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MIXX(엔믹스)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이 8월 30일(금)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뮤직뱅크’ 생방송 리허설 참석을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NMIXX(엔믹스)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과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가 김재중의 유쾌한 코믹 연기 변신 성공에 힘입어 넷플릭스 4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드라마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온몸을 불사른 김재중의 코믹 연기에 힘입어 ‘나쁜 기억 지우개’는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4위에 등극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월 5일 기준) 김재중은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마치 1인 2역을 연상시키는 뻔뻔한 자아도취 이군 캐릭터로 시청자의 배꼽을 잡게 한다. 김재중의 코믹한 존재감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우리 애가 너무 달라졌어요. 버터남 군이 텐션 장난 아니다”, “MRI 들어가는데 손하트 날리는 거 너무 귀엽고 웃기잖아”, “김재중 코믹 연기도 잘하네. 앞으로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는 물론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는 1972년 일본에서 처음 연재된 후 20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로 살아가야 했던 ‘오스칼’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프랑스 혁명의 가치와 인간애, 삶을 전한다. 올 여름, 전 세계 최초로 뮤지컬로 각색돼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뮤지컬에서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의 딸로, 왕실 근위대 장교가 돼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역엔 옥주현, 김지우, 정유지가 캐스팅됐고, 자르제 가문의 하인으로, 신분의 차이 때문에 오스칼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만 그녀의 곁을 지키는 ‘앙드레 그랑디에’ 역엔 이해준, 김성식, 고은성이 출연한다. 25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오스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옥주현은 “저희 작품은 로맨스보다도 진실과 정의, 그리고 그것을 찾아가는 인간애를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만화랑은 다르게 앙드레와의 우정, 그 속의 성장을 크게 다루고 있어 넘버 ‘넌 내게 주기만’을 중심으로 복잡 미묘한 부분을 잘 살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함께 ‘오스칼’역을 맡은 배우 김지우는 “
성남시새마을회는 지우병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지우병원에서 성남시새마을회 방영기 회장, 고윤식 협의회장, 권오금 부녀회장, 최종관 직장회장, 송영천 문고회장, 지우병원 권순만 병원장 및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영기 회장은 “지우병원과의 업무협약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와 가족들이 경험이 풍부한 병원 의료진분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된 점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우병원 권순만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더불어 살아가자는 공동의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으로 2000여 성남시새마을지도자와 그 가족들은 질병 및 상해 등 진료 전 상당 및 예약지원, 상급병실 지원 등 많은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청이 2024 전국춘계하키대회 남자일반부에서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성남시청은 지난 달 29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일부 풀리그에서 경남 김해시청, 국군체육부대, 인천시체육회와 각각 2번씩 맞붙어 6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성남시청은 2019년 대회 우승 이후 6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성남시청은 3월 29일 경남 김해시청과 첫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뒤 30일 인천시체육회를 6-1로 대파했고 4월 1일 열린 국군체육부대와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 3연승을 이어갔다. 기세가 오른 성남시청은 성남시청은 2일 열린 김해시청과 리턴매치에서 3-2로 승리했고 4일 인천시체육회와 두번째 맞대결에서 3-2로 신승을 거둔 데 이어 5일 열린 국군체육부대와 맞대결에서도 3-1로 이기며 무패 우승을 완성했다. 성남시청을 우승으로 이끈 지우천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권리(權利), 어떤 일을 행하거나 타인에 대하여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힘이나 자격. 일반적으로 인권에 대한 전제는 권리가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에 결부돼 있거나 내재돼 있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권리는 확장되는 방향으로 흘렀고, 오늘날 인간은 생존을 위해 동물의 권리, 식물의 권리, 사물의 권리를 논의하기에 이르렀다. 권리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는가? 두산아트센터에서 2024 두산인문극장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는 ‘권리’를 주제로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고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로, 공연 3편, 전시 1편, 강연 8회를 4월 8일부터 4개월간 진행한다. 역사적으로 권리는 그리스 남자 시민에서 노예, 여성으로 확장됐다. 소수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흘렀지만 권리를 가진 인간의 욕망 역시 커져 기후위기와 각종 환경문제를 가져왔다. 멸종에 대한 위기의식은 권리가 인간만의 것이 아닌 동물, 식물, 사물에까지 적용되는 것임을 논의했다. 투쟁의 결과물로서의 권리, 평화를 위한 권리를 알아본다. 먼저 강연은 8회로, 정치, 철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권, 장애인권,
