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 올해 첫 임시회가 지난 17일 개회됐다.
28일까지 진행하는 제191회 임시회에서는 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 등 6건, 오산 시립 갈곶 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등 4건이 진행된다.
이날 최웅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민생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준 동료의원과 곽상욱 시장을 비롯 600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새해를 맞아 열린 의회, 믿음 주는 의회로 모든 의정역량을 집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의장은“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폭넓은 의견과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집행부와 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이끌어 내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전국 최고의 앞서가는 기초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자강불식(自彊不息)하는 마음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