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위치한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서구 봉오재3로 140)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기능을 한 곳에 집적함으로써, 분산된 지원체계를 통합하고 원스톱 지원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연면적 1만 4932㎡)로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과 센터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입주하는 복합시설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미 입주해 운영 중이며, 센터는 4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창업, 경영 개선, 상권 활성화, 금융·복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기관별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한 곳에서 상담부터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공정거래 지원 기능은 향후 별도의 ‘인천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로 분리해 클러스터 내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이전은 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의원 재판이 1년 만에 재개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15부(김정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준비 절차를 종결하고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허 의원은 2024년 4·10 총선을 앞둔 2월 29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정당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허 의원은 2021년에 발생한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상황으로, 총선을 앞두고 당선을 목적으로 무죄 취지의 글을 올렸다는 혐의다. 당시 국민의힘 후보 측은 “(허 의원이)당선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라며 관련 내용을 검찰에 고발했다. 허 의원은 1심에서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받았다. 검찰은 이후 상고를 하지 않았다. 허 의원 변호인은 재판 후 취재진과 만나 “본안 돈 봉투 사건은 검찰의 상고 취하로 무죄가 확정됐다”며 “파생 사건도 검찰의 공소 취소가 이뤄져야
부천세종병원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전문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진단검사병리팀 김경숙 팀장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 결과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문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팀장은 1995년 6월 부천세종병원에 입사한 뒤 진단검사병리팀에서 근무하며 임상검사 품질 관리 체계 구축과 검사 프로세스 표준화를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검사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 검사 장비 도입과 운영 과정에서도 실무 책임자로 참여하며 검사 효율성과 환자 진료 지원 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장기 위기 상황에서도 검사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힘쓴 공로로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경숙 팀장은 “진단검사는 환자 치료의 방향을 경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항상 정확성과 신속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왔다”며 “앞으로도 팀원들과 함께 검사 품질을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신뢰받는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 1기 선도지구로 추진 중인 반달A 재건축 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본격화했다. 반달A는 3570세대와 상가를 포함한 대단지로, 부천 지역을 대표하는 1기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지로 꼽힌다. 주민대표단은 지난해 11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동의 절차에 착수한 뒤 LX 전자투표와 서면 동의서 징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동의율 67.4%를 확보하며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이후 LH는 내부 심의를 거쳐 지난달 31일 심의 완료 공문을 발송했고, 주민대표단은 지난 8일 관할 시청에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제출했다. 주민대표단은 이번 절차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KB국민은행은 경찰청이 집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 기반 해외송금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 외환업무 기반 확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외국환평형기금은 외환시장의 안정과 균형 유지를 위해 활용되는 정책적 기금으로, 일반 해외송금과 달리 엄격한 자금 검증 절차와 관리 체계가 요구된다. 특히 국제 범죄 대응 및 수사 협력을 위한 인터폴 관련 자금을 포함한 국제 공조 목적의 자금이 포함되는 만큼, 국가기관 자금의 해외 지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와 내부통제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KB국민은행은 그간 공공기관 외환업무 수행 경험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를 맡게 됐다. 특히 자금 흐름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를 기반으로 공공 외환거래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해외송금 업무를 계기로 KB국민은행은 공공 외환업무 분야에서의 운영 경험을 확대하는 한편, 정책성 자금과 관련된 해외송금 처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공공자금이 수반되는 외환 거래는 정확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외환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공공 외환서비스의 안정성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사랑방1에서 ‘부천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서비스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이때 보고회에는 상동도서관·공동주택과·대중교통과·주차지도과·차량등록과 등 전자고지 도입 5개 부서가 참석했다.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 수행 체계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사업은 3개년 계획으로 1차년도 시범운영, 2차년도 서비스 안정화·확대, 3차년도 AI 기반 맞춤형 고지로 확대된다. 이날 1차년도 시범사업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주정차 단속·자동차 과태료 등 17종 업무, 25개 고지서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적용과 운영 방식을 다뤘다. 개인정보 영향평가와 위험요인 분석, 개선 조치 등 보호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임권빈 기획조정실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서비스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핵심사업”이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며 종이 고지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뤄 행정비용을 줄이고 시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걷기 좋은 봄철을 맞아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치매 예방을 위한 ‘2026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우리 주변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찾아 방문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미션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통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앱 설치 후 ‘미추홀구 치매극복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2026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앱을 켜고 20일 동안 12만 보를 걷고, 주변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무리한 운동 방지와 공정한 참여를 위해 하루 인정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로 제한했다. 목표 걸음을 달성하고 방문 인증사진을 1회 이상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인증사진 게시 횟수에 따라 응모 가능한 기프티콘 종류가 달라진다. 참여 희망자는 지난 4일부터 워크온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챌린지 종료 후 앱 내에서…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출시 11주년 사전등록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 영웅과 빌런을 수집·육성하는 모바일 액션 RPG로, 전 세계 누적 1억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넷마블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11주년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등록 사이트에서는 이용자 성향을 16가지로 구분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마블 영웅을 매칭해주는 ‘캐릭터 테스트’를 즐길 수 있다.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면 인게임 쿠폰을 얻을 수 있으며, ‘영웅 뽑기 티켓’ 10장이 포함된 11주년 기념 쿠폰 코드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1주년 기념 인게임 이벤트도 예고됐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티어-4 영웅 선택권’, ‘유니폼 티켓’, ‘1100만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10억 수정 나눔 대축제 이벤트 ▲11주년 기념 카운트다운 출석 이벤트 ▲11주년 기념 영웅 성장 지원 이벤트 ▲11주년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11주년 기념 코믹스 카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
성남시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대 3개월 연장하고, 일정 기준 이상 세액에 대해 분할납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출 감소를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석유화학·철강·건설업 등 경기침체 업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취지다. 특히 국세(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기업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자동으로 7월 말까지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되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200만 원 이하일 경우 10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 2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전체 세액의 50% 이하 범위에서 나눠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일반기업은 6월 1일까지, 중소기업은 6월 30일까지다. 이와 함께 재해나 사업 손실 등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6조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법인은 별도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수출건설플랜트 업종 기업
성남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노무제공자와 예술인 등 노동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상반기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과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불리던 직종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된다. 이들은 일반 근로자와 달리 산재보험료를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50%씩 부담해 왔으며, 산재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면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노무제공자(14개 직종)와 예술인, 그리고 이들과 전속계약 등을 체결한 성남시 소재 10인 미만 영세사업주다. 대상자에게는 직종별 월 지원 상한액 범위 내에서 산재보험료 본인 부담금의 90%가 지원된다. 이번 신청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부과된 산재보험료에 대해 최대 6개월분까지 가능하며, 해당 기간 외 보험료에 대한 소급 지원은 인정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방문판매원,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수리원, 소프트웨어 기술자, 방과후학교 강사,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통학버스기사 등 14종이다. 다만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