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요소수 대란으로 수입을 추진 중인 베트남산 요소에 대해 화학업계는 품질 미달 문제를 지적하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요소는 크게 비료용·공업용·차량용으로 나뉘며, 이를 구분 짓는 기준은 용도별 구분이 아닌 불순물 함유량 차이로 나뉜다. 화학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요소수는 ‘애드블루 그레이드(Adblue Grade, 독일식 요소수 품질기준)’와 ISO(국제표준화기구) 규격을 따라 품질기준과 관련 성분의 한계치 규격을 엄격히 정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요소를 엄선한 이유는 요소수가 SCR(질소산화물저감장치)에 사용시 차량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며 “중국산 요소를 사용하는 이유는 애드블루 기준에 따라 가격·성분 등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업계에선 베트남산 요소는 차량용 요소수로 사용할 스펙(제원)이 낮아 오래전부터 수입 검토도 하지 않던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다른 업계 관계자도 “요소가 만들기 쉬워도 품질 검사 후 수입을 결정한다. 품질이 기준에 맞으면 수입하고, 그렇지 못하면 수입하지 않는다”고 원료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세청 HS코드 기준에 따르면 요소는 크게 2가지(비료용, 산업용·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도내 농가의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백색 느타리버섯 신품종 ‘백선’을 홍콩 시장에 시범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공동으로 육성한 백선 느타리버섯은 버섯갓과 버섯대가 백색으로 기존 느타리와 다르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감칠맛과 식감이 우수하다. 특히 저장성이 좋아 장기간의 유통과정이 필요한 수출용으로 적합해 최근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출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수출 물량은 11일 화성시 ‘채인버섯 농장’에서 출고돼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홍콩의 사이잉펀(Sai Ying Pun)가와 코우룽뻬이(Kowloon Bay) 지역에 위치한 2개 대형매장에서 판매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기준 느타리버섯 수출량 점유율이 전국의 85%에 이르는 국내 대표 주산지로, 홍콩은 도 해외 수출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정구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국내 느타리버섯 생산의 70%를 담당하는 경기도가 느타리 수출특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출관련 연구개발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오산지사는 11일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로 구성된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오산시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그룹홈 아동들의 식재료 및 생활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명애 LX 오산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수원축산농협은 11일 본점 청사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수원축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날 행사에서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200포기를 쌀 200포와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수원축산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는 11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재가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수원시 장애인 가정 300세대에 마스크, 손수세미, 세제, 다과세트를 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꾸러미팩을 전달했다. LH 경기본부는 지난달 11일부터 수원시 장애인 가정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꾸러미팩을 제작해 전달하는 ‘재가장애인, 우리 함께 해요' 행사를 진행해왔다. 꾸러미팩에 담긴 손수세미 1300여개는 LH경기본부 임직원 750명이 직접 정성스럽게 뜨개질했다. 장애인 가정에 꾸러미팩을 전달하는 과정에도 LH 경기본부 임직원 80명이 직접 참여했다.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다행이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장애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를 앞두고 미국 CTA(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CES 최고혁신상을 4개를 포함해 43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CTA는 10일(현지시간) 27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에서 ▲영상디스플레이 21개 ▲생활가전 7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4개 등 총 4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영상디스플레이에서 3개, 모바일에서 1개 등 최고혁신상 4개를 각각 수상했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의 경우 2022년형 TV 신제품, 오디세이 네오 N9 게이밍 모니터 등 삼성전자 TV가 11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비스포크 가전과 스마트홈 관련 신제품들이 혁신상에 선정됐다. 특히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7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 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이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갤럭시 Z폴드3, 갤럭시 Z플립3 등 모바일·웨어러블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반도체 부문에서도 AI·HPC 등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서버 등에 탑재될 512GB DDR5 R
오는 12일부터 유류세가 한시적으로 20% 인하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1600원 선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 따르면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리터당 820원에서 656원으로, 경유는 582원에서 466원, LPG 부탄은 204원에서 164원으로 인하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기준 전국평균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은 각각 1809원, 1604원이다. 경기지역에서는 휘발유는 1820원, 경유는 1615원에 판매되고 있어 전국평균 수준을 웃돌고 있다. 만일 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될 경우 리터당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11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40원씩 가격이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효과를 소비자들이 최대한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정유업계에 협조를 요청해왔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10일 “재고 물량 소진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행 즉시 인하는 힘든 상황”이라면서도 “사전에 유류세 인하 시기에 맞춰 재고관리를 해온 만큼 최대한 빠르게 인하분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유 4사 및 석유대리점 600여개소의 단체인 한국석유유통협회도 같은…
CJ제일제당이 건강간편식(HMR) 전문 제품 더비비고 출시 1년을 맞아, 경품 증정 행사 및 홍보 영상을 마련한다. 1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더비비고는 CJ제일제당의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을 따라 개발된 제품으로, 온·오프라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이마트 월계·죽전 등 16개 점포와 홈플러스 강서·부천상동 등 15개 점포에서 실시되며, 배우 이시영이 함께하는 ‘이시영의 건강공식’ 로드쇼가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더비비고 국물요리·덮밥소스 등 11종 중심의 별도 매대를 마련해 전자레인지 용기 등 구매자 대상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마트 4개 점포(월계·별내·풍산·죽전)에서는 더비비고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이달 말까지 현장 뽑기 이벤트도 연다. 더불어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는 ‘건강공식’을 테마로 다음 달 2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더비비고 제품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더비비고 3종, 요가매트,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건강공식 키트가 증정된다. 또 SSG닷컴 등 온라인몰에서는 제품 구매 후 이달 말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건강쇼핑지원금 100만원, 건강공식 키트 등
삼성전자 사내식당 외부 급식업체 입찰 결과, 동원홈푸드·아이비푸드 등 중견·중소 업체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0개 업체가 참여한 외부 급식업체 경쟁 입찰 결과, 지역업체 2곳(아이비푸드·구미, 브라운F&B·서울), 중소기업 2곳(진풍푸드서비스·수원, 현송·수원), 중견기업 2곳(동원홈푸드·광주, 아라마크·용인)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외부 급식업체 선정 과정에서 프레젠테이션 평가,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구미·서울 사업장에 선정된 업체는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약 한달 반 동안 고용승계·업무인수 등을 마친 후, 다음달 말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사내식당 2곳에 대해 외부 개방을 실시하고 지난 8월 수원·광주·구미 등 사업장 내 사내식당 6곳에 대한 공개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에 대해 삼성전자는 실질적인 상생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내식당이 소재한 지역의 업체인 경우 가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상장 첫날 시가총액에서 글로벌 완성차 3사를 제쳤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리비안의 주가는 공모가이던 78달러에서 공모가 대비 29.14% 오른 100.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리비안 주가는 장중 한 때 53% 이상까지 치솟아 시가총액 1040억달러대까지 이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종가기준 리비안의 시가총액은 985억9400만달러(116조6700억원)을 기록해, GM(제너럴모터스 860억5200만달러, 포드 773억6700만달러, 스텔란티스 642억1900만달러 등 글로벌 완성차 3사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이번 진기록에 대해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아마존·포드 등 대주주가 리비안의 배경을 받쳐준단 점을 설명했다. 리비안은 2019년부터 아마존·포드로부터 105억달러 가량의 투자를 받는 등, 전기차 제조 기술력에 대한 자금 지원을 받았다. 한편 리비안은 지난 10월 말 기준 R1T 180대를 생산해 156대를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올해 말까지 R1T 1200대, R1S 25대를 생산해 납품할 예정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3년 말까지 매년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