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는 2021년 토지‧주택 및 주거복지 등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LH 경기지역본부는 토지보상, 대지조성과 주택건설 등 각종 사업에 전년 대비 26% 증가한 5조6000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기 남부지역에만 총 141만1000㎡의 토지와 2만 8000호의 주택을 공급하여 부동산·주택시장의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토지유형별로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화성동탄2, 수원당수 등 8개 지구에서 59만6000㎡를 공급한다. 상업업무용지는 평택고덕, 의왕고천 등 19개 지구에서 205천㎡를 공급할 예정으로 총 141만1000㎡ 조성용지가 공급된다. 또 주택유형별로 분양주택(분양전환 등 포함) 9000호, 임대주택 1만 8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으로 도입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3000호 공급을 위해 매입약정 등으로 주택을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임대주택을 수요계층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주거급여조사를 거쳐 10만 4000여 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성남판교2테크노밸리에 기업지원허브 내 멀티플랫폼을 조성하고, 화성동탄테크노밸리에 창업과 주거공간을 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채가 최근 3년간 증가세임에도 무기계약직을 제외한 일반정규직과 상임임원의 상여금 및 보수는 매년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알리오(ALIO,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및 LH 홈페이지에 게재된 경영공시 자료에 따르면, LH의 부채총액은 2015년 반기 기준 13조6068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17년 들어 13조원대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8년 결산기 기준 12조8069억원으로 줄어든 부채총액은 2019년 반기 기준 12조8554억원에서 지난해 반기 기준 13조1853억원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이런 와중에 상임임원과 일반정규직의 연봉은 매년 늘어났다. 상임임원 평균연봉의 경우 2015년 1억5033만원에서 2018년 1억7503만원, 2019년 1억8443만원인 것으로 매년 증가했다. 상임임원의 지난해 연봉은 1억438만원으로 기록돼있으나, 올해 초 경영평가로 반영될 상여금·성과급을 합한다면 규모는 약 2배 가량 커질 전망이다. LH관계자는 “2020년 성과상여금과 경영평가 성과급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나올 예정”이라 말했다. 직원 연봉도 매년 늘어났다.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
삼성전자가 미국 중부와 텍사스 북부를 덮친 한파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약 10억원(100만달러)을 기부하기로 했다. 5일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북부 지역사회 단체에 100만달러의 기부금을 내기로 했다. 이 기부금은 현지의 구호품 지급과 주택 수리, 대피소 운영 등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한파와 폭설 피해를 입은 텍사스의 주도 오스틴에서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 인원은 6천 명으로, 현재까지 17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이곳에서 3조91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당 공장은 한파로 인한 전력난으로 지난달 16일부터 가동 중단된 상태다. 업계에서는 재가동까지 최소 2주, 길게는 4주가량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오스틴 공장은 전력과 물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청소 및 장비 관리·점검 등으로 재가동이 지연되고 있다. 정상섭 삼성전자 오스틴 법인장은 “이번 한파가 우리의 삶과 사업에 미친 심각한 영향을 알고 있다”며 “한파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가족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제너럴모터스(GM)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미국 테네시주에 두 번째 배터리 합작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두 회사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23억 달러(약 2조7000억원)를 투자해 3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2022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GM에 납품된다. WSJ에 따르면 테네시주에 건설 예정인 배터리 공장의 규모가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배터리공장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M은 오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 엔진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2025년까지 최소 30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미국 시장에 출시하는 자동차의 40%가량을 전기차로 채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국내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상의회관에서 국내 주력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미래산업포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주재로 열린 포럼에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이창한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엄재훈 삼성전자[005930] 전무, 박용근 SK하이닉스[000660]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한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글로벌 시장은 급변하는 대변혁기 속에 있다"며 "국내 반도체 산업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규제개혁 등 3대 이슈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완화와 정부 차원의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친환경 공정가스 연구개발 추진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은 반도체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대해 "국내 반도체 산업은 감축설비 투자와 대체 공정가스 개발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도 다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발 3기 신도시 계획 투기 의혹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이자 직전 기관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개 사과를 했다. 