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단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이 의왕시에서 확실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대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김영남 신임 단장(63·평산건설 대표)은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능동적인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영남 단장은 지난 25일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체대표 및 동대표 등 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단일 후보로 추대돼 제4대 단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단장은 2008년 의왕시자율발재단이 발족되면서 가입해 지금까지 자율방재단 부단장으로 역임해 왔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의왕시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도 7년째 맡아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프.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