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3일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추진 중인 양평물맑은시장 전선지중화.가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양평군은 한국전력공사,통신사와 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대교와 중앙선철도 약 450m 구간에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군은 양측 차도와 보도이 불균형한 도로폭을 개선하고 중앙선 철도 하부에 회전교차로를 신선해 기존 양근리-창대리 간 단절됐던 동·서축 도로를 연결함으로써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중앙선 철도 하부 회전교차로는 일부 개설하고 3월 임시개통해 이용 중에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의 전선지중화를 위한 관로매설과 지상기기 설치를 우선 완료해 빠른 시일 내 회전교차로를 완공할 예정이다. 도로폭 개선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의 관로및 선로의 지중화사업 완료후 전주가 철거되는 시점에 맞춰 시행해 올해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재 추진중인 도로 공사의 시공및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상업지역과 시장이 밀집돼 있는 현장특성을 감안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해달라"며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현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3일 정배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과 건강복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와 대한노인회 서종분회는 점심식사와 반찬조리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끼 식사를 도왔다. 서종면 복지팀에서도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한 어르신은 "혈당 측정기를 선물로 받았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가지고만 있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자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을 챙겨야 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와 대한노인회 서종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종면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갈산누리봄축제를 앞두고 지난 3일 양평읍 기관·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수요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 클린 캠페인은 양평읍 이장협의회, 누리봄축제추진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자율방범기동순찰대,적십자제일봉사회, 의용소방대,생활개선회 등 주요 기관.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관·단체 회원들은 갈산공원 야외무대와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봄을 맞아 벚꽃을 보기위해 갈신누리봄축제에 오시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상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 갈산눌리봄축제 맞이 수요 클린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기관·단체 회원 모든 분들께 진신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매력양평을 위해 생활행정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방재정법' 및 '양평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에 의거, 구성된 위원회로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46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예산편성 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군 예산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성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집행하겠다"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꼭 편성될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눈 군단위 사업 15억 원, 읍·면단위 사업 각 3억 원씩 36억 원으로 총 51억 원 이내로 진행된다. 해당 공모 사업은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및 총회를 통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1일부터 2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다시찾고 싶은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해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약 38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폐기물 수거를 위해 개인소유의 굴삭기와 지게차, 트럭 등을 손수 동원하기도 했다. 이건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영이 부녀회장은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로 생기는 수익금은 모두 관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용문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해 매번 아낌없이 봉사해주시고 가로환경 개선에 앞장서주시는 용문면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용문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매주 주요 도로변 청소와 꽃길조성,음식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에나 항상 아낌없는 봉사로 용문면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관련 인프라 조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지난해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쉬자파크와 등산로를 연결한 장거리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물소기길 내 맨발걷기 좋은 길을 지정하는 등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현재 군은 쉬자파크와 도곡리선형공원, 개군래포츠공원 등 6개소의 맨발걷기길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책로, 공원, 마을공터, 하천 등을 이용해 맨발걷기길을 신규 조성하고 내년까지 추가 13개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2개 읍·면에 맨발걷기길을 빠짐없이 1개소 이상 설치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마다 하나 이상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점차적으로 제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규조성을 완료하는대로 맨발걷기길 지도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양평군 맨발걷기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관광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양평톡톡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앞두고 지난 30일 '어린이 도서관,독서해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월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도서관의 날과 함께 1주간을 도서관 주간을 정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아및 어린이,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신축 이전을 앞두고 군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추억을 담아갈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책자랑',경기청년 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청소년문화의 집 등 다양한 기관.단체는 도서관으로 삼행시 짓기,편지쓰기,사진 꾸미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월중 개관을 앞둔 양평도서관은 도내 세번째 규모로, 최선시설 기반 확충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문화.예술을 향유할수 있는 복합 공간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서친환경도서관과 용문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도서관의 날및 도서관 주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및 행사에…
양평군 옥천면 용천2리 부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늘고추장 20개를 '옥처니냉장고'에 후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지난29일 어울림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는 마을주민들이 궃은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춘옥 용천2리 부녀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수량이 적었지만 장의 맛과 정성만큼은 작년보다 더 크다"며 "'옥처니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우리 마음까지 같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궃은 날씨에도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용천2리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잊혀져가는 장담그기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개군면 산수유꽃 군락지인 내리와 주읍리 일대에서 열린 먹거리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를 미개최함에 따라 매년 산수유꽃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직접 돼지고기 숯불구이와 수육, 잔치국수 등 정겨운 먹거리를 판매했다. 특히 이날 코미디언 이수근씨와 아나운서 김대호씨가 고향인 개군면을 방문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규영 내리 이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개군면이 전국제일의 산수유꽃 명소가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태 주읍리 이장은 "개군면의 전통축제인 산수유꽃 맞이 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만개한 산수유꽃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개군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평의 봄을 반기는 개군면 산수유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BC아나운서 김대호씨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대호씨는 2011년 MBC공채 30기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출발! 비디오 여행, MBC이브닝 뉴스, 생방송 오늘 저녁, MBC주말 뉴스 등 MBC의 간판급 아나운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MBC예능 프로그램 '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전 국민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위촉식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양평에서 태어나 고향인 양평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을 많이 고민해 왔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력적인 양평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대호 아나운서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대호 홍보대사께서 양평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