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가 입주자의 거주권 보호를 위한 거주실태조사를 펼친다. iH는 운영중인 공공임대주택 8개 단지, 4046세대에 대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거주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입주자 실제거주 및 전대 여부 조사 등을 통해 더 나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코로나 기간 표본추출에 의한 일부 세대방문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iH 직원과 관리사무소가 직접 모든 세대를 방문하는 전수 조사 방식이다. iH는 거주실태조사가 종료되는 11월 말부터 위법 사실이 밝혀진 세대에 대해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자진퇴거 및 소명을 받을 예정이다. 소명기간 내에 불응할 경우 계약거절, 명도소송 등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서강원 iH 주거복지본부장은 “공공임대주택은 진정으로 임대주택이 필요한 무주택 서민들에게 거주 기회를 줘야 한다”며 “거주실태조사는 임대주택 공급 질서를 확립하고 나아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 확보를 위해 진행하는 조사인 만큼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입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주실태조사는 ‘공공주택 특별법’ 제49조의4 및 제49조의7에 의거해 임대주택의 불법전대 등을 사전에 방
호우주의보와 강풍경보가 내린 인천에서 밤사이 도로 곳곳이 잠기고 낚시꾼들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천에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12건이다. 배수 지원 4건, 안전조치 8건이다. 특히 서구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많았다. 오전 3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경기장 사거리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조치에 나섰다. 오전 3시 36분에는 경서동 경서삼거리 부근 도로가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배수구를 막고 있던 낙엽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오전 4시 15분에는 불로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강화군에서도 고립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오전 2시 31분 강화군 양도면 한 낚시터에서 낚시꾼 3명이 고립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오전 2시 45분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도면 덕포리에서 적치물이 날렸고, 5시 45분에는 강화읍 강화풍물시장에서 천막이 날리는 등 사고가 이어졌다. 남동구에서는 차량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2시 56분 남동구 만수동 서창JC에서 장수고가차도 방면 800m 지점에서 차량이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이날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혐의를 부인했다. 6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인천 논현경찰서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권 씨를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 피의자로 형사 입건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조사다. 오후 1시 25분 인천 논현경찰서에 도착한 권 씨는 “관련 범죄에 대해 사실이 없다. 긴말하는 것보다는 빨리 출석해서 받고 나오겠다”며 “(팬분들은) 너무 걱정 마시고 조사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염색이나 탈색을 언제 했냐는 질문에는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강남 소재 유흥업소 출입 여부와 의사 관련 연관 여부에는 말을 아꼈다. 앞서 권 씨는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고 전면 부인했으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이날 권 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가 기내식‧호텔서비스 분야 전문기업인 우지기업㈜과 취업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호텔서비스, 기내식, 시설관리 분야에서의 취업연계 강화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 ▲취업처 공동발굴 및 취업 추천 등의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1970년 설립된 우지기업은 호텔서비스, 기내식, 시설관리, 조경, 구내식당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을 납품하고 있는 등 특화된 서비스 분야에서의 입지가 탄탄하다. 그로 인해 인천재능대 내 여러 전공분야의 학생들에게 취업기회가 폭넓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문현 우지기업 대표는 “인천재능대와의 산학협력으로 우수한 인재들의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호텔서비스, 외식조리 분야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기업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수습기
답사는 자유로운 선택과 집중을 보장하기 위하여 단독 자유여행으로 하고, 사전에 정해진 것은 다음과 같은 예약 ITINERARY를 소화하는 데에 한정하였다. 인천공항 11시 50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이 두 시간 연발이다. 지나가야 하는 중국 상공의 대기 상태가 불안정한 탓이라고 한다. 만일에 중국의 하늘이 닫히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우리에게 어떤 피해가 생기게 될까를 잠시 생각한다. 경우에 따라 하늘 길, 바닷길, 모든 것을 그들은 우리의 약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부질없는 생각이고 바르셀로나 호텔 check in 시간이 늦어지겠다는 걱정, 걱정이 버릇이 되었는가 싶다. 역시 긴 항공 여행은 국적기가 편안하다. 혈당치가 치솟을 걱정은 최대한 접어두기로 했다. 제공되는 기내식도 큰 문제가 되지 않겠다 싶다.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 레시피”가 14시간 20분이 걸리는 비행시간의 지루함을 많이 달래준다. 밤 11시가 다되어서 도착한 바르셀로나 공항은 별로 붐비지 않는다. 항상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대한민국 여권에 깊이 감사한다. 늦은 밤 바르셀로나 공항은 특별한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인천공항과 거의 비슷한 규모이지 않은가? 