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생활을 하면서 악의적으로 체납하는 불성실 탈세자에 대한 강력한 추적·환수조치가 시행된다. 12일 인천국세청은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롭게 생활하면서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악의적 체납행위가 대다수의 성실 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야기함에 따라 건전한 납세문화를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은 공정사회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악의적 체납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에 체납전담조직을 통해 친인척 금융조회, 수색 등 강도 높은 추적조사 및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환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국세청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징수에 기여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20억 원까지 포상금 지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국세청 관계자는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신고는 국세청 누리집, 국세상담센터(국번 없이 126), 우편 또는 각 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및 세무서 체납징세과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며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기준 확대 등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장터가 운영된다. 1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말까지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기획전 ‘온라인 장터’를 개설하고,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활용했다. 온라인 장터에서는 식품·화장품·서적·애완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더카페쿠기, 매일생선, 반음올림, 밸리스, 싸주아리, 에코어스, 엔수스, 오셰르, 은하수미술관, 한지생각이닥 등 10곳이다.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 구매는 위메프 기획전 사이트(front.wemakeprice.com/promotion/6168)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김장철을 앞두고 올해 김장비용이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aT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재료 구입비용은 지난주 대비 3.4% 하락한 29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aT가 지난 4일에 이어 11일 김장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품목별 가격을 살펴보면 출하량이 늘어난 배추·무와 생강이 하락했고, 생육이 부진한 쪽파와 아직 출하량이 많지 않은 갓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년과 비교해 주재료인 배추·무가 하락하고, 고춧가루·마늘 등 양념채소류가 상승하는 등 전체 김장비용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정부는 김장철을 맞아 ‘농할갑시다 김장편’이라는 이름으로 소비자의 김장비용 절감을 위해 오는 12월2일까지 농협·대형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 친환경전문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3500여 개 매장에서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aT는 김장철을 맞아 aT페이스북(facebook.com/atcobook)을 통해 12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김치 요리 경연대회 수상작인 ‘퓨전 김치요리 레시피’를 2개씩 소개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신규 폐기물 매립시설인 '인천에코랜드' 후보지가 옹진군 영흥면으로 결정됐다. 인천시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의1 민간 법인 소유의 89만5천㎡ 터를 에코랜드 후보지로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천400억원을 들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14만8천500㎡ 규모의 에코랜드를 조성할 예정이며, 나머지 땅의 활용 방안은 추후 확정할 방침이다. 서울·경기 쓰레기는 받지 않고 인천 쓰레기만 처리하는 에코랜드는 생활폐기물을 그대로 땅에 묻는 기존 직매립 방식과는 달리 지역 내 소각장에서 처리된 생활폐기물 소각재 또는 불연성 폐기물만 묻는 방식이어서 약 40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주변에 미치는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 40m 깊이부터 매립 공간을 조성하고 지상은 돔 시설로 밀폐해 외부와 차단할 계획이다. 시는 에코랜드가 들어서는 영흥 지역에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매년 58억원 상당의 영흥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체육시설과 근린공원 등 100억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코랜드 운영 때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주민협의체가 요구하는 주민 숙원사업도 우선 해결할 수…
인천시 부평구는 12일 동서식품(주)으로부터 ‘저소득 홀몸 어르신 생계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동서식품은 부평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사랑의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생계비 지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복 대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여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함께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한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 준 동서식품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더불어 따뜻한 복지 부평’을 만드는데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12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의 ‘2020년 건강보건관리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보건소’는 부평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5곳이 선정됐다. 구보건소는 지난 2006년부터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재활사업을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모범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국가보건사업의 발전과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부평은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장애인과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구는 지난해 ▲장애인 건강문제 및 요구도를 반영한 프로그램 신설·확대 운영 ▲양질의 재활사업 운영을 위한 재활협의체 활성화 등의 목표를 세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먼저 2018년까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집중 통합관리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영양과 비만예방, 구강보건, 정신건강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재활 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대상자에 맞춘 ‘찾아가는 재활(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장애인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체력측정을 신설했다. 이밖에 스포츠(탁
“적어도 교육 격차 문제 때문에 원도심에서 신도시로 간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신·구도심 간 균형 발전 과제의 중심에는 교육 격차 문제해소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원도심 지역의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배경에는 낙후된 주거 환경과 함께 ‘교육’ 문제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원도심 학교만의 특징을 살려 교육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14면 임 위원장은 또 “교육전문가는 아니지만 교육 행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유는 그 만큼 일선 학교 현장의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을 많이 만나기 때문”이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두 차례 부평구의원을 지낸 임 위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지역구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 그는 원도심 주거 환경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주차장 부지 확충 문제에 대해서도 구상 중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번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인천시교육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아이들 교육 문제에 대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찾아 원도심에서 신도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교육 격차 문제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교 현장을 방문할 기회가 종종 있는데 일단 시설에서부터 격차가 많이 느껴져 원도심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원도심도 교육 환경이나 여건 만큼은 신도시 못지않게 좋게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항상 품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원도심 교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지속적으로 노후된 원도심 학교 및 주변 환경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계속 ‘덧칠’만 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철저히 계획해서 조성한 신도시 학교나 주변 교육 환경 이상의 것을 만들 순 없는 건 사실입니다. 원도심 학교는 신도시 학교에는 없는 오랜 역사와 전통, 마을공동체라는 소중한 '무형자산'이 있습니다. 이는 신도시 학교가 표방하거나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인데, 이러한 특징과 자원을 살려 특성화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할 것입니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비단 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행정 분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11일 드론을 활용해 ‘마스크 의무 착용 홍보·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인천시민 및 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한 달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단은 이로 인한 구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추후 단속 현장에서의 마찰 우려를 고려해 마스크 의무 착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야외 공원을 중점으로 단속·홍보 활동을 펼쳤다. 넓은 실외 공간 특성을 고려, 드론으로 마스크 미착용자를 단속했으며 발견된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의무 착용을 독려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안내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겨울철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감염확산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1일 외식문화 선도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외식창업 공동체공간 조성사업’ 추진 관련 사업설명회를 구청 대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구 관련 부서, 구의회 및 외식창업 신청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 동안의 추진상황과 향후 구 청년 외식사업 지원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청년외식창업 공동체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송도동(테크노파크로 111번길 11 2층)에 청년 외식사업 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다. 배달전문 공유형 주방 10곳과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 등이 조성돼 창업 희망 청년 10명에게 지원하고 창업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 메뉴개발 및 홍보 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10~11월 중 실시된 참여자 모집 결과 청년 40명이 접수해 외식창업에 많은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구는 13일 심층 면접, 17일 실무심사(맛평가)를 통해 최종 10명의 청년을 선정한 뒤 2주 간의 사전역량강화교육과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들어간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날 참여한 청년 참여자들을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