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경기도 기록물관리 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기록물 관리 현장지도점검 및 정부합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록물관리 유공 공무원으로 시 기록물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자치행정과 주서진 주무관이 개인표창을 받는 영예를 거뒀다.
시는 이번 기록물관리의 주요 점검 항목인 전문요원과 시설 현황, 주요기록물 생산 및 등록, 기록관 운영, 기록물 지도점검, 기록물 폐기·평가, 서고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시는 종이·전자기록물의 등록·관리, 기록물 이관 및 평가·폐기 업무 등 체계적인 기록 관리를 위해 힘써 왔으며, 정기적인 전 부서 지도점검과 교육, 전문요원 채용을 통하여 기록관리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철저한 기록물 관리를 정착시키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해 기록물관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