활과 컨디션 조절 훈련에 전념하며 이를 갈았다. 그는 안방
6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애틀랜타 팰컨스의 슈퍼볼 경기에서 25점 차까지 뒤지다 연장 접전 끝에 34-2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뉴잉글랜드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북한이 19일 개막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면서 동계스포츠 경기력과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도통신은 6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신청을 한 북한 대표 선수 등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북한은 핵 실험 및 탄도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제재로 일본 정부가 북한 국적자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어 이번 대회 참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이날 일본 정부의 방침이 전해지면서 북한 선수단이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이 확정됐다. 북한은 6년 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도 선수단을 파견한 바 있다. 당시 북한은 개인 종목에 선수 12명과 여자 아이스하키 등 빙상 종목에만 선수단을 내보냈다. 메달은 피겨스케이팅 페어 부문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다른 종목에서는 메달을 따내지 못했으나 여자 아이스하키에서는 한국을 6-1로 꺾고 5개 참가국 가운데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트 등의 종목에 선수 7명을 출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선수단 규모는 6년 전보다 줄어들었다. 북한은 2007년 중국 창춘에서 열린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에 나선 한국 선수단이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한꺼번에 추가하면서 국가별 메달 순위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쇼트트랙 남자 1천500m 결승에서 박지원(단국대)이 2분30초622의 기록을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함께 출전한 김도겸(스포츠토토·2분30초773)은 0.151초 차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천500m 금메달도 한국 태극낭자들의 몫이었다. 손하경(한국체대)은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2분34초591로 우승했고, 함께 나선 김아랑(한국체대)은 2분35초010으로 준우승하며 은메달리스트가 됐다. ‘금빛 환호’는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팀추월 종목에서도 두 차례나 쏟아졌다. 이진영(강원도청), 문현웅(한국체대 졸업), 오현민(한국체대)이 나선 남자 대표팀은 4분00초43의 기록으로 일본(4분03초77)을 3초34초 차로 밀어내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또 여자 대표팀도 전예진, 남지은(이상 한국체대), 임정수(강원도청), 박초원(단국대)이 호흡을 맞춰 3분13초65를 기록, 러시아(3분1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구자철(28)이 리그 2호 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6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6~2017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브레멘과 홈 경기 후반 34분에 2-2를 만드는 동점 골을 넣었다. 선발로 출전한 구자철은 폴 베어하그가 문전으로 올려준 공을 쇄도하며 왼발로 밀어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소중한 득점을 올렸다. 구자철이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10월 말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시즌 전체로 따지면 지난해 8월 독일 포칼컵 득점까지 더해 세 번째 골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라울 보바디야의 결승골에 힘입어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구자철은 이 보바디야의 결승 득점에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승부 기운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 시간에 구자철이 연결해준 공을 이어받은 보바디야가 수비수 등 뒤에서 절묘한 오른발 슛으로 브레멘 골문을 다시 열었다. 6승6무7패로 승점 24점을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18개 구단 가운데 10위로 세 계단 올라섰다. 구자철은 이로써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오는 5월 20일 국내에서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20 축구대표팀이 3주 일정의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 선수들은 7일 오후 4시5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번 포르투갈 전훈에 참가했던 ‘FC바르셀로나 3총사’ 백승호(바르셀로나B)와 이승우, 장결희(이상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귀국하지 않고 곧바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지난달 16일 포르투갈로 떠났던 신태용호는 5차례 평가전에서 2승2무1패를 기록했다. 특히 치열한 유럽 예선을 뚫고 U-20 월드컵 본선에 오른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1-1로 비겨 자신감을 충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전훈을 통해 U-20 월드컵 본선의 밑그림을 어느 정도 그렸다는 평가다. 신태용식의 강한 압박 축구 스타일을 선수들에게 주문했고, 베스트11 윤곽도 잡았다. 신 감독은 “지난해 12월 제주도 전훈에 이어 이번 포르투갈 전훈에서는 선수들의 실전 능력을 점검해 엔트리 구상을 70% 정도 마쳤다”고 전했다. ‘바르사 3총사’ 중 전훈 평가전 5경기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멤버인 설기현(38) 성균관대 감독이 슈틸리케호 신임 코치로 낙점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에 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종료일까지다. 이로써 슈틸리케호 코치진은 아르무아 코치, 설기현 코치, 차상광 골키퍼 코치와 차두리 전력분석관으로 정비됐다. 협회는 지난해 11월 신태용 코치를 20세 이하(U-20)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하면서 외국인 코치를 데려올 생각이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국내 지도자로 방향을 돌렸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유럽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외국인 감독의 지도 방식을 잘 이해하고 있고, 선진 축구 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있다”면서 “젊은 만큼 선수들에게 코치이자 맏형과 같은 존재로 팀 결속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코치는 2000년부터 10년간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2000년 광운대 재학 당시 대한축구협회의 ‘우수선수 유럽진출 프로젝트’ 1호로 벨기에의 안트워프에 입단한 이후 안더레흐트(벨기에), 울버햄프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