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평택시가 GTX-C노선 연장에 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에서 양 도시의 부시장과 실무진이 만나 GTX-C노선 연장 업무 추진 경과 및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과 상호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시는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 실시 협약’ 체결 절차를 지켜보며 사업시행자가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사업시행자와의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국토교통부에는 적극적으로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요구할 예정이다. 정순욱 동두천 부시장은 “GTX는 경기도와 서울의 심장부를 출·퇴근 생활권으로 만드는 혁신이며 GTX-C노선 연장이야말로 경기도 북쪽과 남쪽 끝에 위치한 동두천시와 평택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벨트를 구축하는 것으로,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에는 새로운 교통허브가 탄생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GTX-C노선이 남·북으로 연장될 때까지 평택시와 상호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동두천시는 GTX-C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와 보조를 맞춰 GTX-C노선 연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상시 논의하고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될 때까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유광혁 경기도의원(더민주, 동두천1)이 18일,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 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 의원이 수상한 우수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전파되어, 뇌병변장애인 권익증진에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수상을 통해 유광혁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모든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며 “도민들의 대변자로서 각 분야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입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 발전에 더욱 매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을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발의된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는 뇌병변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21년 3월 16일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사소통 지원사업, 재활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 자립생활 및 직업연계 지원, 평생교육 지원,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월 23일까지 탁구 프로그램 “야~나두탁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탁구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심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예체능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9세 청소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창작·운동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자치기구 모집 및 특별 프로그램 아로마세러피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60-285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youth.d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 증가에 따른 보건소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건소 앞 공원에 임시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8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노외주차장이며, 코로나19 검사 수요폭증으로 인한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조성되었다. 또한 안내표지 및 추락방지 표식 등 여러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성도 향상되었다. 교통행정과 정영만 과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보건소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임시주차장을 안전하게 진입하기 위해서는 생연동 부영아파트에서 보건소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343-3번지 일대 주택사업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14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송내지구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주민공람을 비롯해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는 오영준 건축과장을 비롯해 송내동 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송내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송내동 343-3번지 일원에 연면적 110,683.76㎡부지에 지하2층~지상27층, 7개동 737세대 규모의 주택건설사업으로, 환경영향 평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고 공람 및 주민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은 공람기간(2022년 2월 4일~3월 4일) 동안 동두천시 홈페이지 게재 및 동두천시 건축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덧붙여, 초안 공람기간이 끝난 후 7일 이내 당해 사업으로 인해 예상되는 환경영향, 환경보전 방안 및 공청회 개최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동두천시청 건축과 및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용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안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주민설명회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2022년도 사업지구인 안흥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실시 중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지적과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분쟁 등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7일 하봉암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목적 ▲사업 추진배경 및 추진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의 설명을 담은 영상을 시간·장소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t52ccDPrBgI)에 게시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했다. 민원봉사과 이수동 과장은 “부득이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지만 영상 시청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며 “현재 진행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전원 2명과 임차택시 3대를 추가 확보해 지원한다. 이번 추가 확보는 개인택시와 임차계약을 맺고 비 휠체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휠체어 탑재형 콜밴의 수요를 줄여 휠체어 장애인 이용객의 차량이용을 원활하게 하면서 차량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개인택시를 임차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교통행정과 정영만 과장은 “임차택시 도입은 휠체어 사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배차로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임차택시 도입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 등을 분석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2009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1대로 시작하여 현재는 임차택시 특별교통수단까지 19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1년에는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체육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버스를 구입하여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내기도 하였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작년에 이어 청년들의 취업준비 부담을 경감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사업을 지원한다. 청년구직 지원사업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정장과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시험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교재비와 수강료, 응시료까지 제공된다. 지원 규모는 면접준비 청년들에게 최대 17만원(면접정장구입·대여 12만원, 사진촬영 2만원, 헤어·메이크업 3만원)까지 지원되며, 시험준비 청년들에게는 연간 10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교재비 3만원, 수강료 10만원, 응시료 3만원)가 포함된다. 신청은 2022년 2월 14일부터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에 따라 면접확인서, 응시표, 영수증 등 간단한 증빙자료만 구비해서 신청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지역명을 “동두천”으로 검색 후 “동두천청년 합격지원세트”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전에 취약한 고위험 독거노인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전화번호 스티커는 최근 돌봄이 필요한 취약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본인 또는 주변의 이웃이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중앙동에서 자체 제작되었다. 지난 2월 7일 오후에도 최근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안전 의심가구로 제보한 어르신에게 스티커를 배부하고, 문의사항이나 어려움 발생 시 즉시 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소통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전화번호 스티커가 눈에 잘 띄는 색상과 큰 글자로 제작되어 어르신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취약계층 보호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와 동두천교육지원청은 10일, 동두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동두천시는 지난 2018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3 는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2022년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는 ▲동두천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구축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합의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의 목표, 6개의 추진과제(배움공간 확장을 통한 교육지원), 28개 세부사업(초·중·고등학교 프로젝트)을 통해 총 22억 64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정호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3 추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사회 삶의 역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