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11일 안성시 사곡동에 위치한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 묘역은 6.25전쟁 당시 전사한 전몰군경 58기의 묘를 한데 모아 1980년에 조성되었으며, 2021년 경기도 최초로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역사적 장소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위령제는 추모식과 위령제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추도사, 헌화와 분향,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례가 이어졌다. 이창호 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에게 우리의 그리움을 전하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호국영령들은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쳤다”며, “유족들이 위령제를 통해 작은 위로를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적 예우와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령제는 전쟁의 상처와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안성시민들의 마음을 담아내며, 호국영령과 유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운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군포시는 여성·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 3곳의 공중화장실에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생리대 무료 지급기는 청소년수련관, 어린이도서관, 대야물누리체험관 3곳의 여성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지급기 1대씩 설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미처 준비하지 못한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설치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 주길 부탁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전문기술을 보유한 숙련공을 발굴하기 위한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해 총 38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기술적 정밀도가 높고 숙련 기술을 발휘할 우수한 인재를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고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다. 경력 15년 이상으로 해당 직종에 종사하고 3년 이상 지역 사업장에 재직한 경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며 광주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서식을 출력해 지역 기업의 장, 해당 직종 협회의 장이나 숙련 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단체의 장 추천서가 필요하다. 접수는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명장’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광주시 명장 심사위원회’에서 12월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 및 명패·뺏지를 수여하고 매년 100만 원씩 5년간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별 숙련기술인들은 2024년 광주시 명장 선정에 참여해 달라”며 “명장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
부천시는 공항소음 대책지역(인근포함)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공항소음대책지역 보청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청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자이다. 단, 청각장애로 등록돼 보청기 지원을 받은 적이 있거나, 타 기관에서 보청기 지원을 받은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청기 구입비는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자기 부담금은 10%이다. 구입비가 지원 한도 내일 경우, 자기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부천시 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 전문 판매업체에서 보건복지부 고시 장애인 보청기 급여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중등도 난청 진단서 등의 서류를 갖춰 부천시 환경과 또는 고강본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5일부터 매주 수·목·금요일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선정 결과는…
안성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긴급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복지 콜센터 홍보주간’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홍보주간은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생활고에 처한 위기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현장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는 콜센터 홍보 리플릿과 전화번호가 인쇄된 물품을 배포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수막 게시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위기 이웃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안성시 긴급복지 콜센터는 365일 운영되는 상담·제보 창구로, ▲긴급복지 핫라인 ▲전용 콜센터 ▲누리집 ▲경기복G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제보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와 지원 활동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광명시는 ‘광명 과학고’ 설립 추진에 광명시만의 차별성과 경쟁력 개발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명 과학고’ 차별성 개발 및 과학 교육 다양성 확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 과학고 설립 여건 및 교육 환경 분석 ▲시민 사회 의견 수렴 ▲광명 과학고 유치 타당성 및 차별성 발굴 등이 주요 과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시민 사회의 탄탄한 지지를 기반으로 과학고 유치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민과 교육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실수요자 중심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대응 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시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에 대비해 광명시 과학 인재 양성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KTX광명역과 함께 GTX-D, GTX-G 등 7개의 신규 철도 노선 개통이 예정된 교통 중심지라는 장점을 부각하며 유치
고양특례시가 세계적인 탄소 저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시는 자전거를 통한 교통수요 분담, 자전거 스포츠 레저 증진 등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자전거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범사업으로 공공주도의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을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수리·판매·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문화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에는 휴식을 취하는 벤치, 자전거를 관리할 수 있는 수리·정비 공간을 확보하고 판매시설, 카페, 화장실, 녹지, 통로, 개방공간 등을 조성한다. 다양한 편의시설 구성이 가능하도록 모듈형 설계를 통해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 리사이클링 작업장을 통합 운영하여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행주산성 인근 제2자유로 고가도로 하부(행주내동 180-2 일원)이며 면적은 3,331㎡이다. 향후 관내 자전거 도로와 인접한 대상지에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진행된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2건, 조례안 23건, 동의안 21건, 의견제시의 건 3건을 포함한 총 4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의 경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 구상 용역’ 등 8개 사업에서 약 9억 1400만 원이 감액되었고 그 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되어 기정 예산액 8322억 원 대비 약 305억 원이 늘어난 약 8627억 원으로 제2회 추경 예산이 의결되었다. 조례안의 경우‘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0건이 원안가결되었고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부결되었으며 ‘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2건은 보류되었다. 동의안 등의 경우‘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이상복 의장은“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에게
양평군의회는 11일 열린 의회실에서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연구 용역'및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양평군 스포츠 관광 연구회(위원장 황선호,간사 오혜자 외 5인)와 ▲양평군 6차산업 연구회(위원장 지민희,간사 최영보외 5인)를 구성해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와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이 주제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에서는 양평군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등산, 트레킹, 수상스포츠 등의 레저활동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양평군을 발전시킬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는 전국의 6차산업의 유형별 발전 방향과 사례 등을 분석하고 정부의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지원과 법적 특례 등을 조사해 양평군에 적합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황선호 위원장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리 양평군에서 해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농협안성물류센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는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출범해야 하고, 가능하면 추석 전에 모이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민주당은 의협(대한의사협회) 같은 단체가 들어오지 않으면, 웬만한 단체가 다 들어오지 않으면 협의체를 출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의료계는 하나의 단체로 통합돼 있지 않고 각각의 입장이 다르다. 참여가 가능한 단체들만이라도 일단 출발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만약 의료단체가 다 참여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이라면 지금의 이런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정말로 협의체를 운영할 생각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다 같이 정치적 생각을 버리고 협의체를 신속히 출발시키자”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의·정 협의체라는 해결의 통로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점점 더 해결되기 어려워질 것이고, 국민의 불안감, 생명·건강에 대한 위험은 점점 더 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