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와 브루클린 네츠의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센터 윌리 리드가 골밑슛을 하고 있다. 마이애미가 104-96으로 승리했다./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동계종목 단체, 강원도, 평창조직위 등이 참여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력향상지원단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이 메달 20개 획득, 종합순위 4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남은 1년간 정부와 체육계가 합심해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출범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6개 종목 71명이 출전해 종합순위 13위에 올랐던 우리나라는 2018년 평창 대회에는 7개 종목 130여 명의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또 국가대표 훈련비 등 평창동계올림픽 특별 예산으로 지난해 274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총 33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목별 전담팀을 운영하고 외국 전지훈련 확대, 외국인 코치 영입 및 동계 장비 지원 등 국가대표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한다. 또 동계종목 대외협력관을 운영, 종목별 경기규정 숙지 교육, 현장에서 오심 대처 등을 통해 대표 선수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초부터는 강릉스피드경기장, 강릉 아이스아레나,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등 6개 올림픽…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극장골’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 진출한 토트넘이 챔피언십(2부리그) 풀럼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린다. 잉글랜드축구협회가 31일 발표한 2016~2017 FA컵 16강 대진에 따르면 토트넘은 현지시간으로 2월 18일 챔피언십 11위에 랭크된 풀럼과 맞붙는다. 토트넘은 지난 29일 치러진 FA컵 32강전에서 위커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3 신승을 거뒀다. 승리의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추격골을 터트리더니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은 16강 대진에서 한 수 아래의 전력인 풀럼을 상대하게 돼 8강 진출의 전망을 밝혔다. 다만 16강전이 원정으로 치러지는 게 부담이다. ‘5부리그의 반란’을 이끈 서턴 유나이티드와 링컨 시티는 나란히 프리미어리그(1부) 팀을 상대하게 됐다. FA컵 32강에서 챔피언십 소속 리즈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물리친 서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노리는 ‘난적’ 아스널과 16강에서 만난다. 서턴이 상대할 아스널은 FA컵에서만 12차례나 우승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러시아의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참가 요청을 만장일치로 거부했다. 도핑 문제를 겪고 있는 러시아의 평창 패럴림픽 참가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IPC는 31일 “IPC 이사회는 자격 정지 중인 러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RPC)가 반도핑규정 준수 등 자격 회복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29일 이사회에서 RPC의 요청을 만장일치로 기각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IPC는 “러시아의 평창 패럴림픽 참가의 문을 닫아버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러시아가 자격 회복의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할 경우, 처분을 해제할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가 평창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1년 안에 도핑 의혹을 깨끗이 털어내고 IPC 이사회를 다시 거쳐 자격 회복을 해야 한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러시아의 도핑 문제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어, 러시아의 평창대회 참가는 쉽지 않아 보인다. IPC는 작년 8월 국가적 도핑 문제를 일으킨 RPC에 자격 정지 처분을 부과했다. 아울러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출전권을 박탈했다. RPC는 최근 평창 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자격 정지…
30일 프로배구 V리그에서는 ‘꼴찌의 반란’이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었다. 하지만 이변은 없었다. 이길 팀이 이기고, 질 팀이 졌다.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은 천안 현대캐피탈, 여자부 김천 한국도로공사는 화성 IBK기업은행에 각각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OK저축은행은 8연패, 한국도로공사는 6연패에 빠졌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25일 대전 삼성화재, 한국도로공사는 같은 날 대전 KGC인삼공사 전 이후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OK저축은행(4승 22패·승점 13점), 한국도로공사(4승 17패·승점 14점)는 각각 남자부(7개 구단), 여자부(6개 구단) 꼴찌다. 두 시즌 연속 챔피언 왕관을 쓴 OK저축은행은 자존심을 구길 대로 구겼다. 이미 ‘봄 배구’는 좌절됐다. 올 시즌부터 V리그 남자부에도 트라이아웃이 시행돼 외국인 선수 몸값이 확 떨어지면서 ‘특급 용병’ 로버트랜디 시몬(30·쿠바)이 한국을 떠난 것이 불행의 시작이었다. 시몬을 떠나보낸 OK저축은행은 유독 ‘용병 운’이 따르지 않았다. 롤란도 세페다(쿠바)와 올 시즌을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그가 핀란드에서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급히 마르코 보이치(몬테네그로)를 대신 영입했다.…
