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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 도내 짝퉁 교복판매 당국에 조사 촉구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학사모)는 21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내에서도 학생들에게 짝퉁 재고품 교복판매가 만연돼 있다”며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피해 조사를 촉구했다.

학사모 관계자는 “최근 도내 각급 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조사한 결과 60여개 학교 학생들이 짝퉁 또는 재고 교복 구입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학사모는 “학생 학부모의 피해보상과 교복업체들의 부도덕한 판매행위 근절을 위해서라도 학교나 교육청 등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피해 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복업체도 재고상품 판매 등으로 연간 수천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당이득금을 피해 학생들에게 돌려주거나 사회에 환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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