호텔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간소한 뷔페식 호텔 조식이 괜찮다. 계란과 치즈, 토마토와 야채, 바나나 1개와 커피 한잔을 먹을 수 있으니 충분하다. 10시에 “hop on hop off”가 예약이 되어 있어 버스의 출발지를 reception desk에 묻고 시내지도 한 장을 얻어서 호텔을 나선다. 그러나 초행길은 언제나 함정을 만든다. 데스크에서 가르쳐 준대로 갔다 싶었는데 지도를 오독한 탓으로 엉뚱한 곳으로 나섰다. 동서남북의 방향 착오다. Barcelona Catedral 광장이다. Barcelona 대성당. guide book에 따르면 Barcelona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는데 이제 Sagrada Familia에게 그 자리를 내주게 생겼다. 유럽 각지의 성당(교회)들은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로코코 등의 형식을 따르더라도 지역과 건축시대, 건축주체에 따라 그 특징을 조금씩 달리한다. 이 성당 역시 첨탑이나 그를 장식하는 크로켓 등에서 전형적인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사암건축이지만 현관 첨두아치 아래에 장미창이 없고 다른 모습으로 대체되었다든지 창문틀의 궁륭 형태 등에서 이 건물이 르네상스 건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건축(13c에 건축을 시작해서 19C에 이르러 오늘의 모습을 갖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 캄보디아 의료봉사에 나선다. 수원시는 지난 3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캄보디아 씨엠립주에 위치한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07년 6월 수원시는 자매도시인 씨엠립주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인 프놈끄라옴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하고, 단계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 또한 단계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단에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아주대학교병원, 화홍병원,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안경사회,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물리치료사회,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등 수원지역 기관 관계자들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수원시와 캄보디아 씨엠립주가 19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며 “긴 우정의 뿌리에는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료봉사’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마을과 교류는 물론, 의료봉사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
답사 여행의 목적 (구)동양제철화학 폐석회의 처리 및 매립완료 기간이 임박하였고, 조만간 조속한 체육공원 설치계획의 수립과 인가 신청의 필요성이 인천사회에 여론화할 것을 인식하고 이에 대하여 사전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4자 협약서에 규정된 미추홀구청과 지상권 설정 문제의 해결을 비롯한 설치 인허가 등 행정적, 법률적 정리절차와 설치시공 주체와 협력 감시 감독 주체의 결정, 각 주체간의 상호 역할 관계의 정립을 비롯하여, 매립지 성토층 조성과 수량(水量)의 확보, 수용할 체육시설 범위의 설정, 수목 식재를 비롯한 원예환경의 결정, 주변지역으로의 영향확대 및 지역사회로부터의 요구 수용의 범위의 결정, 설치 후 운영 체계의 결정 등, 기술적인 문제와 여론 수렴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전개될 다양한 문제들에 대응하여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 조성의 기본적인 원칙과 기준의 정립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였다. 특히 공원조성 설계를 작성하기 위한 시설 설치의 개념은 설계에 착수하기 이전에, 그 방향이 필요한 만큼 충분히 검토되어 설계자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그 방향은, 이 공원을 인천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영구자산 중 하나의 위
경기신문은 11월 6일부터 하석용 사단법인 홍익경제연구소 이사장(경제학 박사)의 스페인‧포르투갈 답사 여행기를 매일 14면에 연재합니다. 2023년 7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 동안의 스페인‧포르투갈 여정에서 ‘용현학익지구 매립지 체육공원 조성방안’ 모색을 위한 하 이사장의 고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기는 인천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체육공원 조성을 위한 사전적 대비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인하대병원이 2026년까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재지정됐다.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중순 2023년도 제2차 심뇌혈관질환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정부가 지정 기준을 토대로 3년마다 평가해 재지정 및 탈락 여부를 결정한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2년 처음 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24시간 365일 상주 당직 체계를 운영하며 급성기 심근경색·뇌졸중 환자의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해 5도 등 섬이 있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질환 관리를 위해 백령병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공보의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백령도, 연평도를 방문해 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지난해부터 인천항만공사와 연계해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에게 예방관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질환 관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나정호 센터장은 “권역을 책임지는 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전문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해 질환 발생 이후 수술 또는 시술에 이르는 시간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