야구 국가대항전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8명이 31일 괌으로 훈련을 떠났다. 투수 박희수(SK 와이번스)·임정우(LG 트윈스)·장시환(케이티 위즈)·원종현(NC 다이노스)과 포수 김태군(NC), 내야수 김하성·서건창(이상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등 8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괌으로 출국했다. 선동열, 김동수, 송진우 대표팀 코치가 이들을 지도한다. 미리 괌에 가 있는 차우찬(LG)은 괌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들은 다음 달 9일까지 몸 상태를 끌어 올리며 기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전체 대표팀과 함께 다음 달 1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공식 훈련에 참가한다. 선동열 코치는 “4일 훈련 후 하루 휴식하고, 5일간 연속해서 훈련할 방침”이라면서 “몸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매년 괌에서 스프링캠프를 해오던 삼성 라이온즈의 협조를 얻어 삼성과 훈련장을 함께 쓸 계획이다. 처음에는 투수 5명만 괌에서 미리 몸을 만들 예정이었지만, 이후 야수 4명이 합류하면서 ‘괌 미니캠프’가 차려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모두 소속팀이 미국에서 스프링캠프를 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기자인 카베 솔레콜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이 내일 크리스털 팰리스를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능한 행선지로 기성용의 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를 비롯해 번리, 챔피언십(2부리그)의 풀럼, 브라이톤, 애스턴빌라를 언급했다. 이 기자는 “스완지 시티가 이청용에게 관심이 있고 챔피언십(1부리그) 상위 4개 팀 중 2개 팀도 영입을 원한다”고 말한 지 약 12시간 뒤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내놓은 것이다. 샘 앨러다이스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은 이청용의 이적설이 불거지자 “이청용 영입 제안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고 밝힌 상태다. 그러면서도 “향후 48시간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정신 없을 수 있다. 많은 일이 있을 수도, 아무 일도 없을 수도 있다”면서 “이적시장 마감 직전 경기에 뛰는 것은 선수들의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나오는 것은 지장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이인복(포천시청)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인복은 3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남자일반부 22.5㎞ 계주에서 전제억(포천시청), 임승현, 러시아 귀화 선수인 스타로두벳츠 알렉산드르(이상 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 등과 팀을 이뤄 1시간11분43초9로 전북 무주군청(1시간14분09초3)과 강원선발(1시간15분41초4)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이애슬론 경기 첫 날인 지난 28일 20㎞ 개인경기에서 57분00초6으로 김상래(경북·국군체육부대·57분31초2)와 김용규(전북 무주군청·58분25초7)를 제치고 1위에 오른 이인복은 전날 열린 10㎞ 스프린트에서 28분25초7의 기록으로 팀 동료 전제억(28분50초2)과 김용규(29분35초3)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계주까지 정상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29일 열린 여일반 7.5㎞ 스프린트에서는 정주미(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가 25분24초2의 기록으로 나란히 러시아에서 귀화한 플로리나 안나(23분49초5)와 에바쿠모바 에카테린(24분36초8·이상 전남바이애슬론연맹)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전경기로 끝난 빙상종목에서 종목우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이진영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케이티는 30일 이진영과 계약기간 2년 총액 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종택 케이티 단장은 “베테랑 이진영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 경험이 풍부한 선수인 만큼 경기뿐 아니라 생활 면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구단과 감독님이 기대하시는 대로, 책임감 있게 팀 분위기와 후배들을 잘 이끌고 팀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332, 123안타, 10홈런, 72타점을 기록한 이진영은 미국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오는 31일 선수단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다. /정민수기자 jms@
83-73 승리… 단독 선두 질주 안양 KGC인삼공사가 이번 시즌 전패를 당했던 서울 삼성을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GC는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데이비드 사이먼(27점·14리바운드)과 키퍼 사익스(16점), 이정현(15점·7어시스트), 오세근(12점·6리바운드·5어시스트), 양희종(10점)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린 데 힘입어 83-73, 10점 차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유독 삼성을 상대로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3전 전패를 당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던 KGC는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24승9패로 2위 삼성(23승11패)과의 승차를 1.5경기차로 벌렸다. 반면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6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KGC의 두배인 20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설 연휴기간동안 열린 홈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KGC는 1쿼터에 사이먼과 이정현의 내외곽포에 오세근, 양희종의 미들슛이 가세하며 23-19, 4점 차로 앞서갔다. 2쿼터들어 최근 ‘교체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