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본선거를 앞두고 일주일동안 시내 골목골목을 발로 뛰어 누비며 상가와 노인정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안 의원은 “운암단지를 돌다보니 노인정이 2층에 설치돼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2층 이상 노인정 엘리베이터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차량없이 쉬지 않고 오산시 전역을 누비는 소위 ‘폭풍선거운동’을 12일부터 시작한 이후로 후보와 함께 다니는 직원의 체력이 바닥났지만 정작 후보 본인은 지친 기색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시민들의 호의적인 반응과 반가운 마음에 힘든 줄도 모르는 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