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2022년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 사업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색 있는 세계 각국의 음식 판매가 가능하며 음료 및 주류는 판매가 불가하다. 특히, 동두천 시민과 청년 창업자(만 39세 이하) 등은 운영자 선정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월드 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으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행사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전략사업과 (031-860-227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조사를 완료하고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진행되어 주민들의 일상생활 유지와 밀접하게 관련된 여러 가지 항목에서 복합적인 위기상황이 의심될 것으로 예상되는 32가구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1년 제6차 발굴시스템은 동절기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져 생활고와 난방비 부담에 시달리는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낼 수 있었고, 복지욕구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며 생활안정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집수리에는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1가구에 교체주기가 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밝은 주거환경으로 개선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저소득 노인가구를 집중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임인년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현충탑에서 2022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를 엄숙히 진행하였다. 이날 참배에는 최용덕 시장, 보훈단체장,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양을 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동두천시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