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버드내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으로 소속 장애인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업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수행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특히 수원시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능력개발 및 자립생활을 촉진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통합,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수원시립버드내노인복지관을 소개한다. 사회복지 기본이념에 충실한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의 기본이념인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심리사회적, 정서적 건강의 회복을 위해 예방과 치료에 힘씀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통합적인 노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한다. 나눔과 섬김이 있는 행복 넘치는 기관으로 교회와 지역사회가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섬김의 본을 받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섬김으로써 교회와 지역사회 그리고 버드내노인복지회관의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사회복지의 최신 동향을 각종트레이닝으로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100세 프로젝트’ 등 어르신들을 섬기는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장
수원시는 지난 30일 권선동 수원터미널 앞에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물가안정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원시와 전국주부교실 수원시지회,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수원시지부 회원들과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터미널 주변에서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행사참여자들은 물가안정을 위해 소비자들이 부당한 가격인상업소를 감시하고, 현명한 구매습관을 가지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시는 기상재해 등 서민들의 물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서민물가안정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 중이다. 또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거래 질서를 위해 허위가격과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고 가격안정 모범업소 선정을 통해 가격인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10개 품목을 선정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해 매월 1회 공개하는 것을 계획하고 개인서비스요금 물가관리를 위한 직능단체장과의 간담회 등 서민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범시민 물가안정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규모점포 주변에서 물가안정캠
수원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 공직감찰반을 편성해 감찰에 나선다. 시는 4개반 17명으로 감찰반을 구성, 본청과 사업소, 구와 동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시민 불편사항과 민원처리 지연 행위 ▲출·퇴근·중식시간 준수여부 ▲직무관련 업체로부터 향응과 금품 수수 등에 대한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활동은 시 산하 기관·단체(공단, 재단 등)도 포함해 직원들의 비위사항과 복무분야를 집중 감찰할 예정이다. 시는 각 부서장의 책임 하에 공직기강 등 직원교육을 실시토록 했으며, 각종 비위사실이 적발될 경우 엄중문책하고 부서장에게 연대책임을 묻는 등 강경하게 대처 할 계획이다. 김응렬 감사담당관은 “이번 감찰활동은 그동안 금품수수, 공금횡령. 유용 등 각종 비리와 기강해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대대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공직감찰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2월 ‘청렴행정 실천결의대회’를 실시해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행정을 펼칠 것을 결의하고 부패예방을 위한 부조리 신고 보상금제와 방문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속보>수원호매실지구 공공임대아파트가 내부 마감재를 제각각 사용하고 주차장 환기구가 건물과 인접 시공해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S 건설이 시공한 B6 블럭은 지하주차장이 천정과 벽면에 물방울이 생기는 결로현상이 심각해 입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착공된 호매실 B6블럭은 오는 11월 28일 부터 1개월간 모두 1천318세대가 입주하게 되고 이 중 지하주차장은 1천714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시공해 현재 대부분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그러나 지하주차장은 여름철 높은 기온이 지하 계단이나 주차장쪽 천정과 벽면에 흡입되면서 물방울이 생기거나 바닥에 물이 고이는 현상도 발생해 입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은 콘크리트는 벽면에 송글송글 물방울이 맺히다가 결국은 누수와 같이 물이 흐르는 현상으로 발전하고 있어 시공시 ‘지하층 계단이나 주차장에 별도 단열공사를 했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현행 주택법시행령에서 정한 누수 누출 등 결로현상이 계속되면 실내벽은 곰팡이가 발생하고 습기로 인해 썩는 현상까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결로는 재료표면에
수원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책 읽는 인문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다음달 부터 3개월간 하반기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인문학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인문학과의 동행’, 미술 강좌 ‘그림읽기 마음읽기’, 인문학 답사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된다. ‘인문학과의 동행’의 첫 번째 강좌인 ‘천천히 그림읽기’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등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강좌에서는 ‘그림 속에 갇힌 남자’, ‘천천히 그림읽기’, ‘위험한 미술관’ 등을 저술한 조이한 씨를 초청, 그림 속에 담긴 수수께끼 같은 상징, 화가의 은밀한 심리, 남성과 여성의 역사 등 화폭에 담긴 이미지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감상법을 알려준다. 또 총 14회에 걸쳐 열리는 ‘그림읽기 마음읽기’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서양미술을 중심으로 난해한 미술작품과 작가들의 정신세계 등 미술작품을 접할 때 느끼는 생각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http://buk.suwonlib.go.kr)을 통해 ‘천천히 그림읽기’는 80
