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모든 직원이 1일 정상 근무 체제로 복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4월부터 필수근무 인력을 제외하고 유·무급 휴직을 시행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직원 1천200명 중 육아휴직을 비롯한 휴직자를 제외하고 1천100명 정도가 출근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 직원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2천200여 명 수준이었지만 올해 3월에 희망퇴직을 실시해 1천 명 정도 줄었다. 하나투어는 백신 접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환 검토 등으로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이 커지는 것에 맞춰 선제 대응을 위해 정상 근무 복귀를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추석 연휴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협정이 체결된 사이판으로 여행한 팀이 있고 지금도 사이판·괌 등에 대한 여행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하와이·몰디브 여행 상품 예약도 받고 있다. 하나투어 직원의 일터 복귀에 이어 다른 여행사들도 조금씩 정상 근무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의 경우 최근 해외여행 패키지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스위스 여행을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일부를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신청이 1일 실시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상생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첫날인 1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 또는 6인 사람이 신청 가능하며, 10월 8일 이후로는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카드 캐시백에는 KB국민·NH농협·신한 등 9개 카드사가 참여한다. 카드사 홈페이지·모바일앱 등 온라인 페이지를 비롯해 콜센터, 오프라인 영업점 등을 통해 카드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카드 캐시백은 신용·체크카드 소유자가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더 많이 쓸 시, 초과분의 10%(월 10만원 한도)를 환급해준다. 지난 2분기 사용액이 100만원이었을 시, 3% 이상인 103만원을 소비하면 10만원을 포인트로 받는 식이다. 자신의 카드 캐시백 사용관련 정보는 카드사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캐시백으로 받은 포인트는 사용처에 제한이 없으나, 다음해 6월 30일까지를 기한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카드 캐시백 사용 실적 적립은 전통시장·자영업자 매장처럼 국민지원금·지역상품권 사용
국내 전기차 수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충전소 등 인프라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에 등록된 전기차 수는 19만1065대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4만7508대가 신규 등록됐다. 국내 전기차 보급은 2012년 4월 기아에서 출시한 ‘레이 EV’로 시작됐다. 이후 약 8년만인 지난해 3월 말 처음으로 전기차 등록 대수 10만대 이상을 돌파했다. 더군다나 이번달 말이면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가 22만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의한 경기 침체에도 전기차 시장은 커지고 있다. 지역별 등록 대수로 보면 지난 8월 말 기준 신규 등록 전기차 수는 경기도가 3만3832대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3만1220대, 제주 2만3590대 등 국내 주요 지역에서 전기차 등록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른 국내 전기차 인기 또한 화물차·승용차 등 차종을 가리지 않는 양상이다. 지난 7월 기준 신규 전기차 등록 모델의 경우, 포터2(9793대)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현대의 대표작인 아이오닉5(8628대), 테슬라 모델3(6291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정부가 코로나19 경영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손실보상금 지급을 약속했으나, 현장에서는 적은 보상금과 일부 업종 제외 등 한계로 불만을 표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장기간 영업 관련 제한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 손실과 관련, 다음달 말부터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기재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는 7~9월 손실 산정분을 올해 안에 보상하고, 10~12월 손실분을 다음해 보상할 계획이다. 총 3조원 규모 예산으로 추정되며 이번 7~9월 3개월치 보상 예산은 1조원 규모에 달한다. 지급 대상은 지난 7월 이래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91만명이다. 7월 이래 영업이익 감소분의 60~80%까지 보상받으며, 당정 협의를 거친 후 다음달 8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종 기준이 확정된다. 하지만, 일부 업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간접적인 영업 피해를 봤음에도 이번 지급 기준에서 제외돼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숙박업·여행업·헬스장 등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영업 타격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30일 내부 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윤리경영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본부 3개 부서 직원과 관내 29개 지사 직원이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직접 참여했다. 이날 청렴골든벨에서는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임직원행동강령 등과 관련하여 청렴퀴즈 (총 40문제)가 출제됐다. 