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R.LUX(알럭스)가 영국의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을 입점시키고, 오는 12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조 말론 런던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80만원 이상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와우 회원에게는 10% 캐시적립과 와우카드 결제 시 추가 4% 캐시적립 혜택까지 더해져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 말론 런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조 말론 런던은 1994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로, 고품질 원료와 독창적인 향 조합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센트 레이어링’이라는 자신만의 향을 만들 수 있는 독특한 문화를 선도하며 향수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알럭스에서는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인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을 비롯해 다양한 향수와 바디 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향수와 바디 케어 제품을 레이어링해 더욱 풍부한 향을 연출할 수 있다. 알럭스 관계자는 “조 말론 런던의 입점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럭셔리 뷰티 쇼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육아 지원에 나서며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있다. 한화 유통·서비스는 지난 2일, 2025년 1월 출산 예정인 직원들에게 1000만 원의 육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출산을 앞둔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 "회사의 지원으로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줄어들고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돕겠다"고 말했다. 출산을 앞둔 김상희 한화갤러리아 과장은 "회사의 지원에 큰 힘을 얻었다"며 "맞벌이 부부에게 출산과 육아는 큰 부담이었는데, 회사가 직원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해주려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 유통·서비스는 이번 육아 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복지 정책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코웨이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혁신상 3관왕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코웨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CES 2025 혁신상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데, 자동 필터 클리닝 공기청정기, 개인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기 등 총 3개 제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 제품들은 코웨이의 미래 기술 지향점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와 최적화된 맞춤형 라이프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비데는 클리닝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통합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해 홈어플라이언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환경가전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코웨이는 2016년 첫 수상 이래 지금까지 총 28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웨이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환경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몽벨코리아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타겟층을 재정비하며 아웃도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아웃도어 이미지를 탈피하고, 트렌디한 감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몽벨은 다운 제품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여의도 더현대 팝업스토어는 젊은층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출 1억 원을 돌파했으며, 분당과 일산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영찬 몽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몽벨을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설 기프트 예약 주문’을 일주일 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예약 주문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설 기프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보드게임 ‘스타벅스 블록'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사전 예약 혜택을 마련했다. 예약 주문 서비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상품 구매 시 1월 13일부터 1월 22일 중 원하는 일자를 발송일로 지정해 받아볼 수 있다. 출시되는 설 기프트는 푸드와 MD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제작된 민트색의 전용 기프트 패키지에 담아 제공된다. 전통 약과 모양으로 명절 분위기를 낸 ‘버터 카라멜 샌드 쿠키’는 고소한 쿠키 사이에 화이트 초콜릿과 카라멜 필링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새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하는 선물도 선보인다. 별 모양의 쉐이커 볼이 들어있는 ‘스타벅스 데일리 쉐이커 700ml’와 오는 13일에 출시하는 ‘스타벅스 사이렌 샐러드 자 580ml’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경기 침체 속에서 업황 부진을 겪었던 한국 게임사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MMORPG에 집중됐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하려는 이들의 노력이 주목된다. 특히, 상반기 출시 예정작들이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한국 게임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 주]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세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급 성적을 낸 크래프톤이 올해 더 큰 도약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올 상반기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과 인조이(inZOI) 등 굵직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차기작을 선보여 쌍끌이 흥행에 나선다는 의지다. ◇ 4분기도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매출 2조'·'영업이익 1조' 달성할까 크래프톤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2조 922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 클럽에 입성했다. 크래프톤을 제외하고 국내 게임사 중 연매출 2조 원을 넘긴 곳은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뿐이다. 크래프톤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670억 원으로, 연
중견기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11만 명 이상 증가하며 고용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투자 부문에서는 부진을 겪으며 질적 성장의 한계도 드러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발표한 ‘2023년 중견기업 기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견기업 종사자는 170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11만 7000명(7.4%) 늘어났다. 이 중 제조업 종사자는 67만 8000명으로 5.8%, 비제조업은 102만 5000명으로 8.4% 증가했다. 중견기업 신입사원의 초임은 대졸 기준 평균 3746만 원으로, 전년 대비 82만 원(2.2%) 올랐다. 지난해 중견기업 수는 5.2% 증가한 5868개 사로 집계됐다. 기존 중견기업 중 744개 사가 대기업으로 성장하거나 중소기업으로 재분류됐으나, 중소기업 졸업과 신규 설립 등으로 1036개 사가 새로 중견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2023년 중견기업 매출은 전년보다 22조 9000억 원(2.4%) 증가한 984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 제조업에서는 자동차(15.7%), 식음료(7.7%), 바이오헬스(5.1%) 분야가 성장세를 이끌었고, 비제조업에서는 전문과학기술(13.4%)과 정보통신(9.3%)
세븐일레븐이 하이볼과 와인을 결합한 신개념 주류 '와인볼'을 출시하며 주류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앙리 마티스 와인볼'은 프랑스 와인 원액을 20% 함유하고, 진짜 포도 알갱이를 넣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와인의 풍미와 하이볼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홈파티 주류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앙리 마티스 와인볼' 패키지에 유명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담아 예술적인 감성을 더했다. 이는 세븐일레븐이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예술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와인볼 출시와 함께 부르고뉴 와인 7종을 특별 할인하는 '쉘위 부르고뉴' 기획전도 진행한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와인볼은 하이볼 트렌드를 이어가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이마트24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저가 상품 프로젝트 '상상의끝'을 시작했다. 이마트24는 2025년 새해부터 김밥 1900원, 비빔밥 3600원 등 주요 외식 메뉴를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상의끝'은 고객들이 상상할 수 없는 가성비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마트24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주 찾는 핵심 상품들을 초저가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1900원 김밥'은 8가지 재료를 푸짐하게 사용해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3600원 비빔밥' 역시 한돈 불고기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동종 업계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마트24는 협력사와 함께 식재료 조합을 최적화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여 가격 인하를 실현했다. 또한, '1천원 가격의 노브랜드 상품' 등 다양한 초저가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편의점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상의끝'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배추와 무 등 김장철 성수품의 소매가격이 1년 전의 1.5배에서 두 배까지 치솟았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의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5027원으로, 1년 전 대비 58.9%, 평년 대비 33.9% 상승했다. 무 가격도 한 개당 3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지고 평년 대비 52.7% 올랐다. 배추와 무 가격 급등은 지난해 여름 폭염과 늦더위로 인한 농산물 생육 부진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에 잦은 비가 내려 생산량이 감소한 데다, 김장철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를 조기 출하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 물량을 최대한 시장에 방출하고, 수매를 잠정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필요시 배추 수입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배추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중국산 신선 배추를 수입한 바 있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도 강세다. 배(신고) 10개의 평균 소매가격은 4만 1955원으로 1년 전보다 24.6% 비싸고 평년 대비 23.5% 높다. 이는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