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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공모제 시범학교 심사 돌입

도교육청 10곳 42명 응시… 학교 요구에 맞는 학교장 선발

도교육청은 시범학교 10곳에 응시한 교장공모 응시자의 임용 심사에 들어갔다.

20일 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기존승진제도와 달리 교장을 공모하는 교장공모제에 모두 42명이 응시 내부 33명, 개방형 4명, 초빙교장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주 점동초, 양주 대덕고는 자체심의를 통해 선발한다.

도내 공모심사교와 응시자는 안성 대덕초, 양평 강하중이 8명, 양주 덕계고 5명, 양평 조현초, 개군초, 양주 유양초, 이천 한국도예고 4명, 광주 광수중, 여주 점동초 2명, 김포 대곳초는 1명이 지원했다.

교장공모제는 학부모를 포함한 학교구성원들의 의사가 반영된 교장임용제도로 기존 승진교장제의 승진과 달리 학교구성원들의 다단계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발된다. 교장공모제는 지역과 개별 학교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학교장을 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의 개별적 요구를 반영하지 않는 승진교장제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

교장 후보자들은 학교 또는 지역교육청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해당 도교육감의 최종 재가를 받아 교장으로 임용된다. 선발 절차는 8월부터 마무리되며, 선발된 교장은 9월 취임해 4년간 학교 운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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