청렴 퀴즈 대결을 통해 참석자 중 최후의 1인을 선정하고 소속 부서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방성배 LX 경기지역본부장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은 나부터 책임지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며 “업무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관련 정보와 지식을 나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는 평택시,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고덕 국제신도시 내 외국교육기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H 김성호 경기지역본부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는 주요 미군기지의 평택시 이전에 따라 LH, 평택도시공사, 경기도가 공동사업자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고덕신도시에는 약 7000세대가 입주했으며 2025년까지는 5만9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LH 경기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하는 외국교육기관은 신도시 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핵심 앵커시설로, 수도권 남부 외국 유학수요를 흡수해 신도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외화유출 방지 효과와 우수한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장은 “고덕신도시내 국제학교 건립에 대해 고덕신도시 입주민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국제학교가 조속히 개교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 적극협조하고 고덕 신도시가 평택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남부를 대표하는 명품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캄보디아에서 ‘ENJOY K-Food’를 주제로 한국 농식품 홍보 페스티벌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aT인천본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캄보디아 프놈펜 이온몰2에서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의 음료, 고추장, 유아과자, 떡볶이 제품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현지 바이어들에게 신규거래를 알선하는 자리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와 바이어들은 새로운 한국 식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소스류와 어린이용 과자, 유제품 등이 단연 인기품목으로 각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현지 바이어 Khut Sophron씨는 “한국식품은 건강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새로 접한 떡볶이, BBQ 소스 제품을 신규로 취급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aT는 이번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캄보디아 대형 유통매장인 이온 슈퍼마켓, 이온 온라인몰에서도 10월 말까지 한국 농식품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한국 농식품 수출실적은 8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7%…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청년층에게 건강보험 제도를 홍보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위하여 YOUNG)'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보 경인본부는 30일 경인본부 빌딩에서 미래세대 국민 참여 실현을 위한 이번 과제 발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 참가한 경인지역 대학생 22명은 향후 건강보험 제도 홍보와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제 발굴 활동에 참여한다. 또 앞으로 3달간 공단과 국민 간 소통창구로서 청년세대에게 건강보험 제도를 알리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청년세대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들을 대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건강보험 제도를 청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고 각오를 다졌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건강보험이 청년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적극 활동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국민참여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도내 신용협동조합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할인쿠폰을 발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30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발안만세시장 곳곳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할인권 사용처’ 스티커를 찾아볼 수 있었다. 소상공인 어부바 할인쿠폰 이벤트를 알리는 해당 스티커는 식당, 제과점, 안경점, 철물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 입구에 부착돼 눈길을 끌었다. 화성우리신협과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함께 진행하는 할인쿠폰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매출을 늘리고, 신협은 조합원 간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먼저 화성우리신협에서는 5000원 할인쿠폰을 약 1000매(500만원 상당) 발행하고, 온(ON)뱅크 가입 등 각종 금융업무를 보는 조합원들에게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발안만세시장 내 할인권 사용처 스티커를 부착한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전통시장 상인들은 취합된 할인쿠폰을 신협에 제출해 현금과 교환하면 된다. 이날 만난 발안만세시장 상인들은 할인쿠폰을 다소 낯설게 여기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기공사‧수리업을 하고 있는 이향자
경기지역 제조업·비제조업 기업들의 업황 및 다음달 전망 전반이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발표한 ‘2021년 9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이달 제조업 업황BSI는 93으로 전월대비 1P, 다음 달 업황 전망BSI도 96으로 1P 하락했다. 전국의 제조업 업황BSI는 90으로 5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는 93으로 3P 상승했다. BSI는 현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 및 향후 전망을 조사해, 해당 내용을 향후 경기 전망으로 보는 지수다. 기준치를 100으로 두고 그 이상일 시 경기를 낙관적, 100 이하는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의미다. 주요 부문별로는 매출BSI의 이달 실적은 105, 다음 달 전망은 106으로 전월대비 각각 2P, 3P씩 하락했다. 반면 생산BSI의 이달 실적은 102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다음 달 전망도 105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이달 87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도 86으로 2P 하락했다. 경기지역의 지난달 비제조업 업황BSI는 76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다음 달 전망지수도 78로 전월대비 3P 하락했다.…