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승기천에서 음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5회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화한 승기천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한유채의 무대를 시작으로 ‘그대 그리고 나’의 황영익, ‘화려한 싱글’의 양혜승의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바람 바람 바람’의 주인공 김범룡의 열정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에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부스와 승기천 사진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며, 참석자들은 승기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수구 관계자는 “시설물 환경정비, 주민 편의시설 확충, 수질‧악취 개선, 주민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승기천이 도심 속 생태공간이자 주민들의 휴식처로 기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걷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갑상선암센터 신명호(외과 전문의) 과장이 2026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인병원 의료진이 개발한 SPRA(한쪽 유륜을 통한 갑상선암 로봇수술)의 우수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내분비외과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내분비외과 수술 관련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신명호 과장은 △갑상선암 수술 시 부갑상선 탐지 영상장비(플루오빔‧fluobeam lx)를 통한 부갑상선 보존 방법 △SPRA(한쪽 유륜을 통한 갑상선암 로봇수술)’ 500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신 과장은 최첨단 부갑상선 탐지장치 플루오빔을 활용해 부갑상선 손상없이 안전하게 갑상선 수술을 진행한 사례들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장비는 국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에서도 갖춘 곳이 거의 없어 학계 의료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갑상선암 수술 시 ‘인도 사이아닌 그린(ICG)’이라는 약물을 사용해 부갑상선 주변 혈관을 확인해 안전한 수술을 한 사례도 공유했다. 이 기법은 수술 중 혈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발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돼 학회 의료진들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난임부부의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다. 여성은 10년 이내 발급된 난임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남성은 난임진단서 상 남성 요인이 있거나 정액검사 결과 1개 이상 기준치 미달 소견이 있는 경우 해당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150만 원 범위에서 3개월간 한약재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치료기간 동안 국가 및 지자체의 양방 난임 시술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부부 신분증, 시술용 난임진단서, AMH(난소기능검사) 결과지, 정액검사 결과지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GBLA·Global Business Leadership Academy) 4월 강연에서 ‘건강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GBLA는 한·중 기업인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에서 열린 이번 4월 강연은 급변하는 사회와 국제 환경 속 주요 이슈를 반영해 ‘건강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송준호 인하대병원 교수는 ‘100세 시대의 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건강의 개념을 단순한 질병의 유무를 넘어 삶의 질과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설명하면서 생활습관 개선과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김연철 인제대학교 교수(전 통일부 장관)의 강의에선 ‘한중 협력과 한반도 평화경제’에 대해 다뤄졌다. 김연철 교수는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과 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양국 모두에게 중요한 공동 이익임을 강조했다. 또한 북핵 문제와 동북아 질서 변화 속에서의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조사하고 공유함으로써 사례 관리 사업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구는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한편, 제공 주체와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시기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및 공공부문 19개 기관에 배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28개 복지자원은 정보 접근성을 높여 취약계층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지자원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확대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도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구는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복지시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공유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정된 지역 내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원 공유와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례 관리와 자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이 국제화물 기준 세계 3위에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UPS 화물터미널에서 공사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UPS 특송물류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UPS는 1907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특송·물류 기업으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운송·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인천공항 특송물류센터에는 약 300억 원이 투입돼 신규 수입 화물 대응 설비가 4배 이상 확대됐으며, 화물 처리 능력은 연간 19만 톤으로 증가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 물류 공급망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고 수입 처리 역량을 대폭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해외 핵심 부품과 필수 소비재가 병목 없이 국내 산업 현장으로 신속하게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글로벌 물류 공급망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글로벌 특송 1위 기업인 UPS의 대규모 투자는 인천공항이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전 세계 물류가 정체된 상황에서도 인천공항은 글로벌 물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나눔 활동 일환으로 다양한 봄꽃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옹진군 북도면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옹진농협 시도지점과 북도지점에서 열린 ‘봄꽃 판매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봄을 맞아 다양한 꽃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판매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도 큰 호응을 보이며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회원들은 행사 준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웃사랑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농가주부모임 관계자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가좌사업소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생명나눔 헌혈운동 및 사랑의 헌혈증 기부 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가좌사업소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이번 행사도 21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석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9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달된 헌혈증은 수혈이 절실한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헌혈과 헌혈증 기부가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들과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HD건설기계는 미래 건설기계 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국내 청년 공대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건설기계 산업의 미래 기술을 발굴하고, K-건설기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는 최대 5인 1팀으로하며 ▲지능화 ▲지속가능성 ▲안전·편의성 ▲미래 건설현장 등 4개 기술 분야 가운데 하나 이상을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참가팀은 HD건설기계 연구진과 협업해 실제 산업현장과 연계된 결과물을 제작하고 시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상팀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해외 견학 기회, 채용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상은 상금 500만 원과 해외 견학 기회, 장려상은 상금 2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일정은 5월 7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리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예선과 8월 본선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은 공모전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 프로젝트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핵심 거점이 될 ‘하나드림타운’ 3단계 사업 공정률은 현재 92%로,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건물은 청라국제도시 내 1만 1000㎡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2만 8000㎡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는 내부 인테리어 등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건물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을 포함해 그룹 내 6~8개 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약 28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오는 9월 30일 본사를 청라로 이전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하며 수도권 서부를 중심으로 한 금융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금융은 앞서 주요 계열사와 시설을 집적하는 ‘하나드림타운’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7년 1단계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인재개발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공했다. 이번 3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청라에 근무하는 그룹 임직원은 총 5000~6000 명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