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운영에 참여할 ‘어린이자문단’을 모집한다. 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방정환 선생을 뜻을 잇기 위해 지난 2월 설치됐다. 시는 이번 어린이자문단 모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 미래교육 및 예술교육 등에 관심이 있고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선발된 어린이는 올해 9월까지 교육프로그램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등을 체험한 뒤 자문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교육사업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미래교육센터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어린이와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친밀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또한 자문단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미래교육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린이자문단 모집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
인천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출범했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에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판식을 진행했다.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산단 공모 선정에 따라 출범하게 됐다. 스마트산업단지 구축과 관련한 각종 사업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기존 산업에 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산단 내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으로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1단장, 3팀, 9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통합 관제센터 구축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을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317억 원(국비 240억, 시비 39억, 민간 38억)을 투입해 진행한다. 사업단은 추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비 확보와 더불어 산업단지의 활력을 증진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는 착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산업단
남양주도시공사는 5월 4~5일 이틀간 어린이날을 맞아 ‘매직상상랜드’ 행사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려한 특수효과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가족 매지컬‘피터팬’과 ‘피노키오’공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기한 마술 & 저글링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꽃바구니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키링 만들기 △어린이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진접 남·여성의용소방대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 아동 범죄 예방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방법과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소중한 존재이다”라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인 매직상상랜드를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람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어른들도 어린 시절의 순수한 동심으로 잠시 돌아가 보는 특별한 날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직상상랜드와 관련된 자세
안양소방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의왕·과천소방서와 안양시 만안·동안구보건소, 전문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구급 환자의 이송환경 조성과 비응급 환자 전문병원 우선 수용,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환자 수용 실시간 공유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중증환자의 이송 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9일 ‘2024년 반부패 추진 기획단 1차 협의회’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추진기획단은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간부 직원 16명으로 구성한 청렴협의체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분야별 부패요인을 찾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 공유와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의 분야별 이행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의지를 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청렴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올해 초 조직재편으로 신설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3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변화되는 범죄 양상에 선제 대응하고 강력범죄를 사전 예방하고자 내근 행정관리 인력을 감축해 조직재편을 했다. 기동순찰대는 주민 밀착형 가시적 순찰 및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형사사건 66건 ▲수배자 검거 486건 ▲기초질서 단속 877건의 성과를 도출했다. 또 매월 범죄예방대응 분석회의 시 범죄 취약 요소와 안전 위해 요인을 자세히 분석해 기동순찰대의 근무 장소를 선정한 후 도보순찰 하고, 이를 통해 주민과 자연스러운 접촉으로 지역 내 치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강력범죄 대응 및 선제적 범죄 차단 등 예방적 형사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형사기동대는 전반적인 업무 범위가 대폭 증가했음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광역수사대에서 처리하던 강력·조직범죄, 안전·의료사고뿐만 아니라 마약, 투자 리딩방, 피싱, 조직적 사기 같은 지능형 신종범죄까지 전방위적으로 수사하는 등 경찰수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사업권·합의금을 받아내기 위해 조폭을 동원해 집단 폭력
구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기관 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은 생존수영을 교육받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수영장의 안전성, 생존수영 지도자 배치 여부, 안전용품 비치 여부, 수질관리, 생존수영 교육 적합성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유동혁 사장은 “생존수영 교육기관 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한 만큼 수영장의 안전과 위생관리뿐 아니라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 서비스 제공해 각종 수상 사고 시 생존 능력 배양을 시켜 구리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는 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영장 안전인증 획득과 더불어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수영장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 2024 학생생존수영교육 위탁운영 수영장에 선정돼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인근 초등학교 3곳(갈매초, 산마루초, 내양초)의 3, 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하여 카카오바이크를 지원받아, 이를 이동파출소 운영에 활용하여 신속한 112신고 초동조치 및 범죄예방 순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업은 고양시의 가장 큰 행사인 국제 꽃박람회(24. 4. 26. ~ 5. 12.) 행사기간 동안 공유자전거를 이동파출소에 활용하는 것으로, 순찰차량 진입이 어려운 호수공원 내부에 자전거 순찰을 시행하여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사건사고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동조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호송 일산동부경찰서장은 “1997년부터 고양시가 주최하는 큰 행사이니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면적이 커진 만큼 자전거 순찰을 통해 기동력을 확보하여 112신고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행사장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을지대학교 레저산업전공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크로스핏팬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정현 크로스핏팬덤 대표와 김준수 을지대학교 레저산업전공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MOU를 통해 피트니스와 스포츠의 상생 발전,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전문 인력과 교육 지도자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크로스핏팬덤은 가장 빠른 속도로 신체 발달을 시키는 프로그램을 일반인과 엘리트 선수들에게 교육하는 클럽으로서의 교육지도를 할 것이며, 을지대 레저산업전공은 다양한 학문을 통해 스포츠활동과 레저활동 등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피트니스 활동을 지도할 계획이다. 최정현 크로스핏팬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 및 피트니스 건강, 특히 여성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을지대의 전문성과 접목된 신개념 체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성화하겠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피트니스계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특히 양 기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전문가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로스핏은 유·무산소 운동의 결합 형태의 운동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이다. 크로스핏팬덤은 화곡동의 전문 클럽으로 다이어트
양주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현수막 지정게시대 홈페이지에 대한 ‘정보통신 접근성 품질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의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에 품질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정 공인 인증기관의 심사를 통과하면 이를 상징하는 인증마크가 1년 동안 부여된다.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 사용 보장,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준수 등 표준 지침의 24개 심사 항목을 모두 통과했으며, 장애 유형별 사용자의 과업 수행 평가에서만점을 받았다. 양주도시공사는 2022년 4월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로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고객 외연 확장과 보편적 서비스 실현에 초점을 맞추어 관리 시스템 고도화 및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인증은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 서비스 강화에 대한 노력의 결과”라며 “웹 접근성 인식 공감대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