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해외연수 경험이 힘든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이번 달 26일까지 모집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연수는 6개국 8개 대학에 총 185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 대학은 ▲미국 미시간대, 버팔로대, 워싱턴대 ▲싱가포르 싱가포르국립대 ▲중국 상해교통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호주 퀸즐랜드대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여행 및 비자 발급 결격사유가 없다면 ‘경기청년포털’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쉼터퇴소청년, 국가보훈대상자가 새로 우대 대상 범위에 포함됐다. 또 장애청년의 경우 활동을 보조할 청년과 함께 2인 팀(동행사다리팀)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 여건도 개선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주도형 팀 프로젝트 등 3~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의 항공료·연수비·숙식비 등은 도가 지원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심사, 합숙심화면접을 거쳐 5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합숙을 통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추미애(민주·하남갑) 의원은 8일 정책 전문가들과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등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추 의원과 학계·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 플랫폼인 경기미래포럼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는 추 의원과 학계, 정책 분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경기도 발전 전략, 미래 정책 의제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추 의원은 경기도를 중점으로 지역 맞춤 전략 등 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정책 플랫폼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경기도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이같은 성장을 위한 조건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추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 공간”이라며 “학계와 정책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미래포럼이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정책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경기미래포럼이 경기도가 더 알차게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보조를 맞추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 사회는 대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이를 미리 준비하지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정부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위례신사선 사업에 대한 AHP(계층화 분석)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오는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사업으로, 위례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위례신도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철도망 확충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에도 위례신사선 추진과 하남 연장안을 36회 이상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월 성명서를 통해 “위례신사선 사업이 과도하게 지체되면서 정부 정책에 신뢰도가 저하되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도 겪고 있다”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위례신사선이 이미
경기도가 올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사업 참여 시군을 24개에서 27개로 확대하고 이달부터 지원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11~18세(2008~2015년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올해는 참여 시군에 수원·용인·파주시가 추가되며 외국인 청소년 포함 약 38만 7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1만 5000명 증가한 규모다. 도는 실제 생리용품 구매 가격을 조사하고 지원금을 기존 월 1만 4000원에서 1만 1800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할인쿠폰·포인트 등을 적용한 가격까지 고려해 지원 기준을 현실화한 것으로, 지원 대상이 받는 월 40개 사용 기준과 품질·수량은 동일하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신청은 이번 달 31일까지 ‘경기민원24’에서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대면 신청의 경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연 1회만 하면 된다. 상반기 신청자는 상·하반기 각 6개월분(최대 7만 1000원)을 나눠
경기도가 '아까운 농산물' 유통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관상 결함이 생긴 농산물 발생이 증가하면서 농업인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시행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으로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 가능한 농산물이다. 도는 사업을 통해 아까운 농산물 구매 유통업체에 도비와 시군비 각 1억 원의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4월까지 시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5~6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품질이 양호한 농산물은 판매하고, 품질이 낮은 농산물은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와 연계해 식자재용이나 가공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아울러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유통 전 농산물 안전성검사도 실시한다. 아까운 농산물 시장규모에 대한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다. 하지만 2023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채소·과일 전체 생산액(16조 373억 원) 중 아까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간담회를 주재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이 대통령은 10일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상생협력의 씨앗, 모두의 성장으로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우수 실천 기업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업과 정부 관계자 등 총 38명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삼성전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네이버를 비롯한 상생 실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또 정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 청와대 인사도 참석한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8일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경기 22곳·인천 8곳 현역 기초단체장 지역 중 몇 곳에서 ‘한국시리즈’ 경선 방식이 적용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또 공관위는 경쟁력 등을 감안해 단수추천 혹은 우선공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경기·인천 일부 기초단체장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공관위는 지난 5일 5차 회의에서 현역 광역·기초 단체장 지역에 대해 현역을 제외한 후보들끼리 예비경선을 치른 후 최종 경선에서 현역과 타이틀매치 하는 이른바 ‘한국시리즈’ 방식의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비 현역 지역의 경우, 3인 이내 예비경선 실시 후 본경선을 하기로 했으며, 광역·기초 단체장 경선은 토론회 도입을 원칙으로 했다. 경기 31곳 중 한국시리즈 경선 방식 도입 대상이 되는 국민의힘 소속 현역 기초단체장 지역은 총 22곳이다. 이중 6곳(고양, 용인, 성남, 안산, 남양주, 김포)은 중앙당이 공천하고, 16곳은 도당이 공천한다. 비 현역 지역 9곳 중 7곳(수원, 화성, 안양, 부천, 평택, 시흥, 파주)은 중앙당이, 2곳(광명, 안성)은 도당이 각각 공천하는 등 4가지로 분류돼 경선 방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주자로 거론되며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원유철 경기도당 상임고문(전 미래한국당 대표)은 8일 “경기도지사 도전을 멈춘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원 고문은 이날 SNS를 통해 “이제 저는 우리 당에서 선출될 후보의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유철의 경기한바퀴’를 통해 경기도 구석구석을 누비며 수많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의 현안을 직접 파악하며 경기도를 향한 애정은 더욱 뜨거워졌다”며 “하지만 동시에, 지금은 경기도지사라는 자리에 도전하기에 제 스스로 부족함이 많다는 점을 깊이 성찰하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저의 직접적인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 경기도를 향한 저의 진심과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이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대에 끝까지 부응하지 못한 송구함은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더욱 정진하는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 고문은 이날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주위에서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도전을 강력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국민의힘은 7일 ‘농지 투기’ 의혹이 제기된 정정옥 청와대 성평등가족비서관의 해임을 촉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농지 투기를 뿌리 뽑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이 무색하게 청와대부터 투기 의혹이 터져 나왔다”며 “농지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기 전에 농지 쪼개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비서관부터 해임하는 게 상식적이며, 최우선이어야만 국민이 납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와대 ‘성남 라인’으로 분류되는 정 비서관은 이천시 부발읍 1000평 농지를 13명이 나눠 가진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장녀 역시 시흥시 하중동 800평 농지를 17명이 나눠 가진 구조”라고 지적했다. 또 “정 비서관 농지 인근 부발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에 포함됐고, 장녀의 농지도 왕복 6차선 도로와 시흥대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위로 수도권 전철(서해선)이 지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 비서관 명의 농지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돼 ‘주말농장’으로 활용하는 것조차 금지된다”며 “실제로 자경하지 않았다면 농지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기획부동산 사기를 당해 샀고 농지인 줄 몰랐다’는 정 비서관 해명에 대해 “황당하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도와 서울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울산시 등 4개 지역의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선관위는 전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을 공개했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5명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동안 예비경선을 치른다. 이어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 3명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본경선을 실시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간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결선 투표가 이뤄진다. 마찬가지로 서울시장 경선도 후보 5명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예비경선을 치른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3명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본경선을 한 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명이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후보를 정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의 경우 예비경선을 오는 19일과 20일, 본경선을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결선을 12일부터 15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예비경선은 후보 8명, 본경선은 5명, 결선은 후보 2명이 각각 참여한다. 울산시장 경선은 등록 후보(3명)를 고려해 예비경선을 치르지 않고 바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