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공식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bhc는 코리안시리즈가 열린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우승팀이 결정된 31일 5차전 당일 매출은 전년 대비 82.3% 급등하며 ‘가을야구 특수’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십 참여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현장 프로모션 강화 등의 결과로 분석된다. bhc는 포스트시즌 개막 전인 9월부터 ‘직관 티켓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10월에는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 이벤트’와 ‘bhc 치킨 시리즈 우승 치킨 투표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였다. 해당 이벤트는 기존 프로모션 대비 참여율이 약 9.9배 높았다. 오프라인에서도 호응이 이어졌다. bhc는 야구장 전광판 노출과 함께 현장 매장을 운영하며 관람객을 직접 만났다. 대표 메뉴인 ▲‘뿌링클 순살’ ▲‘콜팝’ ▲‘치즈볼’ ▲‘맛초타코야키’ 등이 판매 상위권을 기록하며 현장 매출을 견인했다. bhc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KBO 포스트시즌과
수원시립미술관이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공유 프로젝트 '공상 플랫폼'의 참여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상 플랫폼'은 현재 개최 중인 동시대미술전 '공생'과 연계하여 전시 타이틀인 '공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실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연할 창작자를 모집하는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2026년 1월 31일 사이, 미술관과 협의한 일정에 따라 전시가 진행 중인 2전시실에서 함께 운영한다. 이번 공모는 1회 이상의 문화예술 및 여타 활동 경력을 보유한 창작자 개인 또는 단체로, 시각예술, 공연, 음악, 문학 등 장르의 경계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여 '공생'의 의미를 탐구하자는 취지를 담은 본 프로젝트에 창작자는 퍼포먼스, 워크숍, 세미나, 낭독회, 즉흥 연주 등 자유로운 형식의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일정 및 지원 사항 등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학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전시 공간을 단순히 완성된 감상의 장뿐만 아니라 창작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국군에 대한 애정으로 지원을 이어나간다. 세븐일레븐은 ‘대한민국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나라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육·해·공군 부대 위문품 전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군 장병 대상 나눔 활동이다. ‘대한민국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은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생도를 포함한 1200여 명의 장병이 참여하는 훈련이다. 생도들은 최신예 군함을 타고 미국 괌을 방문해 국위선양과 군사 외교 활동을 수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들의 성공적인 해외 훈련을 기원하며 1천만 원 상당의 과자와 초콜릿 등 간식류를 후원했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후원 물품은 괌 현지인과 참전용사, 교민들에게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전하는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간식 지원을 넘어, 사관생도들이 애국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 넘게 ‘나라사랑 캠페인’을 이어오며 육·해·공군 등 전국 주요 부대에 총 50
성남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거점이 될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5년 이후 미활용 상태였던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옛 주택전시관 부지, 9만 9098㎡)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 3월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K-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세부 계획에 따르면, 탄천과 도로에 인접한 복합용지 1(1만 8939㎡)에는 앵커기업을 유치해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고, 복합용지 2(2만 7313㎡)에는 강소기업, R&D센터, C&D플랫폼, 시민 커뮤니티 시설 등을 집적해 생명과학 및 의료 분야의 연구개발(R&D), 기업활동, 시민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함으로써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익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올해 11월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 인가 및 착공을
국세청이 2000만 근로자의 원활한 연말정산을 돕기 위해 5일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하고,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주요 공제·감면 항목 안내를 제공한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2025년 1~9월 신용·체크카드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신고 내역을 토대로 2026년 1월 예상 환급액과 추가 납부액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결혼·출산 등 가족관계 변경, 총급여 변동, 교육비·의료비 증가 등 각종 상황이 연말정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시뮬레이션 가능하다. 또 공제 요건을 잘못 적용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유의사항과 절세 팁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홈택스에서 '홈택스 → 장려금·연말정산·기부금 → 편리한 연말정산 → 연말정산 미리보기' 경로로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공제 신청 이력이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제 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을 선정해 ‘맞춤형 안내’도 추진한다. 2024년 8만 명이었던 대상이 2025년 15만 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액 세액공제 안내 대상을 전년 대비 크게 확대했다. 