수원시는 30일 수원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6급 이하 여성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통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리더십 교육은 현장행정에서의 쌍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7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실시되며, 6급 이하 여성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여성리더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직무수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주제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전경혜 엑스퍼트컨설팅 교수와 함께 소통게임을 실시하고, 타인과의 소통이 어려운 이유와 이 시대의 필수 역량인 ‘소통리더십’을 정의하면서 각자의 소통 스타일을 진단하고 피드백해보는 시간으로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리더십 배양과 원활한 소통으로 조직 내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복지향상과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여성공직자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6일에 진행하는 다음 교육은 소통 Skill-up 1단계로 ‘通하는 갈등관리‘란 주제로 갈등의 역기능과 순기능, 갈등조정의 유형을 알아보
언론중재위원회는 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하반기 재·보궐선거기사 심의를 위한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29일 1차 회의를 열고 심의위원장에 양삼승(64·변호사)위원을, 부위원장에 박기동(54·변호사)위원을 각각 선출한 가운데 민병욱(59·백석대 어문학부 교수)·이재진(47·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원 등 7명의 위원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과 뉴스통신에 게재된 선거기사의 공정성·형평성·객관성 여부를 심의한다. 하반기 재·보궐선거는 현재 기초단체장 10곳,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13곳 등 총 31개 선거구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다음달 30일까지 선거 실시유예가 확정되는 선거에 대해 치러진다. 양삼승 심의위원장은 출범식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선거에 대해 국민들의 큰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심의위원회는 보다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공정하고 균형잡힌 선거보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운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LH가 발주한 수원호매실지구 공공임대아파트 B6~7블럭의 내부마감재가 블럭별로 제각각 시공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B6 블록의 경우 시공상 오류로 지하주차장 환기구가 아파트 벽면에 밀착 시공 되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 29일 LH 호매실사업단에 따르면 S, K 두개 건설이 시공하는 호매실지구 공공임대 B6~B7블록은 지난 2008년 착공돼 오는 11월이 입주가 시작되는 총 2천347가구로 이중 약 56%달하는 1천312가구가 분양을 마쳤고, 나머지 1천35가구는 추가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 내부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지만 출입구 문주(문짝 양쪽에 세운 기둥)를 비롯, 싱크대, 도배, 화장실 일부 구조물 등은 S건설이 시공하는 6블럭과 K건설 시공하는 7블럭이 서로 다르게 시공 돼 입주민들의 불만이 예상되고 있다. 입주자모임 한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임대 아파트의 경우 일괄적으로 동일하게 시공이 된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처럼 다르게 시공되면 금액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2개 업체가 서로 다른 마감재로 시공할 경우 가격은 천차만별이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밖에 설계시공상 문제로 보이는
수원시는 29일 중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추석연휴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추석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귀경객 수송관리, 추석 물가관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 재해·재난상황 관리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재래시장, 상가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으로 각종 재난사고 예방하고 공사대금 신속지급, 성묘객 편의 제공, 공직기강을 위한 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추석 전 관계기업체와의 간담회 추진하고, 체불임금 신고센터 및 신고창구를 개설하는 한편, 신고 접수 시 원인을 파악해 임금이 지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염태영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은 가장 행복해야할 명절에 삶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건설공사 현장 공사대금이나 임금 체불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염시장은 이어 “최근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공무원의 명예 실추와 더불어 수원시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등 시정에 대한 신뢰가 떨어 지고 있다”며 추석 연휴를 맞아 흐트러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주변이 각종 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주변 팔달구 행궁동, 매교동, 매산동, 지동 일대 224만천㎡는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해 각종 건축행위가 규제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수원화성 주변의 구도심과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건축, 주차 등 모든 분야의 조례와 지침을 검토하는 등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토지 분할, 합병, 건축물 높이 제한의 중첩, 건축물 용도나 형태를 제한하는 점 등을 개선하기로 하고 다음달 중으로 도시기본계획과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또 수원화성 주변에 한옥을 지어 역사문화도시로서 전통을 지킬 수 있도록 한옥지원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사업 외에도 시민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제도개선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