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도시건설국 도시과 도시개발팀 이재영 주무관이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 등급인 기술사 자격 2종목(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에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요구하는 국가공인 최고수준의 기술 자격으로, 필기와 면접시험을 모두 통과해야만 취득할수 있어 합격률이 극히 낮아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을 정도로 권위가 있다. 특히 건설안전기술사와 토목시공기술사는 건설사업의 안전관리와 시공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분야로, 두 종목을 동시에 취득한 사례는 매우 드문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영 주무관은 공직 입직 전 민간 대기업 플랜드 사업 부문에 근무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을 보유한 인재로, 시공.품질.안전분야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기술역량을 쌓아왔다. 이후 2018년 경기도 민간경력채용을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현재는 양평군 도시건설국 도시과에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재영 주무관은 "현장에서의 실무경험과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쌓아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평군 용문면 지난 15일 대양건설(주)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수매트 12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온수매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건호 대표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생각돼 온수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추운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온정이 지역사회 전반에 전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1위로 '양평군, 남한강 테라스로 강변관광 새판을 연다'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4건의 주요 뉴스를 대상으로 469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군은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가장많이 받은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결과 ▲1위 양평군, '남한강테라스'로 강변 관광 새판을 연다(1838표) ▲2위 양평군, 미래일자리와 삶을 잇다… 청년이 선택하는 청년친화도시 양평(1521표) ▲3위 양평의 장례문화,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96% 감축(1461표) ▲4위 양평군,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추진(1434표) ▲5위 양평군 양수리, 유엔(UN) 관광기구 '2025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1240표) ▲6위 양평군 두물머리,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1169표) ▲7위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주민 숙원 해소(1127표) ▲8위 양평군,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불편 해소(1106표) ▲9위 "양평에 드디어 산업단지가"…양동일반산
양평군 서종면는 지난 15일 서종면 소재 카페 라온드뷰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문호노룻터길 17-4에 위치한 서종면의 명소 카페 라온드뷰를 운영하고 있는 강미숙 공동대표는 수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미숙 공동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않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영하시는 카페 라온드뷰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2일 단월교회성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 45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5년째 이어온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3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남은 후원금 150만 원은 2026년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단월면 소재 단월식당(대표 정순애)에서 100만 원 상당의 식표품 (진라면,계란,국수)을 기탁해 관내 1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어르신들이 연말을 보다 훈훈하고 든든하게 보낼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코로나 19 이후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모습은 진정한 나눔의 가치"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사무소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복지연계를 통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은 12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국가정원 도약을 위한 기획전을 개최한다. 세미원의 '정원문화 관광명소'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자연과 예술, 사람의 조화가 이루어진 세미원의 사계절 풍경과 정원특색을 담은 전시 콘텐츠를 통해 치유와 휴식의 정원으로서 매력을 전달한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은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세미원의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거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도민 공감대 확산과 제도적 기반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 도의원, 양평군 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홍보관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획전은 12월17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상시 관람할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세미원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전시 구성으로, 생태정원의 회복과정, 한국정원 조형의 사유적 가치, 국가정원으로 나아가는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또한 연꽃과 수생식물,두물머리의 변화,생태 복원의 현장 사례 등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세미원이
양평군은 지난 10일 '향리천 자전거보도교 설치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종주 남한강자전거길을 경유하는 하자포리 향리천 제방도로 구간의 1.3km우회하는 보행자 겸용 자전거 보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사에 군비 총 19억 원을 투입해 길이 86미터, 폭 5미터의 자전거 보도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향리천 자전거 보도교가 완공되면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객들의 편익증진은 물론 개군레포츠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앙덕리-하자포리 간 자전거도로 개설 등 군민과 이용객이 편안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회 자체 기부금 100만 원과 가시박 제거 및 폐비닐 수거사업 수익금 90만 원으로 마련됐다. 지역환경 개선 활동과 나눔활동을 통해 조성된 뜻깊은 기금이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매년 ▲가시박 제거활동 ▲폐비닐·영농폐기물 수거 ▲지역 환경정비 ▲복지취약계층 지원 ▲각종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국현 회장과 황보숙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준비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개군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8일 봉사단체 '무지게 뜨다'가 겨울철 대비를 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한조끼 4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지개 뜨다' 회원들은 다문5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방한조끼와 간식 쿠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분에는 단체 소속 회원사인 엠디자인광고 이디야커피 양평공흥점 콘돌201카페 행복한 찹쌀콰베기 백안리점이 함께 참어해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박석남 국장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무지개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용문면도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더 세심히 돌볼수 있도록 겨울철 보호대책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오후 3시 양평노인복지관에서 2025 구석구석 문화공감 '프로젝트 락'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공감' 사업은 양평군이 지역 곳곳에서 댜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모두가 손쇱게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양평군노인복지관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퓨전국악그룹 '프로젝트 락'이 신명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퓨전국악그룹 '프로젝트 락'은 대표곡 '난감하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으로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곡으로 인상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수강생은 "몸이 절로 들썩일 만큼 신나는 무대였다"며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많지않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공연을 볼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화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군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5 구석구석 문화공감 사업'으로 10일 용문종합고등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뮤지컬 '우린 친구잖아 -따로' 공연을 실시하며 20일에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