경기도가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충남 논산시 충남학생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종합 점수 195점을 획득하며 충북(382점)과 경남(200점)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여초 3, 4년부 500m+D(스프린트)에서는 곽민채(양주 상수초)가 52초498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이나현(충북 만수초·52초542)과 배근영(거제롤러스포츠연맹·52초862)을 앞서 1위로 골인했다. 또 여고부 EP(제외·포인트 경기)1만m에서는 심지우(군포 산본고)가 19점으로 남지민(인천생활과학고·17점)과 지정은(충북 제천여고·10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 5, 6년부 1000m에서는 강예슬(광주 태전초)이 1분38초774를 달리며 정로운(충북 만수초·1분38초968)과 하나린(경기 스페셜원·1분39초17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표재연(고양 G-스포츠클럽)과 박태건(경기 스페셜원)은 남초 1, 2년부 300m와 500m+D에서 각각 39초720과 56초476으로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이밖에 남대·일반부 P(포인트)5000m에서는 김연추(안양시청)
경기체고가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수영 첫 날 금메달 4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경기체고는 1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수영 남자고등부 배영 50m 결선에서 김동혁이 25초91로 박연수(서울체고·26초72)와 같은 학교 강민구(26초95)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부 개인혼영 400m 결선에서는 양윤지가 5분00초85로 같은 학교 김보미(5분05초29)와 박연우(인천체고·5분06초51)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도 안지우가 2분05초67로 권다애(서울체고·2분05초71)와 같은 학교 이서진(2분05초81)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고부 자유형 800m 결선에서는 홍예슬이 9분02초59로 팀 동료 김가빈(9분13초38)과 김태향(강원체고·9분16초26)에 앞서 1위로 결승패드를 찍었다. 홍예슬은 이어 열린 여고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도 27초10으로 조연우(부산체고·26초58)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200m에서는 이현빈(경기체고)이 1분53초34로 한승윤(강원체고·1분51초85)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고부 자유형 50
경기체육중·고등학교가 2일 본교 웅빈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김호철 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경기체중·고 교사, 재학생 및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은 학교장 소개와 신입생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학교장의 취임사 및 환영사 이후 전입교사, 학급 담임, 전문지도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선서에서는 경기체고 신입생 안지우(수영)와 경기체중 신입생 이지후(수영)가 총 113명(경기체고 90명, 경기체중 23명)의 신입생을 대표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강이숙(수구 다이빙), 이상원(레슬링), 최영효(근대5종·이상 체육), 노미경(영어) 등 총 11명의 경기체고 전입교사를 소개했다. 이날 취임한 김호철 교장은 취임사 및 환영사에서 “경기체중·고는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임 교장선생님과 학생여러분 등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제가 꿈꾸는 학교의 모습은 학생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학교다. 이를 위해선 학생, 지도자들의 더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학생여러분은 모두 뛰어난 가능성을
수원북중이 ‘2023 순창군수배 전국중학교야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우수선수(MVP)에는 이번 대회 결승전 투런포를 포함해 총 5개의 홈런을 기록한 원지우가 선정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윤영보 감독이 이끄는 수원북중이 지난 23일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A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에서 지역 라이벌인 수원 매향중을 7-5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각 지역별 대표 우수중학교 12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는 A, B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상위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승패를 겨루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북중은 조별리그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4강에 진출한 A그룹 1위 성남 대원중을 6-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후 결승에서 매향중을 만난 수원북중은 1회초 4번 타자 박상준의 1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1회말 매향중의 조승우, 이주찬의 연속 안타로 동점을 내줬다. 2회초 1점을 올린 수원북중은 곧바로 매향중 한승우에게 2타점 우전안타를내주며 2-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3회초 박상준의 우전안타로 추격을 발판을 마련한 수원북중은 5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