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메디로지스와 스마트 기저귀 기술을 활용한 노인 복지 향상 및 디지털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메디로지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스마트 기저귀 기반 노인 돌봄 기술 공동 연구를 비롯해 실증 사업과 국내외 표준화 및 현장 적용 확대, 데이터 기반 돌봄 서비스 고도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을지대학교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이 추진하는 ‘스마트 기저귀 국제 표준화 사업’을 5년 과제로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제는 을지대 의료공학과 박상수 교수가 책임을 맡아 스마트 기저귀 기술의 국제 표준 반영과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추진하는 ‘스마트 기저귀 국제 표준화 사업’을 수행 중인 을지대학교와, 스마트 기저귀 기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 적용한 메디로지스의 경험이 결합되어 주목을 받는다. 협약 파트너인 메디로지스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충남 당진시와 함께 ▲실시간 배뇨 감지에 기반한 요실금 관리로 간병인의 업무 부담 경감 ▲데이터 기반 체위 변경 관리로 욕창 예방 ▲낙상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는 모니터링 환경 구축 등 스
안양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모집인원 211명에 2508명이 지원해 11.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대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022학년도 6.13대1, 2023학년도 9.24대1, 2024학년도 9.46대1, 2025학년도 11.59대1에 이어 올해 11.89대1의 경쟁률을 보여 5년 연속 상승 행보를 이어갔다. 수능위주 일반학생 전형의 경쟁률에서는 나군 10.33대1, 다군 12.87대1로 나타났다. 특히, 자유 전공은 지난해에 이어 모집인원(17명)이 가장 많았음에도 15.0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영미언어문화학과는 3명 모집에 17.33대1, 소프트웨어학과 5명 모집에 17.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실적위주 실기우수자 전형의 경쟁률은 12.93대1로 나타났으며, 공연예술학과는 6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35.3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포츠과학과,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스포츠계열자유전공도 평균 8.47대1 이상의 안정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성소영 안양대 입학처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안양대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과 인질 강도 등을 벌이다가 강제 송환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 중 7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73명 중 7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1명은 검찰에서 불청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까지 캄보디아 콜센터 사무실에서 '야누스 헨더슨' 등 글로벌 금융회사를 사칭해 229명으로부터 194억원을 뜯어낸 조직원 A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청 형사기동대가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부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압송된 '노쇼 사기' 일당 49명을 포함해 54명은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딥페이크를 이용한 로맨스스캠으로 104명에게 약 120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울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호송된 부부 사기단도 포함됐다. 로맨스스캠으로 피해자 30여명으로부터 약 5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충남청 형사기동대에서 수사받는 조직원 17명은 오는 26일 오후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됐다. 경남 창원중부서가 맡은 소액 직거래 사기 피의자 1명은 범죄 혐의가 경미하다고 판단돼 검찰 단계에서 영장이 반려됐다. 이 피의자는 별도의 소액 사기 혐의로
성결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5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성결대는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0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졸업생 특화 사업) 부문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아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과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성과를 입증했다. 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발굴·채용 연계를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해왔다.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라휘문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 처장은 “센터가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양평군의회는 최근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응원하기 위해 '나라 지키는 반도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을 지키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용인특례시에서 시작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은 "양평군이 반도체 산업의 직접적인 생산 거점은 아니지만, 경기도민이자 양평군민을 대변하는 의장으로서,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반도체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챌린지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국가 핵심 산업"이며 "경기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양평군의회 의장으로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응원하는 것은 책임있는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수원특례시가 25일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독서국가’ 선언에 참여하며 독서 정책을 시정 핵심 과제로 공식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에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독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 대전환의 핵심”이라며 “수원은 책을 읽는 도시를 넘어 시민 모두가 사고하고 토론하며 성장하는 미래형 독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모두 발언과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방정부 차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정부는 시민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행정 주체”라며 “자발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독서 생태계를 구축해 독서마을과 독서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독서국가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계와 정치권, 지방정부, 출판·언론·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대표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독서국가 선언문을 공동 낭독했다. 독서국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독서교육을 국가 핵심 정책으로 전환하자는 프로젝트로, 이날 공식 출범한 독서국가 추진위원회는 범국민 연대체 성격의 조직이다. 위원회는 향후 국민 공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은 2월부터 ‘기관·단체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를, 3월부터는 지역 학교도서관에 교과연계도서·베스트셀러를 대여하는 ‘학교 교과연계도서 대출 서비스’를 각각 운영한다. 이들 사업은 자료 확보가 어려운 기관이나 도서관 방문이 힘든 학생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 대상 도서는 도서관 제2종합자료실 소장 도서와 안양역 스마트도서관에서 회수된 베스트셀러 도서다. 대출 권수와 대출 기간은 300권 내외에 3개월간이다. 또,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의 구성과 권수, 대출 기간은 협의 하에 조정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지역 독서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2026시즌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수원은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홍정호, 부주장으로 송주훈과 박대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989년생 홍정호는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쿠스부르크,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을 거쳤다.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는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1시즌에는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7일 수원에 합류한 홍정호는 이정효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 곧바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그는 수원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최근 수원의 유니폼을 입은 1994년생 수비수 송주훈은 부주장에 임명됐다. 송주훈은 주장 홍정호를 보좌하면서 수원의 1부 승격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수원 유소년팀인 매탄중·고 출신의 박대원도 부주장 역할을 수행한다. 박대원은 2019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수원에서만 뛰었다. 한편, 올 시즌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은 지난 7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올해 설 차례상 물가가 주요 과일·채소류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소폭 낮아지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약 29만 65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98% 감소한 수준이고 대형마트의 경우 차례상 장보기 비용이 약 40만 6880원으로, 전년 대비 0.64% 하락했다. 이번 가격 안정은 배와 대추, 무, 배추 등 주요 과일·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데 따른다. 배(신고 3개) 가격은 지난해 2만 7000원에서 올해 1만 8000원으로 33.33% 내려갔고, 대추(400g)는 기상 여건 호조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전통시장 기준 6000원에 거래되며 25% 하락했다. 무(1개)는 4000원에서 3000원으로 25% 떨어졌으며, 배추(1포기)는 전통시장 기준 6000원으로 14.29% 하락했다. 대형마트에서도 배추 가격은 6080원으로 10.59% 낮아졌다. 대파(1단) 역시 전통시장에서 2500원으로 16.67% 내렸다. 반면 일부 품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급등했던 사과(부사 3개)는 전통시장에서는 1만 8000원으로 보합세를
포천시와 안성시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긴급방역에 나섰다. 포천시는 지역 한 돼지 농가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공조해 초동 방역팀을 투입,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확진 직후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해 방역 지침에 따른 살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신속하고 엄정한 방역 조치를 통해 추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포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발생 지역을 직접 찾아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전반의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방역 조치가 지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괄 관리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인접 8개 시군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종사자 및 관련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 중지를 시행,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날 안성시도 미양면 소재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ASF가 확진되자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초동대응팀을 즉시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