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다문화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과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선 지난 수개월 간, 진행했던 연구용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지역 실정에 맞는 다문화학생 지원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로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선 또한 다문화 전문교육기관의 맞춤형 교육과정 연구 최종안과 기관 설립 및 효율적 운영 방안 최종안 등이 중점적으로 발표가 됐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내 교직원 등 교육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시와 교육기관은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시 관내 소재한 다문화 국제학교(가칭)를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최민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 동부경찰서(가칭) 신설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동부경찰서 신설과 관련해 최 의원은 “남양주 동부권의 치안수요가 신도시 조성·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주민들께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부경찰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현재 남부경찰서와 북부경찰서가 관내 치안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나, 동부권 주민들은 사건·사고 발생 시 전담 경찰서가 없어 현장대응과 민원처리에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도읍은 인구 11만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읍임에도 이를 전담할 독립된 경찰서가 없어, 생활안전과 교통, 여성·청소년 보호 등 늘어나는 치안수요 감당을 위해 경찰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 최 의원은 지역구 현안사업에 관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윤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마석근린공원 조성사업,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생태공원 조성사업, ▲하천정비 사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을 직접 건의했다. 최 의원은 “마석근린공원과 사능
고색뉴지엄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고색뉴지엄 기획전시실에서 에이블아트센터와 기획 초대전 '사월, 인터-뷰 inter-view: 봄에 마주한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에이블아트센터 소속 성인 작가 4명과 청소년 창작반 '새파란' 소속 작가 5명 등 총 9명이 참여한다. 에이블아트센터는 신경다양성 예술가 창작공간으로,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실현과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시는 신경다양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마주하는 자리다. '인터-뷰(inter-view)'라는 제목에는 서로를 마주 본다는 의미가 담겼다. 일반적인 언어 중심의 인터뷰 형식과 달리 이번 전시는 작품을 매개로 한 비언어적 소통으로 구성된다. 이는 신경다양성 작가들의 작업이 그들의 생각과 감각,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작가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세계와 관계를 맺으며 고유한 감각을 작품 속에 표현한다. 이들의 작업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거나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확장되기도 하며, 때로는 놀랄 만큼 섬세한 감각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서 나아가, 우리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이인규 예비후보가 9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인규 예비후보는 “잠들어 있는 동두천을 깨워서 키우겠다는 각오, 다시 뛰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정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정부는 지방소멸 문제를 국가존립의 위기로 판단하고 지방시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데 반해 정작 우리 동두천은 수도권이면서 역차별을 받은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지금 동두천은 곳곳이 낙후되어 있고 도시는 활력을 잃었으며 골목경제는 깊은 한숨 속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런 동두천의 미래비전과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며 대회협력형 시정 대도약, 특구지정으로 경제 대도약, 수도권 교통 중심 대도약 등 동두천, 특별한 보상을 위한 3대전략 정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우리 동두천 발전의 둘도 없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숨에 잠든 골목을 깨우고 성장이 멈춘 동두천을 키울 수 있는 준비된 일꾼 이인규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단체장과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철쭉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축제 운영 방향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 진행을 위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행사는 축제 개요 설명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분야별 활동 배치 안내, 남·여 공동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주체로서 책임감과 연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하나 된 모습을 예고했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축제 기간인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총 4일간 현장 전반에 배치돼 안내, 질서유지, 교통통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3주간 진행된 자원봉사자 모집에는 연인원 1200여 명이 신청하며 지역축제 자원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사전 교육과 활동 안내를 통해 축제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은호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축제를 완성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
안성시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체험 중심 교육’으로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6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관내 중학생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단순한 진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52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진로 특강이 눈길을 끈다. 캠핑이너스와 삼양컴텍 등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직무 경험과 진로 선택 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막연한 진로 고민에서 벗어나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4개 대학이 참여해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미디어센터, 육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처럼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3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시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7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 및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느덧 제9대 후반기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도 오늘로 마지막 회의를 열게 됐다. 지난 2년간 의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우리 지역 간의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동부권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것 같아 협의회장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우리의 염원인 한강법 폐지와 팔당 유역의 중복규제 철폐는 여전히 우리의 숙제로 남겨지긴 했으나 지난 2년간 힘을 합쳐 싸웠던 노력만큼은 분명 피해 주민들의 눈에 각인되었으리라 믿으며, 새로이 구성되는 제10대 협의회에서도 중첩규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서 주민의 행복추구권, 재산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결실을 맺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6년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적격성 심사는 전국 18개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행정적 요건 검토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개별 온라인 평가와 종합 토론을 병행해 사업의 공공성, 정책 적합성,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평택시문화재단은 ‘2026 평택 문화예술활동 예술기업 매칭펀드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총 1억 3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단체)과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후원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예술과 기업 간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후원 연계 기반의 개방형 구조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문화재단은 향후 참여 대상 확대와 협력 모델 다각화, 체계적인 예산 관리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기업
과천시가 ‘2026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관내 공공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외부재원 1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금 1억 원과 시비 1억 원을 더한 총 2억 원 규모로 오는 9월까지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간판과 시정게시판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정게시판은 실시간 정보 표출과 원격 관리가 가능한 전자형 ‘스마트 게시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시설로 교체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공공 안내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간판정비사업
과천시 ‘2026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이 오는 5월 30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교통안전 수칙을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목요일·토요일에는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수요일·금요일에는 ‘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 소속 강사가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이론교육을 비롯해 횡단보도 보행 방법,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이해, 교육용 전동차를 활용한 안전벨트 착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 가입 후 시청 담당자 전자우편(castill@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9월에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