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양산동 세마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를 찾아 시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시간 이후 진행됐다.
시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이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오산동 소재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보건서비스, 로드체킹 등으로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마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 이모(38)씨는 “평상시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시장이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이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