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행정 현안을 놓고 공약 경쟁과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9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에서 1시간 동안 토론회를 열고 김경희·정명근·진석범(가나다순) 예비후보의 정책 비전과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대표 공약 발표, 주도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모두발언에서 김경희 후보는 “화성시의회 첫 여성 의장으로 예산과 정책을 만들어왔다”며 “도덕성과 실행력으로 세심한 행정을 실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후보는 “36년간의 행정 경험으로 대한민국 1등 도시를 완성하겠다”며 “지금 당면한 현안을 두고 연습할 시간은 없다”고 강조, 재선을 통한 정책 연속성과 속도감을 내세웠다. 진석범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성남부터 경기도를 거쳐 청와대까지 개혁의 길을 함께 걸어 왔다”며 현 정부와의 보조를 맞춘 행정을 강조했다. 대표 공약에서는 세 후보 모두 교통 문제 해결에 방점을 찍었다. 김 후보는 ‘30분 교통도시’를 제시하며 상습 정체 구간 병목 해소와 동서 연결 내부 순환로 구축 계획을 내놨다. 정 후보 역시 ‘30분 이동 시
경기도가 군포시와 안산시 등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도시숲 조성 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신규 사업 266곳, 2024년~2025년 이월 사업 36곳 등 총 302곳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실시된다. 점검반은 각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과 행정절차 이해여부 등 사업관리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 수목 식재 수종과 식재 밀도가 적절성, 병해충 및 재해 피해 유무, 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등 기술적인 부분까지 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될 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사례는 전 시군에 공유할 예정이다. 도는 4월 초 군포시와 안산시, 광주시를 시작으로 주 단위 점검을 진행하고, 6월 중 종합 결과를 정리해 사후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은 해당 시군에 보완 조치를 통보하고,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선 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들이 어디서나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 선정을 위한 7차 심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7차 발표 지역은 총 15개 선거구로 12곳은 2인, 3곳은 3인 경선을 치르게 된다. 선거구별 2인 경선은 ▲광주1 유미·최보라 ▲광주4 김미경·윤정이 ▲남양주5 김창식·정훈조 ▲수원1 유용선·최상규 ▲수원2 김동은·박옥분 ▲안양1 김성수·이웅장 ▲안양2 김종찬·최경순 ▲여주1 김동현·최병식 ▲의왕2 양정모·장태환 ▲의정부2 이영봉·홍윤식 ▲포천1 가세현·박혜옥 ▲포천2 이원웅·이희용 등이다. 3인 경선 지역은 ▲구리1 민경자·장승희·최승권 ▲성남7 김해숙·송민규·정종혁 ▲의왕1 김옥순·박근철·정길주 등으로 결정됐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운영하는 4차산업혁명센터(C4IR KOREA)가 ‘2026년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딥테크 분야 유망기업 30개 사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세계경제포럼(WEF)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반도체, 스마트 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으로 누적 투자 30억 원 이상을 유치한 법인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 엑셀러레이팅과 세계경제포럼 연계 활동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 세계경제포럼 주요 국제 행사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받으며, 전 세계 24개국 4차 산업혁명센터와 연계한 기술 교류회와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번 모집은 재정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세계경제포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의 개별적 접근이 어려운 국제 행사 및 글로벌 파트너 연결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9일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이건 전략이 아니라 엽기”라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 달 전인 지난 달 8일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함께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해놓고 있는 양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관위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며 이같이 비난했다. 공관위는 공천을 신청한 두 사람을 배제한 채 유승민 전 의원 등 제3의 인물 출마를 권유하다가 무산되자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추가 공모를 한다. 양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공천 신청자 2인은 이미 한 달 전에 공관위 면접까지 마치고 결과를 기다렸다”며 “전략 공천을 할 거였다면 미리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고 영입을 하든, 당내 인사를 출마시키든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공관위는 좀 더 인지도 높은 인사를 찾겠다며 무작정 결정과 발표를 미루면서, 결과적으로 기존 신청자의 위상과 경쟁력을 쪼그라뜨렸다”며 “그렇게 경기도 공천 신청 30일 만에 발표한 내용은 추가 후보 공모 및 경선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 본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경선이라면 백번 찬성”이라면서 “그러나 추가 공모를
