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지난 5일 성남FC 클러하우스에서 런앤런짐에듀케이션 유소년 스포츠 클럽(이하 광주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아카데미는 성남FC와 관외 업무협약을 맺은 클럽으로 성남FC와 오랜 기간 동행하고 있다. 광주아카데미는 협약을 통해 구단의 브랜드 라이센스를 사용하고 있고 클럽 소속 학생들은 성남FC의 홈 경기 방문을, 구단은 홈 경기 에스코트 키즈 참여권과 선수단 클리닉, 클럽 유소년 간의 정기전 통한 교류 등 상호 다양한 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클리닉은 성남FC 김영광, 이준상, 장영기, 양태양이 함께했다. 골키퍼 김영광은 기본자세부터 캐칭 훈련에 이어 세이빙과 1:1 훈련까지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에게 GK 스킬을 전수했다. 또 이준상, 장영기, 양태양은 콘 드리블 훈련과 패스 등 기초 훈련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진행했다. 이밖에 클럽하우스 투어, 선수단과 함께하는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성남FC 선수단은 클리닉 종료 후 사인회를 진행하며 클리닉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해주며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김영광은 “축구 꿈나무 친구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시민의 날’테마 홈경기를 진행한다. 성남은 오는 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 충남 아산과 홈경기를 ‘성남 시민의 날’ 테마로 꾸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성남은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티켓 할인을 진행한다. W, E석 블랙존 가격을 낮췄다. 멤버십은 성인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일반 회원은 성은 5000원, 어린이는 2000원이다. 이밖에 특별한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9월 23일 성남과 충북 청주의 경기에서 프로 통산 6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한 골키퍼 김영광의 기념 시상식이 진행될 에정이다. 또 성남은 장내에 ‘짤칵’과 함께 ‘찐팬 자격증’ 부스를 운영하고 라이프스타일 , 전문 브랜드 요기보 와 함께 누워서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이색 좌석 ‘스카이 요기보존’을 선보인다 ‘스카이 요기보존’은 2인석과 3인석으로 운영되며 멤버십 회원 기준 2인석은 2만6000원, 3인석은 3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성남 구단 관계자는 “10월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며 성남 시민에게 한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인 성남FC가 7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성남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2분 터진 구본철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리그 6경기 동안 이어온 무승(1무 5패) 기록을 끊어내고, 시즌 2승(3무 9패·승점 9점)째를 챙겼다. 패배한 서울은 홈 4경기 무패(3승 1무)를 마감하며 시즌 4승 5무 5패(승점 17점)를 기록했다. 성남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스로인 공격에서 박수일이 이종호에게 볼을 건넸고, 측면을 파고들던 이종호의 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구본철이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구본철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성남은 곧바로 퇴장 악재를 맞았다. 앞서 전반 10분 파울로 경고를 받았던 권완규가 전반 25분에도 무리한 태클로 추가 경고와 함께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후부터 서울은 맹공을 퍼붓기 시작했다. 전반 34분 기성용과 황인범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각각 수비벽에 막히거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태석은 전반 37분 헤딩슛을, 41분 오픈찬스에선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모두
성남FC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는 김영광이 K리그 통산 549경기에 출전해 최다 출전 역대 2위에 올랐다. 구단은 28일 “지난 2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2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김영광이 549번째 경기를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골키퍼 장갑을 낀 김영광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모습으로 팀을 무실점 2-0 승리로 이끌었다. 김영광은 이번 선발 출전으로 기존 이동국(548경기·은퇴)의 기록을 넘어서며 단독 2위를 차지했다. 1983년생인 그는 지난 2002년 전남드래곤즈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밟았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투혼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골문을 맡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전 경기에 나선 김영광은 성남에 합류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로 신인 시절 등번호인 41번을 달고 맹활약 중이다. 새롭게 2위에 오른 김영광은 “그동안 프로 생활을 하면서 저를 도와주신 코칭스태프, 동료들, 구단 등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은 선수 생활 역시 몸이 허락할 때까지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마음으로 임할
