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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교육 업그레이드”

도교육청 교육활동·정보공유 연찬회

도교육청은 22~23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영재교육 담당교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경기도 영재교육담당교원 연찬회’를 열었다.

연찬회는 영재교육담당교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영재교육 기관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활동과 정보를 공유, 영재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언주 교수(충남대)는 ‘영재교육과 영재교육담당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학생의 영재성을 찾아내고 계발하기 위해 영재담당 교사의 역할은 절대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며 “뛰어난 영재담당 교사가 훌륭한 영재를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조석희 교수(미국 St, John‘s 대학교)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계발하기 위한 영재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영재교육 담당교사는 학생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고 지식을 구조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영재 학생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 공개’, FPSP(미래문제 해결) 프로그램 등 총 9개의 분과로 나눠 관심 있는 분야에 담당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분과별 토론을 통한 다양한 생각을 말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연찬회를 통해 영재교육 기관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특강 및 분과 활동을 통해 영재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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