또 연말정산 문의가 가장 많은 7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연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2일까지 ‘생성형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에 무료로 참가할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고 교육생에게는 오는 12월 5일과 10일 이틀간 농업기술원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생들은 유튜브나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AI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수립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AI의 활용 ▲생성형 AI활용 상세페이지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신청 방법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다. 성제훈 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모든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펼쳐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간사·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정부 예산안에 지역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 시장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권역(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 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 정착 지원(636억 원) ▲인천 블록체인 글로벌 허브 조성(30억 원)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금(6억 원) ▲아암지하차도 건설(10억 원) ▲글로벌 규제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37억 원) ▲인천 통합보훈회관 건립(15억 원) 등이다. 전체 건의 예산은 749억 원으로, 정부 제출 예산안 대비 726억 원이 증액됐다. 시는 중앙협력본부 내 ‘국비확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예산 심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국회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는 지역내총생산(GRDP) 117조 원 달성, 2년 연속 실질 경제성장률 전국 1위 달성
과천시는 갈현동 에어드리공원 내에 조성한 ‘숲속 책마을 놀이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만여 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이 추천한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창의적 공간 구성, 운영관리, 이용편의성, 지역특화성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한 전문가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과천시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열린 놀이공간으로, 장애인을 배려한 무장애(Barrier-free) 동선과 연령별 특성에 맞춘 교육·탐험형 놀이 콘텐츠, 녹지와 어우러진 공간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놀이기구별 안전수칙 표기와 체계적인 운영관리, 쉼터와 산책로 등 쾌적한 부대시설 조성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놀이터는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2024년 봄 시민에게 개방됐으며, ‘자연 속에서 책과 놀이가 만나는 공간’을 주제로 목재 중심의 친환경 놀이기구, 독서 공간, 탐험형 놀이대 등을 설치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GS건설이 글로벌 조경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아시아·태평양 조경 어워즈(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도시경관부문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5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조성된 메이플자이는 리브랜딩된 ‘자이(Xi)’의 조경 철학을 구현한 대표 단지로, 자연 친화적 설계와 도시 경관 조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이플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지은 33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리브랜딩 된 자이(Xi)의 조경철학을 담은 대표 단지로 꼽힌다. 아파트 이름에서 연상되듯 단풍나무의 추억을 주요 모티브로 두개의 단지로 나눠 조성된 아파트를 연결하는 공공 보행길에 아름다운 단풍나무 길을 연출함으로써, 주거공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메이플자이는 조화로운 도시 경관을 완성한 색채 디자인으로 한국색채대상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통합형 사이니지 시스템으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자이(Xi) 리브랜딩 이후, 단순한 건축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 경험에서 영감을 얻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연말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컬리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 행사 ‘블랙위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주 차 블랙위크 본프로모션은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최대 1만 원 100% 당첨 쿠폰과 최대 90% 잭팟 쿠폰을 제공한다. 누적 판매량 10만 개 이상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추첨을 통해 24K 순금 1돈 골드바와 애플워치 등을 증정하는 ‘블랙위크 래플’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과일, 야채, 달걀 등 주요 생필품은 연중 최저가로 판매된다. 2주 차인 10일부터 17일까지는 멤버십 전용 행사인 ‘멤버스위크’가 이어진다. 멤버스 고객은 CJ, 하림 등 인기 식품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 시즌 인기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로르·베흐트·제이에스티나·먼데이에디션 제품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전, 침구, 크리스마스트리 등은 최대 25%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블랙위크의 마지막은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라이프스타일 대전’이 장식한다. 이 기간에는 1시간 한정 특가 판매 ‘블랙위크 타임딜’이 열려 락앤락 밥 보관 용기, 클래파 2단 올스텐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