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덕평리 512-5번지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무 모종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올해도 배추와 무 1천5백여 포기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봉사에는 양평읍새마을회원들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여해 함께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미수 양평읍새마을회부녀회장은 "매년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어 기쁘다.정성스럽게 키운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매력 양평의 따뜻한 공동체가 지속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8월에 심은 배추를 11월에 수확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에 있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회원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 5천 여개를 심었다. 회원들은 오는 11월 수확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지평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평면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부녀회장 백순정)는 "우리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함께 정성껏 심은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새벽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지평면의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새마을회를 비롯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3R(재사용,재활용,발생줄이기)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유해야생식물 제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4년이상 재직 후 퇴직한 경로당 회장 41명에게 양평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여가활동을 위해 봉사하고 마을 화합과 발전을 위해크게 이바지한 퇴직 경로당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퇴직 경로당회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4년 임기동안 애쓰신 회장님의 노고는 양평군 경로당 발전과 회원들 마음깊게 간직 될 것"이라며 "선배 경로당회장으로서 후임 경로당 회장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로당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친환경 쌀 보급, 전자혈압계,미세먼지저감장치, 노후시설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국 동시 전시 대비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을지연습에서 군은 공무원의 전시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목표로 상황(사건메시지)처리훈련,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준비하고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 첫날인 19일 오전9시, 전진선군수 주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양평군 직제편성 훈련이 실시됐다. 전시 임무를 부여받은 수행자들은 상황(사건메시지)처리 훈련에 임하며 3박4일간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군은 전시 현안 과제인 전시 예산편성.운용 핵 공격에 대한 시설및 주민 안전대책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전시(충무)계획을 보완하고 현 안보상황을 훈련에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20일에는 군청사 내 방화,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합동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통합방위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이날 훈련은 군 청사에 잠입해 폭발물을 설치한 테러범을 육군제3901부대 3대대가 제압하는 과정과 폭발물 확인및 제거, 테러범 검거및 사상자 조치,화재 진압 등 피해수습 과정에 양평군, 양평경찰서,양평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
양평군은 살고싶고 놀러오고 싶은 '매력양평'을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율 주제로 진행되며 양평의 아름다움, 맛, 양평에서의 삶 등 양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이를 양평군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가 눈여겨 볼만하다. 총상금 규모가 2천만 원으로, 일반적인 영상공모전 대비 높은 상금을 가져갈수 있다. 5편의 작품을 시상하며 대상은 1000만 원, 최우수상은 500만 원, 우수상은 300만 원, 장려상 2인(팀)에게는 100만 원을 시상한다. 공모기간은 11월15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1월4일부터 11월15일까지 2주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양평군 소통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4일 용문면 중원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내외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원1리 마을회관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마을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촡사업비 7천8백5십만원을 투입, 부지면적 256㎡에 1층 경로당 92.58㎡, 2층 마을회관 97.23㎡, 총 건축면적 189.81㎡(약57평)의 규모로 신축됐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용문면 중원1리 마을이 더욱 살기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갈산공원 화단 조성 활동 및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올해 초 17가족 59명을 모집해 매월 1회씩 모여 '기후위기 자원순환'을 주제로 공원 화단조성및 화단가꾸기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교육,캠페인,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천연비료.방향제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봉사단과 같이 작업하며 서로에 대해 얘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세상의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모든 가족이 서로 존중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관내 가정의 문화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연계및 정보교류 ▲상호 간 사업홍보 ▲인적.물적 자원교류 활성화및 네트워크 구축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진유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장과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의 향후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들의 문화성장 발전을 돕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유범 관장은 "양평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양평군가족센터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가족 구성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치매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관련 논의 뿐만 아니라 추석에 우리 이웃을 위한 뜻깊은 사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상담 ▲조기 진단 ▲환자및 가족지원 등 치매인식 개선 교육과 양평군 치매 안심센터 이용안내 시간을 마련해 우리 주변의 치매 관련 문제들을 뒤짚어 보도록 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열띤 논의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양평읍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로서 한 단계 성장한 것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문희 양평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협의체 위원님들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 우리 양평읍 주민들이 모두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누릴
양평군은 지난 21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옥천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8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설명회 시작에 앞서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신4리 하모니카반은 멋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설명회는 양평군과 옥천면의 역사.문화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리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후 양평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은 옥천면이 사나사 원증국사탑,양근향교,함왕성지 등 대표적 문화유산과 고려말 옥천면 출신의 국사 태고 보우에 대한 소개는 옥천면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인구는 다른 군 단위 지역과 달리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살기좋은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살이 설명회는 매월 1-2회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며 다음 설명회는 내달 24일 10시,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