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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의 목소리 현장서 듣는다

안민석 의원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
다듬어진 ‘치적 홍보’ 탈피 민생 행보

 

최근 국회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외유가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안민석(오산) 국회의원이 외유 대신 지역주민을 살피는 민생행보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19일 세교신도시를 시작으로 오산 전 지역 6개동을 10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낮은 자세, 깊은 대화’를 주제로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23일에는 남촌동(남촌동주민자치센터), 원동(컨벤션웨딩홀), 고현동(남부복지관)을 찾았으며, 앞으로도 28일 세마동(양산도서관), 29일 신장동(신장동주민자치센터), 중앙동(전통시장고객지원센터), 30일 운암지구(중앙도서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를 겸한 타운홀 미팅을 통해 의원의 일방적 치적 홍보를 탈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안 의원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만, 대선패배 이후 민생챙기기를 통해 주민 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연말 국회에서 오산터미널, 오산경찰서, 오산~발안간 도로 확장 예산 등 굵직한 지역 현안 예산을 확보해 3선 의원으로서 저력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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