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경기농협)가 도내 일부 지역 양돈 농가를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경기농협은 지난 20~21일 지역본부와 ASF 중점관리지역인 경기북부 5개(파주, 연천, 포천, 동두천, 김포)시·군지부, 농·축협 방역 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해당 지역 양돈 농가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이 직접 총괄하는 ‘경기농협 특별방역상황실’을 농협 파주시지부에 긴급 설치하고, 행정기관 및 농·축협과 긴밀히 협조함으로써 신속한 초동 대응·방역에 힘쓰기로 했다. 경기농협은 파주시 양돈농가에서 처음 ASF가 발생한 지난 17일부터 지역축협을 통해 양돈 농가에 생석회 540여t을 공급·살포하고, 도내 1천330개 농가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 ASF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중점관리 지역인 파주, 연천, 포천, 동두천, 김포 이외 시·군도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40대와 방역용품 비축기지 4곳의 자원을 활용해 도북부 양돈농가 주변과 진출입로, 주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정부가 내렸던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이 19일 해제됐지만 돼지고기 소매 가격은 사흘 연속 상승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소매가는 100g당 2천103원으로 전날보다 59원 오르면서 사흘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SF 발병 전인 16일 100g당 2천13원이던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소매가는 발병 당일인 17일 2천29원으로 소폭 오르더니 18일에는 다시 2천44원으로 뛰었다. 반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해제되면서 이날 하루 만에 다시 개장한 전국 주요 돼지 도매시장 경락가는 하락으로 돌아섰다. 파주에서 ASF가 발병했던 17일 30% 이상 급등했던 돼지고기 경락가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 돼지 도매시장에서 전날보다 ㎏당 372원 떨어진 5천8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고 돼지고기 거래가 정상화되면서 경매가는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소매가는 전날 도매시장 휴장 등의 영향으로 사흘 연속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돼지고기 가격의 급등을 예상한 일부 도매상이 미리 확보한 물량을 내놓지 않는 매점매석 움직임까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삼성전자의 ‘독주 체제’ 전망이 나오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IHS마킷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점유율 47%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이 18분기 만에 40%를 밑돌면서 2위인 SK하이닉스(32%)에 바짝 쫓기는 듯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은 올해 1분기 41%로 올라섰고, 2분기에는 43%를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점유율이 1분기 30%, 2분기 28%로 떨어졌고 3분기는 2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까지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됐던 미국 마이크론도 올해 3분기 점유율 예상치가 22%로 떨어졌다. 삼성전자의 3분기 D램 매출액은 76억4천500만달러(약 9조1천억원)를 기록해 작년 동기(120억4천100만달러)의 60% 수준으로 쪼그라들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작년 3분기 이후 쭉 줄어들기만 하던 매출이 올해 3분기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는 것이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3% 증가한 7조4천억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숙련건설인력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경기도의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체결식은 인력의 노령화를 겪고 있는 건설 현장에 젊은 숙련 건설인력 공급과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주거복지재단 산하 기술학교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공공리모델링 등 주거복지사업 현장을 실습장소로 제공해 건축시공, 건축설비 등 10개 직종 200명을 양성해 공공부문 등에 숙련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장충모 본부장은 “공사가 갖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19일 오후 광교호수공원에서 ‘캠코와 함께하는 청렴결의 광교호수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수원지역 축제 중 하나인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고 캠코 경기지역본부가 직접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축제 당일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2시간 동안 쓰레기 등을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축제 장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사의 청렴 리플렛을 나눠주며 공사에서 처리하는 업무 청렴성을 알렸다.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캠코 경기지역본부가 지역 사회 행사에 적극 동참해 지역 사회 상생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최근 대외 여건에 대해 하반기에는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무협 경기지역본부는 일본의 수출 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등으로 인한 경기지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8월까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미·중 무역분쟁 지속,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으로 인한 국제원유가격 상승을 비롯한 대외 리스크를 면밀하게 관리하고 수출 모멘텀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관련기관과 함께 수출활력촉진단을 발족해 지역별·산업별 수출 업체의 고충을 파악하고 있다. 