수원FC가 성남FC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파이널A 진출 9부 능선을 넘었다. 수원FC는 2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0라운드 FC성남과의 맞대결에서 잭슨과 정재용의 득점, 상대 자책골로 3-1 역전승을 이뤘다.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12승 8무 10패 승점 44점으로 4위를 지키며 6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스플릿 라운드 파이널A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성남은 이날 패배로 3경기 동안 이어오던 무패행진(1승 2무)이 중단되며 승점 31점(7승 10무 13패)으로 9위에 머물렀다. 전반전 두 팀은 선제골을 넣기 위해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수문장들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3분 수원FC 조상준은 드리블을 통해 성남 수비진을 무너뜨린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김영광은 이를 막아냈다. 선방의 백미는 전반 39분 나왔다. 이영재는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날카로운 왼발로 골을 노렸으나, 김영광이 몸을 날려 막아내며 또 한 번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성남은 곧바로 수원의 왼쪽 측면을 허물며 역습을 전개, 안진범이 골문 앞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수원FC의 수문장 유현이
성남FC의 주전 골키퍼 ‘글로리’ 김영광이 K리그 통산 532경기에 출전해 K리그 최다 출장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성남은 지난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성남의 수문장으로 나선 김영광은 이날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에게 소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올해로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영광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신인 때의 체중을 유지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광은 올 시즌 성남이 치른 14경기에 전 경기 출전해 13골만을 허용하며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고 클린 시트도 5경기나 된다. 베테랑 김영광의 맹활약 속에 성남은 K리그1 최소 실점 1위를 기록 중이다. 김영광은 K리그 통산 532경기에 출전하며 최은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기록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20년간 그랬듯이 매 경기가 소중하고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그라운드에 선다. 장갑을 벗는 그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광은 올 시즌 최다출장 3위를 넘어 548경기를 기록한 2위 이동국의 기록도 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성남FC에 K리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남FC는 지난 2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3승 2무 1패로 승점 11점을 기록해 5위를 달리고 있다. 첫 두 경기 1무 1패로 고전하던 성남FC였지만 3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3승 1무를 기록, 승점 10점을 적립하며 상승세를 탔다. 또한 안방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2승 1무로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았다. 안정된 수비력과 선수 전원의 활약과 더불어 홈에서는 절대 지지 않겠다는 선수들의 각오가 성남의 상승세 비결이다. 성남은 지난 시즌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단 2승만을 올려 유독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돌입 전 김남일 감독과 선수단 전체는 홈에서만큼은 좋은 경기력과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성남은 매 경기 부상자가 나오는 악재 속 주장 서보민과 수문장 김영광의 헌신으로 팀을 잘 잡아주고 있으며, 출전 기회를 얻은 이시영, 이중민, 강재우 등도 제 역할을 해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성남의 상승세의 비결은 하나 더 있다. 현재 33명 중 2
미션 파서블 장르: 코미디, 액션 감독: 김형주 출연: 김영광, 이선빈, 오대환, 서현철, 최병모 ‘흥신소 사장과 엘리트 수습요원의 아슬아슬한 특급 공조가 시작된다’ 김형주 감독의 영화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는 과정에서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파서블’은 개봉 당일인 17일 하루 동안 관객 2만60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만7188명이다. 김영광과 이선빈이 연기 호흡을 맞춘 이 영화는 시작부터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웃음포인트로 관객들이 배꼽 잡게 만든다. 작전 성공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완벽한 실력을 갖춘 엘리트 요원 유다희는 무기 밀매 사건을 해결하자며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우수한을 찾아온다. 아주 사소한 오해로 시작된 우수한과의 비공식적 공조 과정에서 작전을 거듭해 갈수록 사건은 커진다. 같은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행동한다는 뜻의 ‘동상이몽’은 두 사람에게 꼭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