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남북 접경지역에 일상화된 대립과 긴장감을 완화하고 평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북교류협력 기금 활용 등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9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를 선정했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진행할 해당 공모사업은 ▲남북 문화교류 지원사업 ▲남북교류 학술연구 사업 ▲남북기후협력 포럼 개최 등 3개 분야로 세분화돼 추진된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화·환경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아울러 기후 위기에 대한 남북 관심사 공유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에서 그동안 적립한 남북협력기금이 30억 원 정도 된다”며 “사업의 적정성에 따라 매년 예산을 세워 활용하는데 이번 공모사업 예산으로 1억 원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초기 정착비 지원 등에 더해 의료복지 혜택 및 위기가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파주시에는 약 480명의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착비 및 각종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물속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 능력과 자기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대상과 운영 방식을 개선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으로 추진된다. 공사는 2016년부터 초등학생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생존수영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은 물 적응과 호흡법, 자기 구조, 구명장비 활용, 응급 상황 대응 등 실전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며, 학년 및 수준을 고려해 6~10차시로 운영된다. 특별히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까지 포함하고, 장애학생이 포함된 반 편성 시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의 지원으로 수중재활운동사가 참여하는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전문 수영 강사와 복지관의 지원을 통한 수중재활운동사 등으로 구성되며, 전 수업 과정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하에 운영된다. 또한 사전 학교 담임교사의 현장 답사와 첫 수업 시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국내 대학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AI 도서관’을 구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단순 자료 검색 공간을 넘어, 질문에 따라 AI가 답을 생성하는 ‘생성형 학습 환경’으로 도서관의 개념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AI 도서관은 캠퍼스 중심부 비전타워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200㎡ 규모의 AI 전용 공간 ‘GAiA(Gachon Artificial Intelligence Atelier)’를 50석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공간에서는 ChatGPT, Gemini, Claude 등 주요 생성형 AI를 동시에 활용해 결과를 비교·분석할 수 있다. 동일한 질문에도 서로 다른 답을 내놓는 생성형 AI의 특성을 학습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AI 도서관은 기존의 정보 검색 중심 기능을 넘어 학습과 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AI 기반 학습 허브’로 설계됐다. 글쓰기,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개인 AI 작업실’ 형태로 운영되며,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학생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고사양(U9·RTX 5070) 기반의 PC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그래픽 작업과 딥러닝 기반…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과천시약사회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과 과천시약사회 송정화 회장은 9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약품 및 건강 관련 후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추천 ▲의약품 및 건강 관련 후원물품 지원 연계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기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약사회와의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약사회 송정화 회장 역시 “과천 내 약사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연계가 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약사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남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남양주문화재단이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는 남양주의 ‘N’과 자연(Nature)의 의미를 결합한 공연으로, 북한강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자연친화형 야외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회차별 서로 다른 테마를 구성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4월 25일 대중음악 ▲5월 2일 트로트와 재즈가 결합된 공연 ▲5월 9일 애니매이션 OST 등으로 구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익숙한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경험을 제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연은 피크닉 콘셉트의 열린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북한강 자연 자원을 활용한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문화재단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북한강 N 피크닉 콘서
포천시는 9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금년도 자연재난에 따른 사전대비를 위한 총괄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극한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5만 9256개소의 시 관내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이 가운데 1813개소를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해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주요 점검 대상은 빗물받이 5만 8375개소를 비롯해 하천변 보행로 157개소, 급경사지 404개소, 야영장 222개소, 저수지 18개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알람장치 설치와 반지하주택 및 취약시설 대상 침수방지시설 설치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8~9일까지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용인 공감 교육 프로그램인 ‘용감한 家’의 하나로 마련됐다. '용감한 家'는 용인의 모든 가정과 학교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학생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에 협력하여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런 취지에 따라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녀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해 가정과 학교 간 인성 교육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최근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을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교육감 특강 ▲학교폭력(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화해중재를 통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방안 모색 ▲도박 예방 및 사이버 범죄 대응 역량 강화 ▲학부모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이해 교육 등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가 학생 인성 교육의 파트너로서 긴밀히 연계될 때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건축소방안전학과는 지난 7일 창조C관 111호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함께 ‘119청소년단 대학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혁신지원사업 세부과제인 ‘GTEC ESG 대학발전 전략 실행’과 ‘ESG 대학발전 모델 구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생 참여 기반의 안전실천 모델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건축소방안전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 관계자, 산업체 관계자, 교직원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119청소년단 정책 방향과 대학부 운영 필요성을 공유하고, 대학생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모델과 전공 연계 봉사활동,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건축소방안전학과의 전공 특성을 바탕으로 안전교육, 봉사, 캠페인, 실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이 제시되면서, 119청소년단 대학부가 청년세대의 공공참여와 안전 리더십을 키우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대학과 소방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ESG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안전을 지역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곽상욱 ESG정원정책포럼 이사장을 만나 제3호 국가정원의 안산 유치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만남은 제 예비후보가 핵심 공약으로 내건 국가정원 유치를 구체화하고 실행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공약 발표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행보에 나선 것이다. 국가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가 지정하는 공원이다. 현재까지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과 제2호 태화강국가정원이 지정돼 있으며, 제종길 예비후보는 안산이 제3호 국가정원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제 예비후보의 구상에 따르면 경기지방정원 약 45만㎡와 안산갈대습지공원 약 50만㎡ 일대를 중심으로 제3호 국가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국가정원 유치가 안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국가정원이 조성될 경우 연간 관광객 500만명 유입, 1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 정원 관리와 생태 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제종길 예비후보는 “안산의 생태·환경 자산은 전국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다”며 “제3호 국가정원 유치를 통해 안산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광명시 오리서원에서 운영하는 ‘청렴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서원의 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청렴과 인성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선현들의 삶과 철학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니라 전통 공연 및 문화 체험, 유적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이 4시간 동안 어우러져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청렴을 단순한 규정이 아닌 생활 속 실천 가치로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업무 수행 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순 교육장은 “이번 청렴인성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굳은 청렴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