변 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온라인 대국민 긴급브리핑을 열며 “정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공공개발사업을 집행해야 하는 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소관 업무 주무부처 장관이자 직전 해당기관을 경영했던 기관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변 장관은 정세균 국무총리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합동조사단 전수조사를 언급하며 “담당 공직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조사대상에 포함해 토지소유 및 거래현황을 확인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담당 공직자의 실거주 목적이 아닌 부동산 거래를 엄격히 제한하고 부동산 거래시 반드시 신고하도록 의무화할 것”이라며 “업무담당자가 아니더라도 미공개 중요정보를 편취해 토지거래에 이용한 자에 대한 처벌방안도 강구할 것”이라 덧붙였다. 변 장관은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결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할 것”이라면서 “국토교통부와 유관 공공기관 종사들이 더욱 엄정한 자세로 국민의
프리미엄 펫브랜드 로띠에가 신제품 반려동물 유모차 '노블레스프로'를 케이펫페어 세텍 박람회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로띠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노블레스프로'는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제품으로 기존 모델들의 장점은 모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탄생됐다. 산책을 나가는 반려동물과 주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점이 특징이다. '노블레스프로'는 오는 12~14일 열리는 케이펫페어 세택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 기간 동안 신제품과 기존 모델의 더블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람회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4시 부터는 1시간 가량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로띠에 관계자는 "노블레스프로는 반려동물 입장에서 편안함과 실용성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설계한 제품이다"라면서 "당사의 모든 제품은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계획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정부는 합동조사를 예고했지만, 온라인 여론은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기”라며 “감사원이 국토교통부를 조사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경기도 광명 및 시흥에 7만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지난 2일 참여연대 기자회견에서 “LH 직원 10여명이 2018년~2020년 3년 동안 광명·시흥 신도시의 토지 100억원대를 매입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LH를 비롯한 관련 정부 기관은 순식간에 의혹의 중심에 놓였다. LH사장을 지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한지 단 3개월도 안된 시점에서 투기 의혹이 터졌기에, 정부 정책과 정부 자체에 대한 여론의 공분과 불신은 LH를 넘어 변 장관 및 국토부 전반으로까지 빠르게 퍼지고 있다. 4일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트위터 등 온라인 여론은 LH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연관된 지자체 전방에 대한 성토로 가득하다. 일부 네티즌은 “거래소 내부 정보를 알아내 투자하는 증권 범죄와 무엇이 다르냐”라는 의견부터 “개발되는 지역의 지자체에선 비일비재한 이야기”란 이야기도 나왔다. 일부 LH 직
LG전자가 가전제품의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특화된 음성 매뉴얼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만지면서 도어를 여는 방향, 조작부나 버튼 위치 등을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또 전원 버튼이나 세탁·건조 선택 버튼을 누르는 경우 등 제품의 작동 상황별 소리도 함께 안내한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이 제품 조작부를 읽을 수 있도록 점자 스티커도 제공한다. 현재 LG전자의 세탁기 트롬 워시타워에 지원하는 음성 매뉴얼과 점자 스티커는 물걸레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등 LG전자 가전제품 전반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과 LG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매뉴얼 제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과 관련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국내 가전업체 가운데 LG전자가 처음이다. 다. 다. LG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LG전자는 장애인,
환경부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등 수도권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집계한 결과, 총 4만6037대가 적발됐다고 4일 밝혔다. 적발 차량 중 조기폐차 2615대, 저감장치 장착 810대, 저공해조치 신청 8930대 등 1만2355대가 저공해조치에 참여했으며 이를 제외한 3만3682대의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지난 3개월 동안 하루 평균 1944건이 적발됐으며 올해 2월의 적발건수는 하루평균 1531건으로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처음 시행한 지난해 12월 하루평균 2605건과 비교하여 41%가 감소했다. 인천과 경기에서 적발된 차량 1만 1253대는 저공해조치를 신청하지 않은 차량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서울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중복으로 적발된 차주에게 적발 사실과 저공해조치 신청 절차를 문자와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적발 차량이 등록된 전국 17개 시도에 우선적인 저공해조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장착 등 저공해조치를 실시하지 않는 적발 차주들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