다음달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에서는 일본 수출 규제 현장애로지원단 전자기기·부품분야 설명회·상담회를 개최하고 전자기기·부품업체 대상으로 이번 수출규제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유관기관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투자 수단을 활용한 편법으로 재산을 대물림해 온 고액 자산가와 30세 이하 무직자, 미성년자 갑부 등에 대해 세무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국세청은 19일 기업 사주일가 등 고액 자산가 중 악의적이고 교묘한 수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드러난 219명에 대해 전국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액 자산가와 부동산 재벌 등 72명과 보유 재산보다 수익원이 확실치 않은 30세 이하 부자 147명이다. 국세청은 기업자금 유출, 부당 내부거래 등을 통한 사익편취 혐의가 있는 기업 사주 등 고액 자산가와 부동산 재벌뿐 아니라 뚜렷한 자금원이 확인되지 않은 청년·미성년 갑부까지 쌍방향 검증을 통해 조사 대상을 추렸다. 이들이 보유한 재산은 모두 9조2천억원, 1인당 평균 419억원으로 1천억 이상 보유자도 32명이다. 평균 재산 포트폴리오는 주식 319억원, 부동산 75억원, 예금 등 자산 25억원이다. 미성년자 등 30세 이하 부자는 가족 기준 평균 111억원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당사자 재산만 보면 평균 44억원으로, 직업별로는 사업자·근로소득자 118명, 무직 16명, 학생·미취학자 13명이다. 최연소 조…
한국농어촌공사가 19일 평택호관리소에서 본사 부서장과 전국 지역본부장, 현장접점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경영회의’를 개최했다. 농어촌공사는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하고 격의없는 토론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 주요사업 현장에서 경영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한기진 경기지역본부장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역개발센터 운영 현황과 계획발표로 시작됐다. 한 본부장은 “경기지역 농어촌은 시·도별 농가 인구가 높고 도시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은데 반해, 고령화와 과소화, 난개발로 인한 경관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초부터 ‘KRC지역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RC지역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도농복합시의 특징을 살려 지역계획, 관광, 디자인 등 11개 분야로 나누고 외부 자문단을 구성해 시·군 지원조직과 협력하고 농어촌 활성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생활권별 농촌공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파주에서 연천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됨에 따라 18일 오전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의실에서 ASF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창현 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가평·김포·고양·남양주·동두천·의정부·연천·양주·포천·파주) 시·군지부장 및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ASF 발생 현황과 향후 농·축협의 방역사항을 협의했다. 공동 방제단과 자체 방역차량을 동원해 ASF 발생 및 인접 시·군 양돈농가를 집중 소독하고, 범농협 계통사무소 방역 상황실 운영을 통해 관내 예찰활동 특이사항 파악 및 초동대응 협력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ASF는 이병률과 폐사율이 매우 높고 사용할 수 있는 백신도 없는 상태이다. 지난 5월 25일 북한에서 발생한 지 약 4개월 만인 이달 16일 파주시에서 1차 확진 판정에 이어 17일 연천군에서 추가로 발병되는 등 국내 확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남창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장은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양돈농가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발생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
한은 경기본부 ‘여수신 동향’ 7월 경기지역 가계대출 증가 폭이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감소하면서 자금 수요도 둔화하는 등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8일 발표한 ‘2019년 7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7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2조4천918억원 증가해 6월(3조5천837억원)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다. 7월 도내 가계대출은 1조3천331억원 증가해지만 전월(1조7천328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 주택담보대출은 입주와 관련한 자금 수요 둔화 등으로 전월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으며, 다른 대출도 증가 폭이 소폭 줄었다. 도내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난 6월(1만8천여호)보다 3천호가량 줄어든 1만5천호에 그쳤다. 금융기관별로 보면 예금은행 가계대출액은 1조5천832억원으로 전월(1조7천531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으며, 비은행금융기관 가계대출액(-2천501억원)은 전월(-203억원)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같은 달 도내 기업대출은 1조2천890억원 증가해 전월(1조9천597억원)보다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중소기업대출은 6월 말 휴일로 인해 중소법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