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버섯커 키우기를 개발한 조이 게임즈(Joy Games)가 방치형 신작 '갓깨비 키우기'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갓깨비 키우기'는 조이게임즈가 버섯커 키우기에 이어 선보이는 방치형 모바일 RPG 신작이다. 대마왕이 되기 위해 도깨비가 되어 떠나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갓깨비 키우기’는 편리한 방치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전투가 가능하며, 동료 수집 및 육성, 팀 던전, 서버 간 전쟁 등 다양한 혁신적인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화려한 3D 게임 엔진과 정교한 2D 그래픽을 절묘하게 사용하여 동양 신화 속 세계와 요괴 등을 구현한 ‘갓깨비 키우기’에서 플레이어는 신비로운 동양풍 색채로 가득한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며, 바쁜 일상생활 중에도 끝없이 강력해지는 자동전투를 통해 만인에게 숭배받는 대마왕을 목표로 한 무한 성장의 재미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999뽑기, 한정판 동료, 호화 보상 패키지 등 풍성한 혜택이 지급된다. 현재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진행중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안양소방서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연중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가 집계한 최근 5년간(2020~2024년) 관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3건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평촌1기 신도시 등 준공된지 20년이 지난 아파트 단지가 총 246곳에 달하고, 신규 입주 대단지 아파트도 늘어 화재 발생 가능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방서는 앞으로 아파트 관리자 안전교육과 현장지도, 방화시설 점검, 관리사무소 문자 발송 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이번 대책으로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간담회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일, 첫 번째 소통 시간을 팔당생명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및 ㈜예성아름터와 가졌다. 이날 시청 재정경제국장과 담당 과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주 1회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운영하며, 기업별·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핵심 전략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난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대 이전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자립과 판로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11일 강상면 소재 주은농장에서 강상면 경로당 22개소에 샐러드 채소 2박스씩, 총 4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진 주은농장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강상면 주민들에게 신선한 샐러드 채소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상면 주민들과 기쁨을 나눌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각 경로당에서 샐러드 채소를 기탁해주신 주은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및 마을회관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며 면민 모두가 살기좋은 강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복지팀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실'을 운영하며 각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건강측정과 복지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오는 17일부터 4월18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경기도 내 농어업인에게 월 5만 원-15만 원(연간 60만-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864명의 농어민에게 3억 9000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7400여명을 확대하고 총 55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일반농어민 ▲청년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 이상은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 ▲환경농어민 (친환경 인증 농가 등) ▲귀농어민(귀농.귀어 5년 이내)이다. 농외소득 3700만 원 미만, 가평군 거주 1년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수 있다. 청년농어민, 환경농어민, 귀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180만 원), 일반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60만 원)이 지원되며 지급은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성남시의회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11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는 박주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절차 간소화, 인력·조직 확충, 주민 이주대책 마련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시 차원의 가이드라인 설정을 통해 일관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주민 이주대책의 조속한 수립과 의견 반영이 강조됐다. 위원들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주 대책을 신속히 협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논의를 통해 행정 절차 개선, 예산 확보, 주민 협의 방안 등을 지속적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은 11일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위한 ‘에코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 9명으로 꾸려진 에코 서포터즈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화성시의 다양한 환경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와 블로그를 통해 환경문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서포터즈는 각종 환경 행사에 참여해 지역 내 환경 보호 활동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에코 서포터즈가 다양한 환경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서포터즈의 주도적인 활동이 시민들의 참여로 이어져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환경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