경기도가 최근 3년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 유지되는 등 안정적인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안정적인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12월~2020년 3월 처음 시작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른 봄철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강화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를 기록했다. 2022년 12월~2023년 3월 28㎍/㎥에서 다음 연도에 24㎍/㎥로 하락했고 올해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 건강에 직결되는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등급 일수는 제도 시행 전인 2018년 12월~2020년 3월 동안 단 11일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2월~올해 3월에는 45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월별 농도 추이를 보면 지난해 12월 20㎍/㎥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전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6차 심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6차 발표 대상 지역은 오산시 한 곳으로, 김민주·조용호·조재훈·최병민(가나다순) 예비후보가 4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선에서 과반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이 결선에 올라간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오산시 기초단체장 후보자 추가 공모를 발표했다. 추가 공모에는 차지호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최 예비후보가 접수했다. 이에 기존 면접을 마친 예비후보들과 지역 일부에서는 공정성 및 절차 논란이 이어진 바 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천 방식을 모두 확정해 발표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추미애 의원은 8일 ‘통합형 선대위’ 구성과 ‘민생 대응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 비전을 제시하며 본선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경선 직후 원팀 기조를 강조하는 동시에 경제 위기 대응과 도정 운영 방향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밝히며 ‘준비된 후보’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추 후보는 8일 국회 소통관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 인사를 구성하고, 진영과 이념을 넘어 통합형 실용인사로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정상황과 연계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소통시스템을 만들겠다”며 가칭 ‘더불어민주당 경기민생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도내 현안을 신속하게 논의하고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추 후보는 “‘경제’ 김동연 후보, ‘미래’ 한준호 후보, ‘정책’ 권칠승 후보, ‘자치’ 양기대 후보 모두 훌륭한 후보였고 멋진 경쟁이었다”며 “어제 일일이 전화를 드렸고,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했다. 각 후보들의 공약 수용 여부와 관련해서는 “도민이 주인인 경기
소나무재선충 피해가 5년간 무려 413만 그루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8일 산림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5년(2021~202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30만 7919그루에서 2022년 37만 8079그루, 2023년 106만 5967그루, 2024년 89만 9017그루, 지난해 148만 6338그루로 크게 증가해 5년간 총 413만 7320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14만 3845그루를 기록했다. 시·군·구별 소나무재선충 발생 현황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시·군·구는 131곳이었으나, 지난해 154곳으로 점차 늘었으며, 피해 정도가 심각한 극심 지역 시·군·구도 2021년 0곳이었으나 지난해 6곳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정도를 5등급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극심 지역’은 피해고사목 그루 수 5만본 이상, ‘심 지역’은 3만본 이상~5만본 미만, ‘중 지역’은 1만본 이상~3만본 미만, ‘경 지역’은 1000본 이상~1만본 미만, ‘경미 지역’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광역의원 선거구 중 단수 신청 지역에 대한 종합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확정된 지역과 후보는 ▲수원3 손민아 ▲수원5 김재은 ▲수원6 한원찬 ▲수원7 이재선 ▲수원8 이필근 ▲수원10 이애형 ▲수원12 김기정 ▲성남1 김쌍기 ▲성남2 박창순 ▲성남5 방성환 ▲성남6 송경택 ▲의정부1 김정영 ▲의정부2 구구회 ▲안양1 정완기 ▲안양2 정영근 ▲안양3 임철호 ▲안양4 김재훈 ▲안양5 유영일 ▲안양6 오인용 ▲부천5 김부미 ▲광명1 백종진 ▲양주2 김한섭 ▲동두천1 홍석우 ▲동두천2 임상오 ▲고양1 이다겸 ▲고양2 이인애 ▲고양3 여지현 ▲고양4 이준 ▲고양5 이은직 ▲고양6 강주내 ▲고양9 김수환 ▲고양10 조만정 ▲고양11 심홍순 ▲과천 김현석 ▲의왕1 김영기 ▲구리2 이은주 ▲남양주3 김지훈 ▲남양주4 이재형 ▲남양주5 류상근 ▲오산1 박현명 ▲오산2 남상현 ▲시흥2 장민우 ▲시흥4 최성열 ▲시흥5 송승화 ▲여주1 서광범 ▲이천1 김일중 ▲이천2 허원 ▲안성1 박근배 ▲김포1 홍원길 ▲김포2 오세풍 ▲광주1 김동균 ▲광주3 오창준 ▲포천1 윤충식 ▲포천2 김성남 ▲양평2 이혜원 등 총 55명이다. 한편 국힘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